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공포증이 양구펜션 심하게 오면서비행기 타는 걸 안 하고 있다국내여행을 좋아하기도 하고 강아지들이랑 함께하면서부터 생각에서 배제해버린 해외여행10년 전에는 진짜 반려견 동반 여행은 더 어려웠는데지금은 펫프랜들리 업체들도 많아졌지만위생법으로 요즘 그마저도 쉽지 않다국내 중 가장 좋아하는 강원도 강원도 양구에서 하루는 민트 초코 캠핑장에 있다가근처 포레스트 밸리 애견 양구펜션 펜션으로 이동했다양구에는 반려견동반 펜션이 생각보다 없어서선택지가 많지는 않았지만 조용하니 좋았다양구 선착장양구 반려견 동반 여행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웅진리 산61-2캠핑장에 나와서 양구 선착장에 갔는데소양강 물멍으로 힐링 되는 기분!계획은 둘레길을 걸으려고 했는데애들 나이 때문인지 너무 더운 날씨 때문인지토리 컨디션이 최악이었다ᅲᅲ13살 11살 강아지들한테내 욕심에 장거리 여행인가 양구펜션 싶어 갑자기 우울모드로양구 선착장에서 에어컨 틀어 두고차 안에서 변아빠랑 도란도란 얘기하다가양구 포레스트 밸리 펜션 사장님이 미리 보내주신 맛집 리스트 문자에 있던 식당 중 펜션 가는 길에 있는 홍천 식당에 들렀다홍천 식당양구 반려견 동반 여행양구가 생각보다 큰지캠핑장에서 가까울지 알았는데펜션까지 거리가 생각보다 있었다홍천 식당은 양구펜션 애견 동반도 안되고 계곡물에발 담그고 먹으려고 포장했다앞다리 족발 38,000막국수 1인분 7,000연세 있으신 할머니분이 운영하시고맛은 soso 했지만양이 진짜 많아서 이틀을 족발만 먹었다 ㅋㅋㅋㅋ양구 포레스트 밸리 독채펜션양구 반려견 동반 여행정말 사방이 다 숲인 숲속 안에 펜션이 있다초록 초록하니 그냥 좋다가격stauy 룸 13만원 / 연박시 양구펜션 30% 할인스테이룸과 사랑방룸이 붙어 있어서독채이긴 하지만 조금 애매한 독채 스타일이었다그래도 애견 동반 추가비 없고 가성비 아주 좋았다깔끔한 원룸식으로 편백나무 향이가득했다양구 포레스트 밸리 펜션에는에비앙 생수와 2% 2리터라니 ㅋㅋ사장님이 섬세하게 캡슐커피까지 준비해두셨다침대 없는 온돌 형식이었지만 침구 컨디션이 좋아서 이불에 예민해서 여행 시 늘 이불 양구펜션 들고 다니지만 캠핑에서 사용하던침낭도 안 꺼내오고 편안히 잤다앞에 천연잔디가 있지만펜스가 없고 주변에 차량도 다니고 큰 강아지도 지나다니길래리쉬달고 사탕이는 산책시키고토리는 컨디션이 별로여서 잠깐 풀어줬다양구 포레스트 밸리 바로 앞에는계곡이 있어서수영 좋아하는 사탕이는 계곡물에 들어갈려는 걸발 담가보니 아직은 살얼음처럼 차갑길래못 들어가게 해서 한참 삐져있었다바비큐는 별도로 양구펜션 신청하지 않고테라스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금세 깜깜해지는 하늘에처음에는 반딧불인 줄 알고 태어나서 처음 본다고 너무 신나했는데알고 보니 조명이었다 ㅋㅋㅋㅋㅋ바깥에서 삼 일째 있다 보니꼬질꼬질하지만 너무 행복해하는 탕이 안고 푹 잤다담날 아침에 비가 내리니풀냄새와 커피 냄새 아 진짜 너무 좋았다늘 펜션에 가든 어딜 가든 빠르게 양구펜션 퇴실하는우리 부부는춘천으로 이동하는 길비가 앞도 안 보이게 내렸다그래도 탕이는 세상모르고 잔다귀요미 ㅋㅋㅋ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석로 120 (석사동 980)춘천 수퍼차저에 들려서 변와이도 밥 두둑하게먹이고 다시 우린 강원도를 돌았다​연박으로 오래 쉬고 싶을 때30% 할인되니 그때 양구 포레스트 밸리를다시 찾아볼까 한다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성곡로 15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