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도시계획기사, 조경기사 동시 도전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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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024-10-03 06:43 조회65회 댓글0건본문
24년 카지노사이트추천 2월, 회사를 퇴사하고 이런저런 목표에 도전했다.
아파서 입원도 했었으며,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로 도전했던 일에 큰 패배를 겪기도 했다.
마음을 다시 잡고 플랜B를 계획하고 구체화 시킨것은 6월이었다.
계획에 필요한 영어 시험을 준비도 했으며, 포트폴리오와 CV도 새로운 계획에 맞게 최적화했다.
플랜B는 급조한 계획이다보니, 특정 몇달이 블랭크 처리되어있는 것을 보았다.
그렇게 막연히 하루를 보내기보다는 목표를 세워서 도전하고자 했다.
그렇게 시작된 계획은 도시계획기사와 조경기사였다.
선정된 이유는 몇가지가 있었다.
1. 전문성의 함양
건축가라고 스스로를 믿는 나로서, 협력사와 대화할때 전문 분야가 아니니
결국 그들의 뜻에 믿고 따르는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의 계획이 최적화되어있는지, 잘못 된 부분은 없는지 검토를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2. 명분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어그러지고 나서, 생겨버린 몇 개월의 공백이
남들에게 허수로 보이고 싶지 않았다.
그저 쉰게 아닌 새로운 발 돋움판을 만들고 싶었다.
3. 현실성
건축이라는 나의 스페셜리티가 언젠간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카지노사이트추천 두려움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존재한다.
본인의 실력이 부족해서 일 수도 있으며, 경제와 국가적 상황이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추후 조경 및 도시계획 기사를 준비해 두어, 건축에서 유사 실무 프로젝트를 한다면 기술사로 충분히 변경해
업무의 확장성을 고려했다.
4. 노력
한 개만 준비하기에는 내 인생에 과연 이 정도의 블랭크로 빈 날이 얼마나 있을까 했다.
그래서 최대한 써보고자 시험을 2개 동시에 준비 해보기로 했다.
시작된 큐넷 접수
큐넷의 접수가 악랄하다는건 이미 알고 있었다.
큐넷을 통해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몇 개 더 있는데, 둘 다 접수하는데 애를 먹었다.
코로나 기간 중 취득한 건축기사 자격증의 경우 필기 합격은 했지만, 회사 일로 실기 접수를 한 회차 놓쳐서
다음 회차에 봤던 기억이 있다.
코로나 이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큐넷을 통한 접수는 많은 부분이 바뀌어었다.
포스트-코로나의 모습을 여기에서도 볼 수 있었다.
필기 시험일의 경우 CBT 제도가 카지노사이트추천 도입되면서
모든 학생들은 다른 문제를 풀게 된다. (혹은 문제가 같다면 출제 번호가 다름)
그 결과 시험은 기간형으로 바뀌었고 많은 특이사항이 보였다.
결론적으로 5년제 대학교 다니면서
한 번도 수강신청을 망해본적도 없는 나에게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2019년도 기사 시험 일정
2024년도 기사 시험 일정
성공적인 접수
접수는 완료했다.
다행스럽게도 같은 시험 장소에 괜찮은 시간대에 접수를 했다.
그리고 추후 기술하겠지만, 도시계획기사를 먼저보고, 그 이후 조경기사 시험 본 것은
내 인생 최고의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접수 당시에는 공부를 시작하지 않아서
시험이 언제 끝나는지 모르고 4시간 정도 넉넉하게 빼두면
중간에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여유롭게 접수했다.
도시계획기사 접수증
조경기사 접수증
공부의 시작 - 7월 초
우선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사기전 과거 기출 문제들을 풀어보며
출제 경향 및 공부 시간 파악을 했다.
활용 사이트 :
도시계획기사는 1회차 필기고사에 합격점수에 아슬아슬 걸리는 점수가 나왔다.
건축설계의 경험과 평상시의 도시 카지노사이트추천 관련 독서가 큰 도움이 된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평균 60점을 넘겨야 합격이지만, 시험에 안정적인 점수 확보를 위해 70점을 목표로 공부 계획을 잡았다.
우선 기본 지식과 내용은 있었기 때문에, 책은 구매해 두고 내용은 거의 보지 않았다.
다만 햇갈리는 법규 등은 알뜰 살뜰 사용했으며, 구매의 가장 큰 이유는
CBT 형식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문제가 책을 통한 복원 문제로 나오기 때문에,
최신 경향을 알기 위해서는 책을 볼 필요가 있었다.
더더욱, 도시계획기사의 마지막 과목인 법규는 건축기사를 하면서도 잘 알고있지만
법규가 자주 바뀐다. 그래서 책을 안살 수는 없었다. (최신 법규로 업데이트가 안 된 문제를 대비했다.)
2017년 바뀐 주차장 법규 예시
그래서 과거 문제를 풀어보고 법규는 특이점이 있나 없나 등은 책을 봤다.
예문사의 와 큰 연관성이 없었다.
높은 이해도와 기출 문제 학습을 통한 빈출파트 캐치력이 중요했다.
조경시험을 보면서 정말 이해하고 머리에 오래 카지노사이트추천 남는 공부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단기적 목표는 조경기사 필기 합격 아닌가?
공부 법이 바뀌어야 했다.
