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의 새해맞이를 한 지가 엇그제 같은데 ....

지난 일요일 총회산행에서 김성복 현 끈떨어지 회장님의 인사말에서 처럼

"100만원짜리 돈 한 다발 헐어 놓으면 쓸거 없듯이"

"1년이라는 길다면 긴 세월도 접하고 나면 쓸 것 없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다"

 이 말은 50 중반을 넘기고 있는 이들이 공통적을 느끼는,

나이를 먹는데 대한 두려움 때문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팔우 친구 여러분!

나이는 먹어 가지만 열심히 살아 온 우리 친구들이기에 후회는 없으리라 보고,

이제 또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끈 떨어진 집행부의  마지막 행사 안내며 신임집행부 첫 행사인 신묘년 해맞이를 

하기와 같이 갖고져 하오니

다를 참석하시어 다가오는 한 해에 대한 알찬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만드시길 빕니다.

                                     하                               기
일   시 ; 2011년 1월 1일 07시 20분 (일출 시간은 7시 30분경임)

장   소 ; 쇠미산 금정봉(399m) - 매년 만나는 장소

※ 해맞이 후 초촐한 시락국에 막걸리 PARTY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