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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해운 관련주 (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 해상물류대란 우려 ) STX그린로지스 / 대한해운 / HMM / 팬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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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achel 작성일2024-08-21 17:12 조회2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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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운운임 홍해 사태 장기화와 미국의 대중국 관세 부과 등의 이유로 글로벌 해운 운임이 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해운업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업계 일각에서는 다음 분기에도 해운 운임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는 해현재 홍해 사태 장기화와 미국의 대중국 관세 부과 등의 이유로 글로벌 해운 운임이 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해운업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업계 일각에서는 다음 분기에도 해운 운임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는 해운업계에 청신호가 켜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HMM의 2만4000TEU급 'HMM 함부르크'호. [사진=HMM 제공]​​17일 업계에 따르면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지수는 지난 해운운임 14일 기준 전주보다 194.35포인트 상승한 3379.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9일 이후 10주째 상승한 수치로, 지난 5월 말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3000을 돌파했다.​이같은 오름세의 이유로 홍해사태 지속, 미국의 대중국 관세 부과, 해운업 성수기 도래 등을 꼽을 수 있다. 홍해사태는 지난해 10월 후티 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에서 팔레스타인 지원을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하면서 시작됐다. HMM 관계자는 홍해사태로 수에즈 운하(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이집트의 운하)가 막혀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운항이 아프리카로 우회하게 됐다며 이에 선박 운항 일수가 왕복 기준 해운운임 3~4주 늘어나 화물 운임이 뛰었다고 설명했다.​미국의 대중국 관세 부과도 해운 운임 상승 주요 원인이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연내 중국산 전기차·철강·알루미늄 등에 부과하는 관세를 일정 부분 높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중국 기업들이 자국을 향한 무역 제재 심화를 예상하고 '밀어내기 수출'을 진행했다. 이는 중국이 미국과 그 주변국으로 보내는 수출 물동량을 최대한 늘려 그 영향으로 운임이 오른다는 설명이다.​여기에 전통적인 해운업계 성수기 도래도 해운 운임을 올리고 있다. 이에 업계는 하반기에도 운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물량이 몰리기도 하고, 해운운임 보통 2·3분기는 해운 화물 물량이 많은 전통적 성수기라며 운임이 유지되거나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4분기부터는 비수기긴 하지만, 변수가 많아 전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HMM의 2만4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HMM상트페테르부르크'호. [사진=HMM]​​앞서 지난 14일 정부는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수출입물류 영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국적선사 HMM을 통해 미국 동서안과 중동 지역에 임시선박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총 9000TEU 3척 규모다. 하반기 중에는 총 7만TEU규모의 대형 신조 컨테이너선 7척도 주요 노선에 배치하고, 항차당 1685TEU 규모의 중소·중견기업 전용선복 공급을 추진하는 등 국적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출 뒷받침에 해운운임 나설 계획이다.​이는 최근 해상물류 운임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향후 선복(화물을 싣는 선박 공간) 부족 가능성 등에 대비하고, 수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대기업과 비교해 화물량이 적은 중소기업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수출할 길이 없어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HMM 관계자는 중소화주 기업들은 화물량이 많지 않아 협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반면 대기업은 장기 계약 등을 통해 대량의 컨테이너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해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중소기업들은 해운 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에 선복 제공 등의 해운운임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HMM은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해상물류가 막히면서 운임이 치솟자, 임시선박 투입 등을 통해 수출입 물류난을 완화한 바 있다.​​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는 상승하는데 HMM의 주가는 그렇게 많이 오르고 있지 못하고 있다.​현재 시가 총액 12.5조​4월 최저점을 보이고 최저점 대비 20% 가량 오른 상태'​코로나때 많이 올랐었네 ㅋㅋ 21년 고점 대비하면 현재는 1/3 수준저때 선사들이 10년치 이익을 다 벌었다고 하더니 엄청 났었구나... 심지어 코로나 대폭락때는 2120원에서 최고점 51100원 25배 ㄷㄷㄷ​21년도 당기순이익 5.3조, 22년 10.1조...10년치 벌었다는게 여기서 보이네​작년 3분기 이후 당기순이익은 올라오는 중... 해운운임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은 2조 가량​그런데 문제는 CB다. 6월 11일 CB 주식 전환으로 2천만주가 추가 상장되고 앞으로 3.16억주가 남았음​신영증권 엄경아 애널리스트 리포트에서는 올해 하반기 1.72억주, 내년 1.44억주 전환 예상이 되고 있다.​현재 주식주 7.1억주 + 희석 가능주식수 3.16억 주현재 주식수의 절반이 더 나올 수 있다는 얘기​24년도 연간 실적추정치는 영업이익 1.6조로 상향하지만 올해 13000TEU급 선박 12척 인도 예정. 총 15만 6000TEU... 기사에는 7만 TEU라고 되어있는데 리포트에는 2배이상 많은 선박이 인도될 예정​성수기인 2분기까지는 좋겠지만 하반기부터는 수급이 해소될 수 있고, 잔여 전환사채의 주식전환까지 보면 EPS는 해운운임 그리 높아지지 못하겠네​최근 화장품 섹터들도 컨테이너 지수 상승으로 인하여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하지만 운임비보다 더 빠르게 시장에 침투해 높은 성장률을 보인다면 이 부분은 불식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그동안 뜨겁게 올랐던 화장품 섹터가 오늘 많이 빠졌다. 이것이 기회가 될지... 아니면 피크아웃이 될지 모르겠지만, 운임비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이 바뀌진 않을거 같다. 운임비가 화장품 가격에 많이 전가되서 우리나라 중소형 화장품의 장점인 가성비가 사라지면 모를까...​소비재가 좋은점은 트렌드가 오래가는 것이 아닐까? 많이 올랐지만 성장성이 많이 보이고 현금흐름이 좋은 기업 위주로 잘 선별해서 해운운임 담아둬도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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