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만 두타스 해도 예쁜 곳만 만나네Lisbon, Portugal​리스본 하면 자연스레 따라붙는 이미지가 있다. 주황빛 지붕의 건물들의 강 주위의 높디높은 언덕에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알파마 지구.이곳은 사실상 리스본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리스본 대지진에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아 아직까지도 과거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리스본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이다.대지진 이전의 것들이 많지 않은 바이샤 지구에 비해 복잡하고 조밀한 알파마 지구 골목 사이사이에는 오래된 주택과 낡고 작은 상점이 즐비하고,점점 가팔라지는 언덕 지형이기에 가장 높은 상 조르즈 성을 포함해 곳곳에 테주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숨어있다.​​​​산타루치아 전망대Miradouro de Santa 두타스 Luzia​​​리스본 바이샤 지구의 중심인 호시우 광장 동쪽 언덕에 위치한 알파마 지구는 페니키아인과 로마인의 거리였던 옛 시가지이다.우리는 알파마의 언덕길과 굽이진 골목으로 이뤄져 있는 곳의 많은 전망대들 중에 숙소에서 가장 가까웠던 산타루치아 전망대(Miradouro de Santa Luzia)를 제일 먼저 찾았다 !!!!​좁고 가파른 이곳을 이용하는 관광용 뚝뚝이가 많이 보인다. 커스텀 너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