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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평일 방문 후기 입장료, 주차, 지도, 성인 놀이기구 추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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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lison 작성일2024-08-19 09:44 조회3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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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지와 성인기구 연애를 시작하기 바로 전, 같이 롯데월드를 다녀왔었다. 그게 우리의 첫 놀이공원이었다. ​그리고 연애 중에는 서울랜드에 다녀왔었다. 평일 눈치싸움에서 승리하여 사람 없는 한적한 놀이공원을 즐기고 왔었다. ​그리고 결혼 후에는 신화테마파크에 다녀왔다. 신화월드 메리어트관에 입실 시 신화테마파크 BIG 3 이용권을 인원수에 맞춰서 줬다. 이용권은 퇴실 당일에 한하여, 퇴실 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 신화테마파크 운영 시간 10:00 ~ 21:00* 신화테마파크 앞에 주차장이 별도로 있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304번길 98 신화테마파크우리가 갔던 3월 중순의 주말, 메리어트관을 퇴실하고 차에 가방을 놓고 바로 신화테마파크로 향했다. ​우리가 제주에 있던 날 중 날이 가장 화창하고 맑았던 이날! 성인기구 짝지와 함께하는 너무나도 오래간만의 놀이공원이었다. ​운 좋게도, 우리가 갔을 당시 Big 3 이용권을 자유 이용권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하늘은 파랗고, 나는 너무 설렜다. 짝지랑 같이 오는 얼마 만의 놀이공원인지! 신화테마파크 이용권을 가지고 매표소로 가서 자유이용권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팔찌 입장권을 받았다. 손목에 야무지게 채워주고, 입장!신화테마파크 크로스!저녁에 가수 초청 행사가 있어 무대 세팅이 한창이었다.신화테마파크는 라바를 콘셉트로 한 놀이공원인데, 대부분이 아이들을 위한 어트랙션이다. 그중 성인이 탈만한 3가지 어트랙션이 있다. 출처: 신화테마파크 홈페이지출처: 신화테마파크 홈페이지​1. 플라잉 월(Flying Whirl)뒤집히며 회전하는 코스터, 135cm 이상 탑승 가능whirl이라는 단어는 '빙빙 돌기'라는 뜻으로 flying whirl은 말은 하늘을 날면서 성인기구 빙빙 도는 놀이 기구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앉은 자세에서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갑자기 코스터가 뒤집혀서 빙글빙글 돈다.​첨에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이게 완전히 뒤집힌 채로 계속 도니깐 혹시나 안전장치가 풀려서 땅으로 떨어질까 봐 겁이 났다. 출처: 신화테마파크 홈페이지저렇게 완전히 뒤집혀서 신나는 노래에 맞춰 빠르게 빙글빙글 돈다. ​이날, 3월 중순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원래 없는지, 항상 없는지, 이날만 없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대기 없이 바로 탈 수 있고, 탄 다음 내려서 뛰면 그다음 회차를 또 탈 수 있는 그런 날이었다. ​중학생?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이걸 바로 또 탄다고 성인기구 하는 걸 듣고는.. 와.. 진짜 젊음이 대단하구나 싶었다. ​생각보다 스릴이 있었던 플라잉 월!​사람 하나 없던 대기 공간2. 