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링크변환 일러스트레이터 활용법을 배워두면 발표수업이나 졸업 작품에서 시각적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으며, 공모전을 비롯한 여러 대외 활동에도 도전할 수 있어 스펙 향상에 큰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수업에 과제를 제출해야 할 때, JPG, PNG 등의 그래픽 소스 이미지를 일러스트레이터의 일러스트 파일 변환으로 벡터 이미지로 바꾸어주면 깨짐없는 이미지로 활용이 가능하여 과제물의 완성도를 더 높여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진 일러스트 파일 변환 방법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몇 가지 예시를 준비했습니다.​아마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가 구독형 서비스이다 보니 아직 사용을 시작하고 계시지 않는 학생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구독 전이라면 누구나 처음 일주일 동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서 직접 써보고 구독을 링크변환 결정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일주일만 써봐도 얼마나 유용한지 느끼게 되실 거예요.​​​대외 활동이나 과제물 꾸미기에 활용할 수 있는 귀여운 아이콘 이미지를 불러왔습니다. 이 이미지는 JPG 형식의 파일이기에 환경에 따라 픽셀이 깨져 보이거나 수정이 필요할 수 있어요.​이미지 파일을 확대해 보면 이렇게 픽셀이 깨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 일러스트 파일 변환이 가능한 기능을 이용해 깨지지 않는 이미지 형식인 벡터 이미지로 파일 변환이 필요한 것이죠.​사진 일러스트 변환을 위해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이미지 추적을 기능을 사용할 겁니다. 이미지를 선택하면 상황별 작업표시줄에 [이미지 추적] 버튼이 있으며, 누르면 오른쪽 속성 창에서 모드를 선택해 변환 가능해요. 저는 상단 메뉴에서 [창 - 이미지 추적] 기능을 링크변환 이용했습니다.​이미지 추적 창에서 모드를 [색상]으로 변경하고, 하단 [미리 보기]에 체크하여 추적을 시작합니다. 일정 시간 후 벡터 이미지로 변환됩니다. 참고로 색상을 개수를 줄이거나 흑백 모드로 변경하여 좀 더 심플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사진 일러스트 파일 변환이 완료되면 이렇게 이미지를 확대해도 픽셀이 절대 깨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진이나 이미지를 더 높은 퀄리티로 활용하기 좋습니다.​모드 아래쪽 고급 옵션을 통해 패스, 모퉁이, 노이즈 수치를 입력하여 디테일을 조절할 수 있어요. 여기서 패스와 모퉁이 수치가 높으면 정확도와 디테일이 높아지고, 노이즈 수치가 낮으면 이미지가 선명해집니다. 그러니 하나씩 조절하여 원하는 모습을 만들어보세요.​이렇게 사진 일러스트 변환이 완료된 에셋을 활용하기 위해서 그룹을 풀어줄게요. 상단 [오브젝트 - 확장] 메뉴에 들어가서 링크변환 오브젝트와 칠이 체크된 상태로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오브젝트 - 그룹 풀기]를 선택해 주면 돼요.​그러면 이미지 내 도형을 하나하나 움직이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왼쪽 도구 모음에서 [직접 선택 도구]를 누르고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하여 선택한 후, 패스를 이동시켜 그림을 수정합니다.​또한 [펜 툴]을 사용하여 그림에 도형이나 무늬를 넣어서 추가 보완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게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하여 일러스트 파일 변환을 했을 때의 장점이죠.​이러한 에셋의 경우, 다양한 색상을 입히면 개성 넘치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생성형 AI 기반 기능인 '생성형 다시 칠하기'를 이용하면 일일이 색상을 칠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단 메뉴에서 [편집 - 색상 편집 - Generative Recolor]로 들어가 링크변환 주세요.​설정 창이 나타나는데, [다시 칠하기] 탭에서 색상 피커를 움직여 쉽게 색상을 변경할 수 있어요.​그리고 그 옆 [생성형 재색상화] 탭에 가서 원하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에셋을 컨셉에 맞는 색상으로 알아서 칠해줍니다. 푸른 바다와 타오르는 석양이라는 컨셉으로 다시 칠해봤는데, 생각했던 색상이 잘 나와서 결과물이 마음에 드네요.​손으로 그린 그림도 캡쳐하여 일러스트레이터로 불러와 일러스트 파일 변환이 가능합니다. 방법은 위에서 소개했던 것처럼 이미지 추적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림 선택 후 상황별 작업표시줄에서 [이미지 추적] 버튼을 누르고, 오른쪽 속성창에서 사전 설정을 선택합니다. 저는 3 색상이 가장 어색하지 않고 또렷했는데, 이미지 상태에 따라서 가장 잘 어울리는 설정으로 선택하면 돼요.​그다음 [오브젝트 - 확장], [오브젝트 - 그룹 링크변환 풀기]를 순서대로 진행 후, 손 그림의 배경을 선택하여 삭제합니다. 그러면 라인만 남아서 활용하기 더 쉬워요.​결과물을 저장하려면 [파일 - 사본 저장] 메뉴로 들어가서 파일 형식을 Adobe illustrator(*.AI)로 선택하여 저장합니다. 그러면 언제든지 불러와서 깨지지 않는 일러스트 형태로 편집 및 활용 가능해요.​마지막으로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또 하나 강력한 기능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벡터 생성인데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원하는 에셋, 이미지, 아이콘 등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스타일 참조]에 자신이 그린 그림을 선택하면, 비슷한 형태로 생성을 해줘요.​생성한 결과물을 보면 정말 동일한 사람이 그렸다고 해도 될 정도로 비슷한 느낌의 이미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한번 생성 시 3개씩 만들어지니 원하는 걸 선택하여 사용하면 링크변환 되고, 많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대로 다시 생성하거나 프롬프트 좀 더 자세히 입력해 주세요.​여기까지 일러스트 파일 변환 방법과 함께 몇 가지 활용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방법만 알아도 과제물이나 대외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한번 따라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외에도 대학생 필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디테일한 사진 편집이 가능한 포토샵, 영상 편집을 쉽게 도와주는 프리미어 프로, 문서(PDF) 편집을 통해 교재 정리를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애크로뱃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크리에이티브 학생 할인을 통해서라면 이 모든 앱을 6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합리적입니다. 학생 구독을 위해 하단 링크에 들어가서 [무료 체험판]을 누릅니다.​그러면 링크변환 바로 학생 할인이 적용되어 Creative Cloud 모든 플랜을 월 26,400원에 구독할 수 있습니다. 계정 생성 시 자주 사용하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신용 카드 또는 직불 카드로 결제 방법을 추가합니다. 이후 학생 인증 과정이 진행되니 그대로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Creative Cloud 구독을 시작할 경우, 작업 중인 자료를 2TB 이상의 용량을 지닌 클라우드에 업로드하여 언제 어디서나 작업을 이어갈 수 있으며, 한글 폰트를 포함해 2천 가지 이상의 종류의 폰트를 만나볼 수 있는 어도비 폰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등의 템플릿을 제공하는 어도비 스톡을 사용할 수 있어 힘들게 구할 필요 없이 클릭 몇 번만으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구독하여 모든 혜택을 누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