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맘들이 편백회관 왜 놀이방 있는 식당을 찾는지 몰랐습니다!놀이방 있는 식당 편백회관에서 신세계를 맛보고 온 육아맘 1인 입니다 ㅎㅎ처음에 남편이 여기 가보자고 제안했을 때는 집에서 다소 거리가 있어 썩 내키지 않았던 것이 사실인데요. 아이는 놀이방에서 신나게 놀고 어른들은 편하게 식사하는 경험을 일단 하고 나니 세상에 유레카네요!​​​편백회관 수지동천점으로 방문했습니다.같은 건물에 갈비마을, 짬뽕 식당 편백회관 등 여러 식당들이 모여있고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외식타운 처럼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넓고 주차 시간을 따로 체크하지 않아 편하게 주차 가능합니다.​​​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120 203, 204호​​​건물 2층에 위치해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매장이 창가를 따라 길게 자리잡고 있어서 대부분 자리에서 창가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고, 입구 쪽 좌측에 편백회관 6인 테이블이 2개 있습니다.놀이방 바로 앞에도 테이블이 2개 있어 이 자리에 앉게 되면 편하게 아이가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겠습니다.​​​​​​주문은 테이블마다 비치된 태블릿을 이용하면 됩니다.메뉴 및 가격편백찜 + 해물육수, 매운육수 19,900원편백찜 + 해물육수, 닭육수 20,900원편백찜 + 해물육수, 사골마라육수 20,900원해물육수는 안 매운 육수로 동일하고 나머지 1가지 육수만 선택하면그에 따라 편백회관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성인 육수 종류에 따라 19,900원-20,900원​​4~7세 미취학 아동 7,900원8~13세 초등학생 12,900원아동 연령에 따라 7,900원 - 12,900원​​주문을 완료하면 바로 샐러드바와 야채 코너, 고기 코너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편백찜이 쪄지는 동안 간단히 요기할 만한 메뉴들도 있습니다. 튀김류, 매콤 냉채, 떡볶이, 스프 등이 있네요.​​​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야채들도 신선하게 편백회관 준비되어 있고, 부족한 야채들은 직원들이 바로바로 채워넣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특이한 점은 여타 샤브샤브 식당에서는 칼국수 사리가 샐러드바에 있었던 것에 비해, 편백회관은 칼국수 사리는 별도의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다양한 부위의 샤브용 소고기는 냉장고 안에 신선하게 보관 중입니다.​​​죽 요리에 필요한 흰쌀밥과 계란, 참기름, 들기름 등도 있고필요한 조리도구, 유아용 식기, 편백회관 소스류, 육수 등등 모두 셀프바에 비치되어 있으니 필요할 때 가져가서 사용하시면 됩니다.​​​너무 먹다 말고 찍은 사진이죠? ㅎㅎ저희는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해물육수 위주로 먹다보니 매운 육수 쪽이 쫄아들어 탄 내가 나려고 하여 육수만 추가로 부어놓고 해물육수로 먹었습니다.​​​​대망의 놀이방입니다 ㅎㅎ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구색 맞추기 식으로 방치되어 있는 놀이방이 편백회관 아니라 깨끗하게 관리, 유지되고 있는 점이었습니다. 놀이방이라고 이름은 쓰여있지만 짐을 보관해둔다던지 뽀얀 먼지가 앉아있어서 아이가 들어갈 수 없는....그런 놀이방도 보았거든요. 편백회관 놀이방은 소규모 키즈카페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로 깨끗하고 어느 정도 규모도 있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식당 내 놀이방을 처음 본 우리 아들은 눈이 휘둥그레져서 후다닥 부지런히 오물거리며 식사를 마치고 들어가 소화가 편백회관 다 될때까지 땀을 빼며 놀았답니다​​​​우리가족이 편백회관을 이용했던 날은 마침 하루 종일 비가 와서 바깥놀이를 다녀오지 못했던 터라 아이들이 너무 갑갑해하고 지루해했는데, 마침 편백회관에서 놀이방을 만나 너무너무 신나게 잘 놀고 잘 먹고 왔습니다.어른들까지 편하게 배부르게 먹은 것은 당연하구요.​​​놀이방 있는 식당에 처음 눈을 뜬 우리 아이들, 외식할 때마다 기대하는 건 아닌지 편백회관 모르겠어요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