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운임 전망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전국동기회


전국 | 해운 운임 전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Rania 작성일2024-09-02 00:30 조회208회 댓글0건

본문

짠하게 해운운임 재테크 공부하는 육아대디 봉도사입니다!​보통 태풍이 지나가면 좀 더위가 가시지 않았던가요..ㅜㅜ ㅋㅋ뭐랄까 오히려 습하면서 더워지는 느낌이네요ㅜㅜ오늘도 NH투자증권에서 작성한 글로벌 해운 Weekly 리포트 공유하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해운업 주요 지표향후 경제전망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경제 지표를 참고하게 되는데요.특히 최근들어 물가나 특히 조선업 전망 관련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우선, 해운업 레포트를 보면 아래 기본 용어가 많이 등장을 하는데 참고하시죠.​​​◆ BDI(Baltic Dry Index, 발틱 지수) : 런던의 발틱 해운거래소가 발표하는 외항 부정기선의 종합운임지수 (1985.01.04의 해당 지수를 1,000으로 기준 산정)발틱운임지수는 발틱해운거래소에서 1999년 11월 1일부터 사용되었으며 1985년부터 건화물(dry cargo)의 운임지수로 사용이 되어온 BFI(Baltic Freight Index)를 대체한 종합운임지수로 해운운임 1985년 1월 4일을 1,000으로 산정하여 선박의 형태에 따라 발표하고 있다.​선형에 따라 Baltic Capesize Index(BCI), Baltic Panamax Index(BPI), Baltic Supramax Index(BSI), Baltic Handysize Index(BHSI)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BDI는 이러한 선형별 정기용선의 4가지 지수를 동일한 가중으로 평균을 산출한 다음 BDI factor를 곱하여 산출하고 있다.​◆ BSI(Baltic Supramax Index, 수프라막스 지수) : 선적량 '4만톤급'벌크캐리어 지수​◆ BPI(Baltic Panamax Index, 파나막스 지수) : 선적량 '5만톤급'이상의 중형선박의 벌크캐리어 지수 (보통 파나마 운하를 지날 수 있는 가장 큰 선박 규모)​◆ BCI(Baltic Capesize Index, 케이프 지수) : 선적량 '18만톤급'이상의 대형선박의 벌캐리어 운임지수 (수에즈 운하 통과 X, 케이프 운하를 해운운임 통과하기 때문에 케이프 지수라 부름)​해운업 주요 지표(Weekly Report)출처 : NH 투자증권​Index Trend​​해운업 주요 지표▶ BDI 지수는 전주대비 1.3% 상승한 1,691p 기록했으며 대형선인 Capesize는 4.1% 상승하면서 상승세 주도▶ Capesize의 경우, 철광석 선적 수요가 꾸준하면서 시황 반등을 이끌어냄. 다만 주후반 Spot(단기 운임) 수요가 둔화 브라질 지역에서도 수요가 견조하였으나, 대기 중인 선박 영향으로 인해 운임 상승폭은제한▶ Panamax의 경우에도 브라질 지역 곡물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남미 지역 대기 중인 선복 증가로 운임 반등에는 한계 브라질 7월 곡물 수출량은 1,860만톤으로 사상 최대치 기록. 23/24년 브라질 대두 수출 추정치가 기존 1.5억톤에서 2억톤 으로 상향 조정▶ 해운운임 중고선가 지수는 208.74p로 전주대비 0.6% 하락. 23년 10월 처음으로 하락 전환. Ultramax 선형에서 약세​​▶ 전체 Tanker 수익은 22,804ekffjfh wjswneoql 5.9%반등, VLCC Earning 33,669달러로 전주대비 62.1% 급등▶ VLCC 운임은 8월말 선적 수요가 집중되고, 특정 선주 중심으로 선복이 조절되면서 운임급등세 기록. 중도발/중국향 WS 지수가 60p까지 상승. 상대적으로 Suezmax 이하 선형에서는 제한적임 운임 약세 흐름(성약 수요 부진)▶ MR 운임은 정제유 수요 부진으로 중동 및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보였으나, 아시아 지역에서는 운임 강세흐름을 보이는 차별적임 움직임을 보임▶ LNG선 운임은 일평균 65,000달러로 4.7% 하락하였으나, 1년 용션료도 일평균 7.5만달러로 6% 하락.