조경사를 예로 들면
서양 조경사의 예시로 카지노의 높이가 하단, 중단, 상단의 대표 3개를 머리에 넣어놓고
각각 특징 1~2개를 이해해야한다.
도양 조경사의 예시로는 중국에서 가장 큰 정원, 서양에 영향을 받은 정원은 무엇인지 등 필요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무작정 필기를 머리에 때려박는 것이 아닌,
모의고사 1~2회차와 빈출 문제 체크 등이 필요하다.
특히 조경기사는 문제 은행식이여도 약간씩 변형되는 출제의원들의 노고가 있다는 것을
진작 캐치해야한다.
새로운 전략
그렇게 도시계획기사는 시험 2주전 합격 점수까지 넉넉하게 나왔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조경기사는 2주 밖에 안남았는데, 내 평균 점수는 40점대에 머물러있었다.
산술적으로 얘기하면,
각 과목당 4문항씩을 더 맞아야 겨우 턱걸이었다.
그래서 부족한 이해를 위해 인강을 결제했다.
가장 저렴한 인강을 찾던중 문제 풀이 닷컴의 인강을 찾았으며,
생각보다 정말 큰 도움이 됐다.
구매 내역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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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저렴한 가격에 강사 분들의 높은 이해도와
심지어 위에 말했던 여기 중요해요. 같은 부분들을 칼같이 짚어주셨다.
특히 문제 모의고사 문제 풀 때는 조경사 등 강의를 배속으로 ASMR 듣듯이 틀어놓고 공부했으며,
문제를 다 풀고 난뒤에는 각 회차별 분석 강의도 있어서
타임스톤을 얻은 닥터스트레인지처럼
귀로 듣는 공부, 눈으로 보는 공부, 손으로 푸는 공부를 동시에 1주일을 병행했다.
그렇게 2주를 하니,
도시계획기사는 시험 전날 직전년도 최신 기출 모의고사에서 평균 80점 이상의 안정적인 점수를 보여주었고,
조경기사는 평균 55점의 여전한 절망을 보여줬다.
그 결과, 다음 날 절망적인 모습으로 시험장에 갔고,
애인에게도 나 망했어.
조경기사는 드랍할까? 어쩌지 하면서 정말 찡찡댔다.
전날 마음속으로 울면서 복기를 했다.
약 30일의 시험 기간 공부 중, 도시계획기사에 보름을 썼고,
조경기사에 보름을 썼지만, 조경기사는 2주로 끝나는 공부가 아니었다.
조경에는 문외한이었던 나에게 2주로 조경의 A-Z를 이해하도록 세상이 날 놔둘리가 카지노사이트추천 없었다.
그래도 시험은 보자는 마음으로 비장한 마음으로 그 다음날
조경기사 모의고사 보고 피드백했던 문제지와 도시기사 공부할 노트를 들고
시험장으로 갔다.
나도 몰랐던 최고의 수
도시계획기사는 역시 너무 쉬웠다.
그런데 몇가지 톱니바퀴가 최고로 맞춰졌다.
우선, 기출문제 공부를 과거부터 현재순으로 공부하고
마지막날 직전년도 공부를 했는데, CBT로 바뀐뒤 출제 경향이나 응용 방향이 이해됐다.
그 상태로 시험장에서 도시계획기사 시험을 보니, 작년에 A를 물은 질문이 B라고 나오는 구나 라는
이해가 보였다.
CBT로 시험을 보니, 바로 그 자리에서 고득점으로 합격 점수를 받고 마음의 안도를 얻었다.
곧 장, 시험장을 박차고 나가 근처 스타벅스에 가서 조경 직전년도 출제 문제를 다시 복습했고,
자주 나오는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꼭 외워야하는건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지 공부를 했다.
과목은 다르더라도 CBT로 바뀐 뒤 경향은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직전날 큐넷의 출제경향 자료실을 본것도 큰 덕이었다.
이 곳에는 어떤 파트 등이 카지노사이트추천 시험 범위에 있고, 과거 시험에서 어디가 빠지고 한 것을 보기가 쉬웠다.
2주 동안 시험점수를 만들기 위해서 복합적으로 시험자의 이해를 하고자 노력했다.
큐넷 출제기준 자료실 :
예상된 결과, 합격
역시, 도시계획기사를 보고 CBT 출제 경향을 이해하고,
전날 모의고사 보고 추가적인 공부를 한게 아닌, 큐넷의 출제기준을 보면서
경향 이해를 해서였을까?
아슬아슬하지만 조경기사도 합격했다.
사실상 기사 필기를 한 달 동안
보름씩 공부해서 둘다 합격 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복이고 운이였다고 생각한다.
30대가 되니 확실히 머리가
20대의 스펀지 머리처럼 흡수되지 않아
슬펐지만, 그래도 30대의 첫 퍼즐도 이렇게 다시 맞춰나가니
불안한 30대의 구슬을 잘 꿴듯해 안심됐다.
이제 실기를 준비해야하고, 실기의 후기도 추후 천천히 남기도록 하겠다.
추신1. 나처럼 공부하면, 조경기사 실기의 필답형은 다시 벽돌 쌓듯 해야한다. ( 시간 여유가 된다면 차곡차곡 공부할 것 )
추신2. 조경기사 교재는 여러권 보는거 추천한다. 필기 문제 각 교재마다 카지노사이트추천 답 틀린게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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