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제주도 여행 # 통과 투시기 # 고스톱 # 보안관에게 적발 # 화투 #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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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ppy 작성일2024-10-02 04:57 조회90회 댓글0건본문
지난 고스톱 주 아내와 지인들 합 다섯 명이서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다녀 온 거다. 여자들만 말이다. 그럼 남자들은? ㅠㅠㅠ 고스톱 아내들 여행경비 벌어야지. 근교 모양새 좋은 곳에서 혹 점심 식사를 해 본적이 있는가? 99%가 여성들이다. 왜? 그러니까 고스톱 그 시간에 남편들은 아내 밥 값 벌어야 한다니까 아무튼 제주도를 다녀 온 토요일 저녁 여러 에피소드 중에서 고스톱 하나를 들려주는데 한 분이 비행기 타기 전에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엑스레이 투시기에서 들어 갈 수 없는 자격미달 고스톱 사건이 발생이 되었다 했다. 당연 호출했고 보안요원이 가방 검사를 요구했던 것. 무슨 일이지 ? 사람들의 시선이 쏠린 고스톱 건 당연지사. 지인이 떨리는 손으로 가방을 열자 비닐봉투에 수북하게 들어있는 100원, 500원 주화 발견. 그리고 잠시 후 고스톱 보안관은 빙그레 웃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이거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보안담당은 본 것이다. 동전들과 함께 들어 고스톱 있던 화투 가방을 연 지인도 멋쩍게 웃으면서 개미 목소리로"제주도에 가서 100원짜리 고스톱 치려고요ㅎㅎㅎ" 물론 다른 사람은 아무런 고스톱 소리를 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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