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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강릉 맛집 카페 - 주문진항샵20, 동화가든,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더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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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ppy 작성일2024-10-01 00:07 조회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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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카페 강릉시 수리골길 121-4보헤미안 커피 경포점 - 카페, 디저트​- 강원 강릉시 수리골길 121-4- 교동 482 -1 ​* 연중 무휴 매일 영업 08:00 ~ 18:00 (추석 연휴 9월 17, 18일 정상영업) ​​​* 사천의 장안횟집 갔다가,오는길에 동선에 맞게 박이추 쌤이 있는 보헤미안 으로 갔으나.. ​일욜 오전 11시 50분.이미 내 앞에 10명 넘게 대기가 있었고,계단 곳곳에 놓여진 의자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그득..ㅠㅠ ​한팀당 최소 30분만 잡아도 몇시간을 기다려야 할지 한숨이 나와서 결국 보헤미안 경포점으로 이동했다.​​​출처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본점 강릉카페 알고보니 가는날이 장날이라고,,오늘까지 커피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이추 쌤이 직접 드립 내려 주신다는 공고가 있더라고..ㅠㅠ 몰랐네..연곡점은 내일은 또 문을 닫는다고 해서 쓰읍.. 언제 또 올수 있을지. ㅎㅎ 담에 강릉오면 꼭 가봐야징.. ​​​​그리하여,,또다시 폭우를 뚫고 다시 경포 쪽으로..​​언제 봐두 멋진 보헤미안 경포 건물.​​​해가 갈수록 더 빛이 나는 느낌.ㅎㅎ야외 테이블들 자리가 오늘 넘나 아쉽더라 .​​주차 ;주차는 매장 앞으로 몇대 댈 수 있고,나가는 방면으로 서너대 더 주차할수 있음.(음.. 자리가 그렇게 썩 많은 편은 아님) ​​​​넘나 오랜만에 오는 내사랑 강릉카페 보헤미안.^^ ​여기 오전 11시 까지 판매하는 토스트 + 갓튀긴 고로케 + 삶은 달걀 세트가 정말 맛도리임.ㅎㅎㅎ ​​같이가자 좀..​​​​​​입구엔 보헤미안의 매장 리스트가 한눈에 들여다 보인다.​​​​입구엔,1층 매장은 노키즈 존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고,아이들은 2층에 머물수 있다는 안내가 먼저 들어온다.​​​​2층으로 가 보니..​​​2층 ;전면창이 완전 활짝 열린채 시원한 바람이 콰뢀 들어오고 있었고,,​(이곳이 뷰가 정말 좋기 함..) ​​​​아주 편안한 소파 자리와 넓직한 테이블 자리가 있다.​난 일단 비를 계속 맞고 다녔더니 (우산을 써도 비가 옆으로 옴. ㅠㅠ ) 넘 추워가지고..다시 1층으로 강릉카페 고고..​​​​​1층여긴 특히나 음악이 잔잔하니 넘 좋다.​​​​​2인석, 4인석, 단체석 등등이 있고,​​​​바깥에 강릉 아레나 경기장이 한눈에 보인다.​​​​​​첨엔 이 자리 앉고 싶었는데 단체들에게 양보.