8회동기, 그리고 가족여러분!

고맙습니다.

오랜년만에 보는 얼굴들이라 처음엔 서먹했던 분위기도 없지 않았지만

그 고생하며 자라온 옛시절은 생각하며 금방 30념전의 모습으로 돌아갈수 있었던건

우리의 응집력이 그만큼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준비한 시간이 부족하여 행사를 마치고 아쉬움에 삼삼오오 바닷가 포장마차에서

회포를 푸는 모습또한 흐믓한 광경 이었습니다.

동기 여러분들의 협조덕분에 350여명의 동기와 부인들, 10분의 은사님, 20여며분의 선,후배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무사히 마감했습니다.

언제 다시 다 같이 모일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지 모르지만 ,주소록을 졸업30주년 기념책자로

제작하여 보내드릴 예정이니 서로간 만남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집행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주광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