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팔우산악회 회원 여러분!
기세을 떨치던 동장군도 수명을 다했는지 여기저기서 봄냄새가 물씬물씬 풍기고 봄이 
 눈앞에 오셨음을 예고하고 있는 춘삼월입니다..
지난 2월 산행에 참석하여 주신 24명의 친구들께 감사를 드리고 항상 팔우산행을 
통하여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2014년 3차 정기산행은 모두들 잘 알고 계시듯이 장군봉에서 모산제가 있는 날입니다.
이 날 산행에서는
지난 2월 산행에서 잠깐 언급 된 바 있었던 모산제의 존폐여부에 관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가능하면 존폐여부를 결정하고져 합니다.
(맨 아래 집행부 및 고문단 회의 내용 참조)
                                하        기
오를산 : 장군봉
오를날 : 2014년 3월 16일10시(지하철 노포동역 집합)
오를길 : 노포역-장군봉(모산제)-고당봉-금샘-범어사(약 4시간)
노잣돈 : ?(하산 후 정당한 장소에서 하산주 있을 예정) 
준비물 : 도시락 및 곡주 1병
※참석자는 댓글 또는 집행부로 연락바랍니다.
회장 : 이성희(010-3876-3616)
총무 : 김영관(010-5504-4268)
등대 : 이학용(010-4586-0093

※ 모산제 폐지에 관한 고문단 회의 내용 공지
1. 폐지에 대한 의견
   1)년초에 시산제를 지내는 것이 시대의 흐름임. 
   2)년중 12번의 산행중 1번을 꼭 같은 장소에 가야만 한다는 지겨움
       시산제는 매년 첫 산행 또는 두 번째 산행중에 지냄.
   3)장군봉의 접근성이 좋치 않아서 많은 인원의 참가가 어렵다.
   4) 고로 모산제를 시산제로 바꾸면서 행사를 확대화 하자.   

2. 시산제로 행사화 할 경우의 이점
   1)매년 같은 장소를 가지 않아도 되므로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지낼 수 있다.
   2)시산제 행사를 확대하여 체력이 따르지 못하여 참석하지 못하는 동기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여
       팔우산악회의 존재감 과시 → 차량으로 접근 할 수 있는 장소에서 시행.

3. 상기 내용을 보시고 3월 모산제를 지내기 앞서 잠깐 산중회의를 하여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폐지결정이 내려지면 모산제를 종결하는 제를 지내고 내년 부터는 시산제로 대체하여 지냄.

      이상과 같이 고문단 회의에서 결의안을 확정하였음을 공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