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웨딩타워 서울웨딩타워에 결혼식 다녀왔어요.여지껏 들렀었던 잠실웨딩홀 중에 단연 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분위기와 음식, 부대시설이 좋았던 곳이에요.​부대시설 중에 가장 중요한 주차시설.2천대 규모의 주차장이 있었구요.주차는 3시간동안 무료 적용이 됩니다.​주차장 입구 무인정산기에 주차권을 넣으면 해결됩니다.​서울웨딩타워는 단독홀인데, 예식홀 분위기가 포인트입니다.다크 계열이라서 차분하고 고요한 느낌.​베뉴 투어를 할 때 촛점을 둘 부분은 신부대기실, 예식홀 분위기, 폐백실, 주차장, 음식, 교통,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선 및 편의시설 여부 등을 체크하면 되는데,모든 서울웨딩타워 조건들을 다 충족하는 곳은 찾기 쉽지 않지요.​신부대기실은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 부분이 좋았습니다.신부가 가장 오래 머무르게 되는 공간이 신부대기실인데, 화장실이 밖에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웨딩드레스 입고 돌아다니는 것도 불편할텐데, 작지만 좋은 부분이었습니다.​먼저 웨딩홀 내부를 둘러볼께요.웨딩홀 분위기분위기가 묵직하고 차분한 느낌입니다.고급스러운 분위기지요.​버진로드의 재질도 대리석이라 고급스러워서 인상적이었구요.차분한 분위기와 과하지 않은 꽃장식이 좋았습니다.서울웨딩타워 자리는 공연장으로 기획하던 장소였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그런지 음향과 조명이 최고인 웨딩홀이 되었답니다.​2층과 3층을 뚫어서 천고가 서울웨딩타워 10미터가 되었다고 하구요.​다른 잠실웨딩홀을 가봤을때도 조명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는데,서웨타에서 조명을 보고 나면 좋다는 생각은 바로 들더라구요.차분한 느낌의 조명이라서결혼의 경건한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곳입니다.신부대기실신부가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곳이니 만큼 편안함과 편의성을 갖춰야 하는 공간입니다.​사진이 잘 나오는 화이트톤 조명에,넓직한 공간이라 친구들이 많은 경우도 소화가 가능한게 장점.​내부에 화장실이 있는게 큰 장점.신부대기실 앞의 포토테이블은 꽃장식과 고급액자로 꾸며져있구요.​신부대기실 옆문을 열면 웨딩홀로 연결되어 서울웨딩타워 있어서,동선이 짧아서 좋다는 점.신부대기실 인테리어나 소품들도 신경쓴 모습입니다.​꽃장식과 뒷부분의 장미문양이 눈에 띕니다.신부가 일찍 오면 대기하는 공간인 신부보조대기실도 있는데,잠시 머무르는 곳이라 공간이 협소합니다.축의금 넣는 곳도 고급지게...소품 하나하나가 고급스러운게 서울웨딩타워의 컨셉입니다.피로연장결혼식을 마치고 18층에서 피로연이 시작되는데,피로연장은 양쪽으로 두 곳이 마련되어 있어서 하객들이 겹칠 우려를 덜어줍니다.​하객들이 섞여있으면 정산하기도 쉽지 않고, 정신이 없으니까요.피로연장으로 이동했습니다.18층이라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엘리베이터가 6대라서 이동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높은 곳에서 식사를 하니 서울 서울웨딩타워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좋았구요.​자리수도 넉넉하고, 식사 공간도 적절하게 떨어져있었습니다.음식이 기본상이 미리 세팅되어 있다가 인원에 맞게 식사가 제공됩니다.피로연장 앞쪽에는 커피 기계가 있는데,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서 커피를 갖고 내려가는 건 삼가해달라는 문구가 있습니다.​1층에 메가커피 있어요~​사람이 밀집한 곳이니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요.뜨거운 커피갖고 엘베타는 것은 조심합시다!!원두 맛은 괜찮았고, 옆에 소파에 앉아서 마시고 가면 됩니다.있을 건 다 있구나 하는 차원에서 소개만 해봅니다.잠실웨딩홀 중에 한정식이 제공되는 서울웨딩타워 곳은 많지 않아서, 희소성이 있습니다.​뷔페로 제공되는 잠실웨딩홀도 좀 있는데교통회관 더 컨벤션, 광고회관 아모리스 요런 곳들이죠.​뷔페도 좋디만 코로나를 지나면서 한정식 매력이 더 부각된거 같아요.자리에 앉아있으면 가져다주고, 필요한 것들은 더 채워주고 부족함이 없는 식사였습니다.스테이크와 칠리새우, 떡갈비, 회, 연어쌈, 전복초회, 육회 등이 나오는데,가짓수는 뷔페에 비해 적지만 맛이 좋은 메뉴들만 있어서 매력이 있네요.​음식 추가를 요청하면 더 주는 것도 좋았습니다.물론 리필이 안되는 품목도 있습니다.​스테이크, 전복, 회는 서울웨딩타워 리필이 안되고,연어쌈, 육회, 떡갈비, 칠리새우, 국수, 샐러드 등은 리필이 됩니다.잠실웨딩홀 중에 천고가 가장 높은 서울웨딩타워.입구는 보통 건물과 비슷한데 입구를 지나서 로비에 다다르면 높은 천고를느낄 수 있습니다.로비웨딩홀은 둘러봤는데 로비를 아직 둘러보지 않았네요.웨딩홀의 천고가 10미터답게, 로비의 천고도 매우 높습니다.​천고가 높아서 웨딩홀이 더 웅장해보이고 여유있는 공간으로 느껴집니다.폐백실마지막으로 폐백실입니다.​요즘은 폐백을 많이들 하지 않는 추세라서,혹은 가족단위 정도로만 하는 추세라서.폐백실 규모는 크지 않고 아담하게 꾸미는데 반해,서울웨딩타워의 폐백실은 서울웨딩타워 굉장히 큽니다.​이 웨딩홀은 신부대기실이나 폐백실이나 다 큼직하게 만든게 장점입니다.친지들이 많이 들어와도 공간이 좁아보이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웨딩홀 단독건물이 아니어서 건물 벽면에 안내 현수막이 붙어있어요.큼지막하게 붙어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가락시장역에 내려서 도보 5분 정도 직진하면 벽면에 큼지막한 현수막이 보이는데,그 건물로 들어가면 2층에 서울웨딩타워가 나옵니다.​묵직하고 차분한 분위기,호텔같은 스타일의 잠실웨딩홀을 체크하고 계시는 분들은,서울웨딩타워도 투어리스트에 넣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