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우 시장 전세계 최대 도매시장 3박 4일 혼자 방문 후기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전국동기회


전국 | 중국 이우 시장 전세계 최대 도매시장 3박 4일 혼자 방문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Crystal 작성일2024-09-26 21:37 조회85회 댓글0건

본문

이우시장 달 전, 약 20개의 DM을 받았다.별생각 없이 이우 시장에 간다는 내용으로 발행한 콘텐츠 덕분에솔직히 어리둥절 + 셀럽의 삶 간접 체험함ㅎ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수요에 잠시 어리둥절했으나, 터지는 상품임을 직감하고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을 훑어봤다.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품의 공급, 구성, 최저가, 최고가를 보고 바로 상품화를 결정했다.(조금 보다 보니깐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뿜뿜 올라오더라. 실제로 후기를 보면 느낄 수 있듯이 우리 투어 상품은 현존하는 투어 상품 중 최고의 상품일 것이다.)상품화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최저가를 생각하면서 여행사, 현지 가이드(통역), 호텔, 렌트, 맛집, 비자 대행, 물류 등의 여러 업체의 서비스와 가격을 비교했고, 그 결과 시중에 있는 그 어떤 투어 상품들 보다 빵빵한 구성을 할 수 있었다.그리고 오픈!신청한 사람의 수 : 13명모객부터 상품화까지 걸린 시간 : 총 3일첫날에 석식 비용이 30몇만 원이 나와서 뒤늦게 이우시장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았지만.. 약속은 약속이니 계속 석식 지원하기로 함참가하신 분들이 계속 적자 아니냐고 걱정하심..결과적으로 적자였지만 행복했음상품 소싱에 직관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싱 노트도 제작했고,소싱에 필요한 수첩 제작이전에 작성해둔 커머스 구조 관련 전자책도 배포했다.현재 여기서 판매 중권쎄오의 마케팅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수많은 경험을 한 전문가의 마케팅을 배워보세요.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4박 5일간의 이우 시장 투어하루 평균 2만보씩 걸으며 3~4개의 팀을 가이드 했고(3인 1통역)옆에서 따라만 다니는 것이 아닌 지난 3년간 150억의 매출을 하며 얻었던 커머스 경험에서의 실수와 아쉬움, 좋았던 점, 아는 것들을 전부 공유하며 그들을 응원했다. (나와 함께 상품을 기획하여 호스트로서 활동한 박주형 대표는 현재 연 30억 이상의 매출을 하고 있는 회사를 운영 중이다.)중간중간 재밌는 카테고리 쪽에 가서 놀기도 하고놀면서 실제로 얼마에 팔리는지 확인도 하며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또, 이미 쿠팡과 네이버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우시장 똑같은 상품들을 보여주며 원가의 개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투어 일정이 끝나면 커머스에 대한 기본 강의(구조, 유통, 촉진, 가격, 상품 등)와 미니 컨설팅(각자의 사업이나 달란트에 맞는 커머스 전개 방식 추천)을 진행했고,현재 하고 있는 사업에 바로 접목시킬만한 부분들을 추천해 줬다. 그렇게 그들의 고민을 듣고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 대부분 매일 저녁 약속이라도 한 듯 라운지로 모였고 이곳에서 인생 이야기의 꽃이 피어났다.오랜만에 좋은 사람들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교감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술도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중간 튀어나오는 하남자 드립 존잼이었음참가자1 : 라운지가 과방 같아요참가자2 : 프렌즈 같다 우리 ㅋㅋㅋ참가자3 : 예전 시트콤 보면 거실로 모이는 그런 거 같다ㅋㅋㅋ이번에 기수의 꽤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서 중국 후유증을 토로함마지막 날에는 무역 회사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곳으로 가서 같이 삼겹살과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길이 심상치 않아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우시장 신체의 내장기관을 걱정했던 에피소드도 있었다.(막상 가보니 MT 온줄)이우 무역회사 사장님 : 당신 기계 사람 같아요나 : 네? 기괴하다구요?이우 무역회사 사장님 : 아니 기계 같은 사람, 그러다 죽어요...오래봐요나 : 사랑해요♥그리고 아쉬웠던 마지막 날, 다들 만족해하며 이우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제부터 후기일단 너무 잘 봐주셔서 감사한데 사실 따뜻한과 거리좀 있는편속았다고 정정함베트남-중국 여행에서 깨달은 점 비행기에서 주절주절 적어본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여름휴가 일정을...9월 초, 중국에 다녀왔었다. 많은 친구들이, 가서 뭐 했어? 이우 시장? 그게 뭐야? 가서 뭘 배웠어?라고 물...나는 개인적으로 커머스와 사업을 넘어서 인생을 배우고 왔다.