댄싱 오스카신화테마파크 최고 인기 어트랙션, 제주 유일의 롤러코스터, 이것 역시 코스터가 빙글빙글 돈다.120cm 이상 탑승 가능, 100cm 이상은 보호자 동반시 탑승 가능제주도 유일의 롤러코스터라는 댄싱 오스카!신화테마파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이라고 한다!그래서인지 대기 공간이 어마어마하게 컸지만, 역시나 대기하는 사람은 없었다. ​짝지랑 같이 타고 싶었는데, 짝지는 이런 거 잘 못 타는 사람이라 나 혼자 탔다. 연속 3번인가? 4번인가 탔다. 짝지가 안 말렸음 더 많이 탔을거다. ​댄싱 오스카는 총 12명이 타는 롤러코스터인데, 원형 코스터가 빙글빙글 성인기구 돌아간다. 생각보다 스릴 있다! 너무 오래간만에 타는 롤러코스터라서 그런지, 처음 탔을 때 엄청 무서워서 소리를 막 질렀더니, 나랑 등대고 앉은 어린이가 시끄럽다고 해서, 바로 소리를 안 질렀다. ​알고 보니, 그 친구는 이미 내가 타기 전 5번 넘게 탄 아이였고, 뭐 달인의 경지에 오른 친구였다. 출처: 신화테마파크 홈페이지출처: 신화테마파크 홈페이지댄싱 오스카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너무 짧게 끝난다는 거? 전체 코스가 한눈에 들어오는 규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었다. ​댄싱 오스카 가는 길... 사람이 없다! 너무 좋다!댄싱 오스카 대기 공간, 안에 대기공간 더 있다. 근데 사람이 없다! 완전 좋다!3. 오스카 스핀 앤 범프낙타등을 성인기구 넘듯 출렁이며 스윙하는 바이킹과 회전 코스터의 만남120cm 이상 탑승 가능오스카 스핀 앤 범프... 와.. 이거 물건이다 진짜.댄싱 오스카를 더 타려고 하였으나 짝지의 만류에, 신화테마파크의 마지막을 장식할 오스카 스핀 앤 범프를 타러 갔다. 역시나! 대기 줄이 없다!오스카 하이!출처: 신화테마파크 홈페이지출처: 신화테마파크 홈페이지오스카 스핀 앤 범프는 롯데월드 자이로 스핀이라고 보면 된다. 가장 큰 차이점은 오스카 스핀 앤 범프는 중간에 올라가는 곳이 있어서, 부웅~ 부웅~ 하는 것이 있다. 이게 와.. 진짜 재밌다. 심지어 오스카 스핀 앤 범프는 댄싱 오스카가 너무 짧게 끝나 아쉬움이 있다는 것에 비해, 넉넉하게 즐길 시간을 준다.​내가 멋진 사진 성인기구 찍고 싶었지만, 대기 줄이 없어 바로 들어가느라 사진을 거의 못 찍었다. ​오스카 스핀 앤 범프는 안 무서울 거 같은데, 생각보다 스릴이 있었고, 생각보다 더 무서웠고,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다!빠르게 돌아가는데 바이킹처럼 또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그게 진짜 묘미였다. ​짝지가 제주 봄바람에 지치지만 았어도, 분명 두 번은 더 탔을거다. 하염없이 나만 기다리는 짝지, 춘삼월 제주 바람에 지쳐버린 짝지찬바람에 지친 짝지 데리고, 신화테마파크를 나가려고 하는 길에 마침! 동물 친구들의 공연을 보게 되었다. 즐겁게 춤을 추고​신나게 난타공연도 하고뭐야 진짜. 신화테마파크 놀이공원 하는 거 다해! 진짜 너무너무 귀엽다. 사실 공연 더 보고 싶었는데, 짝지가 성인기구 너무 힘들어해서 아쉬움 마음 가득 담아 발길을 옮겨야 했다. 안녕 동물 친구들!신화테마파크 정문을 나왔더니, 여기는 다시 현실이었다. 뭔가 잠깐동안 다른 세상에 다녀온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3개만 탔는데, 그게 너무 재밌었고, 무엇보다 대기가 거의 없어 + 자유이용권 업그레이드를 받아 재밌는 걸 또 타고 또 타는 게 너무 신이 나고 좋았다. ​내가 제주도 중학생이었음, 시험 끝나고 친구들이랑 신화테마파크 와서 스트레스 풀고 갈 거 같은 그런 곳이다. ​신화월드에 머물면서 좋은 기회에 아주 잘 즐기다 온 신화테마파크!​다음에 신화월드에 가면, 또 가고 싶은 곳이다. ​찬 바람과 다르게 햇살은 따뜻하고, 일찍 핀 분홍 튤립이 너무 예뻤다. 성인기구 아쉬운 마음 가득 담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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