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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고양이아이큐 1위 아비시니안 고양이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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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024-07-16 06:25 조회4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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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아비시니안고양이

방문탁묘를 다녀오면서 만나게 된 메르시와 별비 남매 중 별비에 대해 알아본 포스팅입니다. 별비는 귀여운 아비시니안종의 고양이에요. ​때론 사슴처럼 나긋나긋하게, 혹은 새끼 사자처럼 씩씩하게 날아다니는 별비!작고 귀여운 고양이 별비는 멜비집사님으로부터 비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왜 비비라고 불리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노는걸 너무나 좋아하는 아비시니안 별비의 기원은 인도나 에티오피아로 추측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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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는 아비시니아라고 불리던 나라거든요. ​​​아비시니안 고양이는 고대 이집트의 벽화에 수시로 보이는 고양이신의 모습을 닯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늘씬하고 뾰족한 귀, 또렷한 눈매의 아비시니안 고양이 품종은 고대 이집트에서 숭배되던 성스러운 고양이로 추앙받았다는 설이 있어요. ​​​제 경험상 아비시니안 고양이 중에 뚱냥이를 본적이 없어요. 아마 발발발 잘 돌아다니는 성격 때문에 운동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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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요, 힘있어 보이는 곡선의 몸매는 아비시니안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아비시니안의 눈색깔은 노란연두, 녹색, 구리색 등 여러가지이나 멜라닌 색소가 적은 푸른색 눈이나 오드아이는 나타나지 않는답니다. ​​​​​아비시니안은 광택이 있는 짧은 털이 매력적이지요. 그래서 움직이면 알아서 몸에서 빛이 나는 자체발광 고양이에요. 이런 자체발광 별비가 갖고 있는 모색은 루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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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는 색깔인데 이는 오렌지 브라운 계열에 갈색의 띠가 살짝 들어간 무늬를 뜻합니다. 별비를 자세히 보면 뒷다리에 그어진 줄무늬(tick)를 볼 수가 있지요. 또 이마의 M자가 뚜렷하다는게 아비시니안의 또다른 특징이기도 합니다. ​​​​​아비시니안의 성격은 대체로 온순한 성격이고 대단히 활발하며 놀이를 엄청 좋아하는걸로 유명해요. 호기심도 많다보니 이리저리 날아다니죠. 그러다보니 낙상사고로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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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려오는 고양이들 중에 아비시니안이 확률적으로 높다는 웃픈 통계도 있답니다. ​​​​끊임없이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아비시니안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서인지 제가 집안을 돌아다닐 때에도 별비는 끊임없이 저를 쫓아다니더라고요. 집사가 하는 일을 지켜보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별비였어요. ​​​​​아비시니안은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해요. 하지만 이번 탁묘에서는 메르시가 주로 말을 많이 걸어서 별비의 목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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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아비시니안의 털관리는 수월한 편입니다. 그리고 건강하고 튼튼한 품종이라 유전병도 없지요. 다만 모든 고양이가 그렇듯 신장과 방광 등 하부요로계와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케어를 해줘야겠지요. ​사막지대에서 온 고양이의 느낌이라 별비는 더욱 물을 많이 먹여야 할것 같이 생겼어요. 안그래도 이 집을 둘러보니 아이들이 먹는 고양이 정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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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더라고요. ​​​​별비는 믿음직한 집사를 보면 궁디를 두들겨 달라고 품에 안겨 애교를 잘 부리는 성격이지요. 저는 낯선 사람이라 졸졸졸 따라다니며 곁에서 지켜보는 귀여운 모습만 보였지만 사람에게 찰싹 달라붙어 있기도 즐기는 귀여운 고양이 별비이기도 합니다. ​​​늘씬하고 빠르고 귀여운 아비시니안 고양이 별비가 앞으로도 오빠 메르시랑 집사 가족들과 함께 늘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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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며 이상 아비시니안 고양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 별비와 함께 사는 아메리칸숏헤어 메르시 집사는 부재중인데 갑작스러운 자동급식기 오류로 밥을 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사정을 듣고 얼...​* 아비시니안에게선 볼 수 없는 오드아이 고양이 이야기고양이를 키우게 되고 다른 고양이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다보면 주변에 눈 색깔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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