또, 사업 속에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닌, 사람 속에 사업이 있음을 오랜만에 느꼈다.평소에 바빠서 지나쳤던 명제인 우리 모두는 결핍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결핍이 선택의 순간에 영향을 미쳐 결국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만든다는 것 또한 다시 한번 피부로 체감할 수 있었던 이우시장 시간이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장점과 강점보다는 단점과 약점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것 같다.나 또한 오랫동안 그렇게 살았고 그 덕분에 단점과 약점이 많이 보완됐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항상 척박했고 짜증스러웠으며 불안했던 것 같다.그러니 단점과 약점을 알되 장점과 강점 또한 같이 보면서 사는 것이 인생을 조금 더 풍요롭게 사는 방법이지 않을까 당신들에게 조심스럽게 권유해 본다.​​마지막으로 순수성이 훼손되지 않은 사업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투어 상품을 진행하는 내내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우리가 그대로 실행하고 있음을 느꼈다.(브랜드는 주장에서 시작해서 지지하는 사람의 숫자와 지지강도로 인해 결정되기에 일관성과 진정성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빌런 덕분에 깨달음. 빌런의 이야기는 아래에~!)그동안 나를 노출하지 않아도 내가 계획한 기한 내에 목표한 것들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이 있었다....자 이제 다음 행운을 잡을 사람들은 누구지? 우리 캔톤페어(중국 박람회)도 가는데! (10월 31일 ~ 11월4일)Couldn’t 이우시장 sign you in The browser you’re using doesn’t support JavaScript, or has JavaScript turned off. To keep your Google Account secure, try signing in on a browser that has JavaScript turned on. Learn more Help Privacy Termsbit.ly​Couldn’t sign you in The browser you’re using doesn’t support JavaScript, or has JavaScript turned off. To keep your Google Account secure, try signing in on a browser that has JavaScript turned on. Learn more Help Privacy Termsbit.ly(번외) 우리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 준 한 빌런의 이야기​​친한 친구의 소개로 2~3년 전쯤 처음 알게 된 동생이 있다.자기가 힘들 때 옆에서 많이 도움을 준 동생이라 해서 은은한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그 동생과 나는 라운지에서 놀 때 스치듯 2번, 이우 시장에 가기 전 주에 술자리에서 1번, 이우 시장에서 이우시장 1번 해서 총 4번째 만남이었다.​​친구에게 이 사람을 소개받을 때 연 매출 70억에 영업이익률 25%라고 하길래 첫 날에 그대로 소개했는데, 나(호스트)의 말로 인해 이 사람에게 권위가 실렸던 것 같다.(실제로는 37억)그 권위를 이용해서 사람들의 결핍을 파고들어 조종하려 했고, 그들을 위하는 척하며 정서적으로 그들 위에 군림하려 했다.또, 가짜 자신감을 두른 뒤 자신의 말이 마치 법인 듯 말하면서 사람들의 기를 꺾었고 자신과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하며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했다.이로 인해 누군가는 위축되기도, 울기도 했다.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이 사람이 만든 프레임을 최대한 세련되게 파훼하느라 약간 피곤했다. (근데 그만큼 재밌기도 했음. 갔다 와서 빌런 언급 많이 함)(+ 유명인이나 통계가 없으면 말을 잘 못하더라..)인생을 살면서 빌런과 만나는 것은 필수적이다. 횟수의 차이가 있을 뿐. 나는 인생을 살면서 보통 사람들 ...​​나는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말했던 것과 이우시장 사람들을 제대로 케어하지 못한 점에서 잘못했다고 생각하여 사과하고 정정했다.그리고 이 사람은 총 3가지 잘못을 했다.나를 상품화해서 파는 자리를 망치려 한 것(주인공이 하고 싶었으면 본인이 본인을 팔면서 사람을 모으는 것이 맞다.)위탁 판매만을 해봤으면서 커머스의 모든 것을 경험해 본 척하며 사람들을 무시하고 틀렸다고 말한 것(뭐 별로 아는 게 없더라.)매출을 권위로 여긴 것과 매출을 속인 것(높은 매출과 주장의 사실성은 별개의 문제다. 또, 매출이 잘못됐다면 정정하면 됐었는데 끝까지 정정하지 않아서 결국 회사 이름을 말하라니깐 자리를 피했다.)​​마지막으로 논리로 풀어야 할 문제를 감정과 관계로 풀려고 하는 치사하고 얕은 수도 쓰더라. (지켜보는 사람만 없었으면 걍 죽빵각이었음)이 사람은 투어가 끝나기 전에 집에 갔고, 나와의 관계는 그 자리에서 끝이 났다.전설 속(유튜브 속) 나르시시스트를 목격하고 신기함에 흥분을 가라 앉힐 수가 없었다...이 사람 덕분에 끈끈해진 관계도 몇 있어서 오히려 감사했다.​​이상 소싱투어 이우시장 1기 후기 끗.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