​▶ SCFI는 3,281p를 해운운임 기록 전주대비 0.8%반등. 유럽노선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서안 8.5%, 동안 2.4% 상승세 기록▶ 주요 선사들의 성수기할증료(PSS) 부과가 진행 중. 여름 휴가 이후, 물동량 증가에 대비. MSC의 경우, 9월 1일부터 유럽발 미주항 노선에 PSS 부과. FEU당 1,000달러를 부과예정. Hapag-Lloyd는 극동아시에서 호주발 노선에 TEU당 500달러 PSS 부과▶ 컨테이너 선사들의 신조선 발주가 증가하고 있음. Wanhai가 대규모 발주 프로그램을 검토 중임. MSC가 대규모 발주를 중국 조선소에 진행한 가운데, Maersk, Hapag-Lloyd도 신조선 발주 검토 중​▶ 신조선가 지수는 188.67p로 전주대비 0.03% 상승. 중국 Dalian 조선이 VLCC 5척, LR2 5척을 수주. 대만 Wanhai는 8K, 15K급 컨테이너선 발주 해운운임 검토. 8K의 경우, 현대삼호가 4척 수주가 유력하며 15K의 경우 4~10척 정도르르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경쟁 중.▶ Yangzijiang 조선에서 처음으로 수주한 LNG선 2척에 대한 계약이 종료. 독일의 Hammonia Reederei가 해당 선박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해당 선박은 투기성 발주이며, 해당 계약이 취소됨. Yangzijiang은 해당 선박은 Resale할 계획이나 해당 조선에서 처음으로 건조된 LNG선이며, 미국 LNG관련 노이즈로 인해 Resale이 쉽지 않을 전망.​​​​​​​해운업 주요지표를 통한 전망은?​글로벌 해상운임이 6주만에 하락을 멈추고 반등했습니다.​최근 HMM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는데요. HMM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2조6634억원, 영업이익은 302% 늘어난 64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분기 평균 SCFI 지수가 2628pt로 해운운임 전년 동기대비 167%, 전분기 대비 31%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보고 있는데요.특히 2분기에만 SCFI가 2000pt 가량 상승하며 실적 눈높이가 상향된 상황이었으나, 장기계약화물의 운임 인상률이 예상 대비 낮았고, 선적된 화물의 진행률로 매출이 인식되므로 2분기의 운임 상승이 2분기 실적에는 온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해석입니다.​하지만 3분기 실적은 2분기 계약물량이 추가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어, 2분기 대비해서도 개선된 실적이 기대되지만4분기부터는 피크아웃된 운임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하네요.상반기에는 미국/유럽 재고 축적 수요가 상반기 컨테이너선 수요에 더해졌고, 희망봉 우회와 체선 심화 등으로 단기 선복 부족 현상이 심화되며 운임지수는 코로나19 시기 수준에 근접했는데요. 해운운임 ​​​국내 최대 해운사 HMM 민영화가 난관에 빠졌다. 호실적으로 인한 기업 가치 상승과 채권단 지분 확대로 매각 가격이 치솟은 데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의 임기 만료까지 겹치면서 민..최근 HMM의 호실적과 업황 등을 고려하면 HMM 몸 값이 떨어질 거 같지가 않네요.최근 민영화 얘기나올 때도 새우가 고래를 삼킨다는 얘기가 많았는데요.. 점점 더 HMM을 인수할 기업 찾기가 쉽지 않을 거 같네요. 단순히 사업 개편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으로 접근하기엔 몸집이 너무 커져버렸군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