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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수리부엉이 자연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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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024-09-27 00:28 조회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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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동물구조센터 2009년부터 야생동물 구조 및 치료를 통해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센터장 한재익)가 그간 치료해왔던 멸종위기종 Ⅱ급인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2호)를 자연의 품으로 동물구조센터 돌려보냈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7월 6일 오후 3시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위봉산성 인근에서 치료를 담당한 수의사와 직원, 그리고 현장실습생 등이 함께한 가운데 수리부엉이 동물구조센터 방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수리부엉이는 지난 6월 17일 전주시 호성동의 한 초등학교 축구장 그물에서 발견돼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구조해 치료 동물구조센터 후 자연 적응 훈련 기간을 가졌다.  이 수리부엉이는 구조 당시 전신이 그물로 감겨있었고, 그물을 제거한 후에도 기립이나 비행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센터로 동물구조센터 이송된 후 신체검사, 방사선검사 그리고 혈액검사가 진행됐고, 결과를 토대로 약물과 수액 처치가 진행됐다. 이후 센터 수의사들과 재활사들의 극진한 보살핌과 자연 동물구조센터 방생을 위한 훈련 덕분에 수리부엉이는 3주 만에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한재익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수리부엉이 동물구조센터 등 멸종 위기종이나 한국에서 드물게 관찰되는 야생동물을 구조해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활동과 함께 멸종 위기종에 대한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동물구조센터 방사행사를 통해 자연 보호의 가치를 알리고, 야생동물이 인간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동물구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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