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포류 맞고 분야의 최강 입지를 다졌다고 봐도 무방한 피망뉴맞고는 심심할 때마다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중이다. 맞고에 대한 룰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못해도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을 만한 유저 인터페이스 덕분에 몇판 정도만 플레이해도 익힐 수 있는 쉬운 구조를 지니고 있다는 장점이 한몫하고 있어서 초보 유저들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맞고라는 장르에서 시작하는 게임이므로 당연히 둘이서할만한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중인데, 아는 친구끼리도 즐길 수 있는 맞고 그런 게임이라 본 게임을 즐기면서 어느정도 룰을 익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번 포스팅에는 아직도 이 게임에 대한 뉴맞고 룰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기본적으로 피망뉴맞고는는 플레이어들에게 손패 1장, 바닥패 8장을 나눠준 채로 시작이 된다. 게임을 시작할 때 보너스패가 바닥에 깔려 있다면, 선이 갖게 되는 식이고, 이 때 중앙패에서 1장이 추가되어 8장이 채우게 된다.​그 다음으로 선결정패를 정해야 한다. 선 결정패에서 월(月) 수가 맞고 가장 높은 패를 뽑은 사람이 먼저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턴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구조라서 이런 식으로 먼저 패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별개로 필자는 항상 낮은 월이 나와서 선픽을 못하는 것 같다..)​기본적으로는 족보를 확인하면서 상황에 맞게 플레이를 하며 먼저 7점 이상을 확보한 플레이어가 게임을 계속 진행(고)하거나 멈추게(스톱)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그 이상을 하면서 점수를 채울 시 맞고 2고를 해서 계속할지 말지 정할 수 있다. 다만, 상대방도 7점을 채우게 되면 고할지 말지 정할 수 있으니 상대방의 점수를 봐가면서 하는 것이 좋다.​피망뉴맞고의 재미 중 하나는 상대방의 피를 뺏어오는 재미라는 것. 상대방으로부터 피를 한 장 가져오는 플레이도 가능한데, 이는 가져올 수 있는 피가 쌍피나 3피 밖에 없다면, 해당 피를 가져올 수 있다. 만약에 상대가 먹은 피가 없거나 국진을 갖고 있으면 국진이 열끗 자리에 자동으로 맞고 고정이 된다.​그리고 판쓸이라는 플레이도 있는데, 이는 가지고 있는 손패를 내고 중앙패를 뒤집어 바닥에 있는 패를 모두 가져갔을 때를 일컫는다. 여기서 판쓸이를 했을 경우 상대방의 피 한 장을 가져올 수 있다.​이 게임에서 제일 짜증나는 순간 중 하나가 바로 뻑을 당했을 때다. 패를 가져가지도 못하니 상대방이 가져갈 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조성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다. 물론 내가 스스로 뻑했던 패를 가져올 수 있는데, 이것을 자뻑이라 맞고 불리며, 상대 플레이어의 피를 2장이나 가져올 수 있다. 위기를 기회로 잡아볼 수도 있으니 이런 점에서 재미를 느껴볼 수도 있다.​이외에도 바닥에 놓여져 있는 같은 월의 패가 2장 깔려있을 때, 낸패와 뒤집은패가 모두 같은 월이 되어 네 장의 패를 모두 가져오는 따닥이나 내가 먹을 패가 없이 빈패를 냈는데 뒤집은 패가 같은 월이 나와서 먹게되는 쪽, 뉴맞고에서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폭탄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게임이 점점 맞고 더 재미있어진다.​둘이서할만한게임 답게 모르는 사람들 말고도 아는 친구를 초대해서 1대1 배틀을 벌이는 활동도 가능하다. 친구와 함께 할 채널을 고를 수 있는데, 점 5000냥, 점 5만냥, 50만냥 등 다양하게 분류되어 있다. 여기서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걳은 5만냥 정도가 되겠고, 이렇게 친구와 둘이서 일대일 승부를 벌여 게임에 대한 감각을 익혀볼 수도 있으니 말이다.​피망뉴맞고의 진정한 재미 중 하나는 다양한 이벤트와 독특한 콘텐츠를 제공해줄 때다. 요즘에는 달콘캔디 맞고 레이스라고 캔디의 양을 많이 확보할 수록 등수가 올라가게 되고 이로 인한 리워드들도 받아보는 재미가 있다. 시즌레이스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 것이라 다음 시즌을 노려보면서 재미를 느껴봤으면 한다.​이상으로 둘이서할만한게임으로 하기 적절한 피망뉴맞고에 대한 룰을 오래간만에 정리해보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봤다. 개인적으로도 가끔식 플레이할 정도로 재미있는 그런 작품인데, 요즘에는 4고 역전 플레이까지 시도해보면서 도파민이 크게 분출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모바일 플랫폼 말고도 pc로도 재미를 느껴볼 수 있으니 참고하길 맞고 바란다.​(플레이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