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프로그램 화면 캡쳐 프로그램 픽픽 사용법​간단한 화면 캡처만 한다면 굳이 컴퓨터 화면 캡쳐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윈도우나 맥의 기본 캡쳐 기능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죠.하지만,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분들은 컴퓨터 화면 캡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강력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픽픽 (PicPick) 사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윈도우만 지원해 맥 OS 이용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1. 픽픽 다운로드 및 설치​;​먼저 화면 캡쳐 프로그램 다운로드를 위해 픽픽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그다음 [다운로드] 카테고리로 이동 후 [다운로드 V...] 버튼을 눌러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해줍니다.​​설치 프로그램을 내려받고 실행을 시켜줍니다.​​이제 순서대로 [다음], [설치], [마침] 순으로 넘어가 주시면 됩니다. 별도의 악성코드나 광고 프로그램은 설치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설치하시면 됩니다.​​2. 컴퓨터 화면 캡쳐 방법픽픽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위와 같은 창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봐줘야 할 건 단축키 설정입니다. [옵션] -&gt[단축키]로 진입하면 캡쳐 방법에 따라 단축키가 지정이 되어 있는데요. 그대로 사용을 하셔도 되고 원하는 단축키로 변경을 해주셔도 됩니다. 편한 방법을 이용해 주세요.​​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할 기능은 각종 캡쳐 도구인데요. 그중에서도 [영역을 지정하여 캡처]를 가장 많이 사용하니 해당 단축키는 꼭 외우시거나 설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각각의 캡처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전체 화면 캡처 : 내가 보고 있는 모니터 화면 전체 화면을 캡처 (와이드 모니터의 경우 위 화면처럼 찍힘)​​​윈도우 캡처 : 실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캡처​​​영역을 지정하여 캡쳐 : 자유롭게 영역을 선택하여 캡처​​고정된 사각 영역 캡처 : 영역을 고정하여 캡처​​윈도우 컨트롤 캡처 : 띄워져 있는 프로그램에 마우스를 올려 캡처​​자동 스크롤 캡처 : 길이가 긴 문서의 스크롤을 자동으로 내리며 캡처​​내 마음대로 캡처하기 : 사각형 외 자유로운 범위의 캡처​각각의 컴퓨터 화면 캡쳐 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각각의 특성이 달라서 상황에 맞게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캡처 후에는 PNG, BMP, JPG 등 다양한 파일로 저장까지 가능합니다.​​3. 화면 캡쳐 프로그램 픽픽 활용법단순하게 다양한 캡처 방법만 있다고 해서 픽픽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픽픽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편집 기능 때문인데요. 책 집필을 하다 보니 넘버링이나 화살표 기호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스탬프나 도형을 캡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집 시간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먼저, 캡처를 완료하면 윈도우의 그림판 같은 메뉴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 메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모든 기능을 소개해 드리긴 어려우니 제가 자주 사용했던 넘버링 스탬프 기능과 도형 기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넘버링 스탬프 기능은 위와 같이 1번부터 순서대로 넘버링을 붙여주는 기능입니다. 원형과 사각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3가지 크기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스탬프를 찍고 나서 자유롭게 이동도 가능합니다.​​도형 기능은 화살표나 네모 박스 등의 표기를 할 때 유용합니다. 1자형 화살표를 사용할 수도 있고, 위 화면처럼 곡선형 화살표 사용도 가능합니다. ​​스탬프와 도형 사용하는 모습은 영상으로 담아 보았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4. 그 외 기능은?화면 캡쳐 프로그램 픽픽은 캡처 외에도 화면 녹화나 색상 추출 등의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면 녹화 도구는 시간제한, 워터마크, 광고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컴퓨터 화면 캡쳐 프로그램 픽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게 무료?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강력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맥 OS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게 조금 아쉽지만, 윈도우 이용자라면 한 번씩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