ㅎㅎ​​​​​매장 한켠엔 정말 풍성하게 잘 자라고 있는 커피나무.​​​​​예쁜 잔들은 벽면 한쪽에 작게 전시.​​​​메뉴/ 가격 1980년대부터 명맥을 이어온 보헤미안 커피.자체 쇼핑몰도 있고,라오스에 커피 농장도 있음! ㅎㅎㅎㅎ​​​드립백도 종류가 꽤 많고,1개 1500원의 저렴한 가격.​​​​보헤미안 블렌드는 강원도 남대천의 커피라는 설명.ㅎㅎㅎㅎㅎㅎㅎ 가격은 5천원.가장 비싼 게이샤가 10000원.얼추 드립 커피들과 보통의 커피들은 6천원 ~ 8천원 정도라고 생각하심 된다.​​​​​아이스 커피는 종류가 따로 강릉카페 있고,디저트로는 오전 11시 까지 판매하는 모닝 세트 말고는 호밀빵과 다쿠아즈가 전부.(이건 좀 아쉽긴 하더라.. )​카페라떼가 6천원.​커피 아닌것으로는 허브티와 자몽차 코코아 그리고 아이스크림 등이 있다.​​​​​원두들도 메뉴판에 올라와 있을 정도.ㅎㅎ우린 결국 참지 못하고 나오는길에 조금 사옴.^^ ​나는 비엔나 커피를,남편은 게이샤 커피를 주문.​​​​​디저트인 통밀빵과 다쿠아즈.다른분 후기를 보니 통밀빵을 사면 잼도 주신다고..^^ ​​​​내사랑 비엔나 커피.대학교 시절 정말 많이 먹었던..ㅎㅎ위의 달콤한 크림과 아래의 쌉쌀한 커피가 한입에 다 들어오는 조화.​​​​넘 맛있었다.​​​​​이 여유있는 카페의 분위기가 주는 맛의 밀도가 한층 더 올라간 강릉카페 기분이랄까..(그래서 커피는 잔도 엄청 중요함) ​​​​​남편이 주문한 게이샤.​​​입안 가득 머금으면 압도적인 향과 맛이 온 혀를 찍어 누르는 느낌.​다 삼키고 나서도 그 향이 오래도록 입안에 남는다.맛있음..​​​​​잔들도 참 예뻐..ㅎㅎ​​​강릉에 오면 맛난 커피 한잔씩은 꼭 먹고 가자!​​​​​다 먹고 나서 뭔가 아쉬워서..멕시코 디카페인 아이스로 한잔 더 주문했다.​(하필 또 이땐 손님들이 갑자기 넘 많이 와서 음료 나오는데 20분 넘게 걸린듯..ㅠㅠ) ​​​​독특한 잔.이 잔은 호불호가 좀 갈릴듯..ㅎㅎㅎ그래도 아이스 음료가 굉장히 오래오래 차갑게 유지되는 능력(?)을 가진것 같더라.​​​ 자세히 보면 얼음도 물로 강릉카페 얼린게 아니고 커피로 얼린듯..ㅎㅎ 멕시코에도 원두가 나오는구나 싶어 신기했고,뭔가 자극적이지 않은, 딱 커피같은 커피의 맛이라고나 할까..(이거 뭐라고 딱히 설명하기가 힘드네.ㅎㅎ) ​적당한 구수함, 적당한 탄맛, 적당한 씁쓸함.신맛은 거의 없고, 딱 깔끔한 뒷맛.​내가 좋아할만한 맛이고, 또 디카페인이어서 ​​​일단 100g만 사봄.ㅎㅎㅎ​어짜피 담달에 강릉 또 놀러오니까 부족하면 그때 다시 사러 와야징..ㅎㅎ​​​​​밀린 독서 실컷 하구 숙소로 이동.​​​​​​비 내리는 강릉.옆 테이블의 손님들이 나가고 나서, 그저 풍경이 참 고즈넉하고 예뻐서 한컷 더..​​​​​아, 드립백도 엄청 많고,​​​원두라던가 커피 용품들도 다양하게 판매 중이니 참고.​​​정말 강릉카페 행복한 시간이었다.​​​강릉 스럽게 고개를 돌리면 어디서나 옥수수.ㅎㅎㅎ​내사랑 강릉!!^^ ​​​강릉 보헤미안 커피 경포점 - 3줄 요약 - 1층은 노키즈존, 2층은 키즈 동반 가능.- 강릉에서 손꼽히는 브루잉 카페 보헤미안. 박이추 쌤의 아들이 하는 매장으로 알고 있다. 연중 무휴여서 언제건 영업 하는지 안하는지 걱정 안하고 와도 되는곳.- 커피는 엄청 잘하시지만, 디저트는 상대적으로 살짝 부족한 느낌. 오전 11시 까지만 판매하는 토스트 세트는 강추! ​​​​#강릉카페 #강릉카페추천 #강릉보헤미안 #보헤미안커피 #보헤미안커피경포 #경포보헤미안 #박이추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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