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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기회


전국 |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시상식건설광고홍보대행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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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delia 작성일2024-07-13 03:24 조회4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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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설광고 주변을 둘러보면 대부분 아파트에 살고 있다. 심지어 요즘 세대들에게 '아파트 세대'라고 부를 만큼 인구 밀집 국가라 그런지 아파트 거주가 기이하게도 많은 편이다. 아마 제일기획도 호반건설 광고 대행을 맡으며 이 점을 파고든 것 건설광고 같다. 특히 '요즘 아이들에겐 아파트가 고향입니다'라는 카피로 스토리를 펴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호반건설 같은 경우에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기 때문에 딱히 이성적 포지셔닝으로 기술력을 자아내지 않아도 되기에 감성적 건설광고 소구로 어필한 듯싶다.​따뜻한 아파트이미지를 생각하다 보니 짐작건대 따뜻한 이미지와 아파트 세대라는 현상을 결합시켜 요즘 아이들은 아파트가 고향이고 그것을 호반건설이 짓는다는 느낌으로 간 것 같다. ​'고향을 짓는다'TBWA KOREA의 이편한세상 광고를 보면 '진심이 짓는다'와 건설광고 비슷한 양상으로 볼 수 있겠다.하지만 이편한세상 광고보다 오히려 감성소구를 더 많이 사용하고 광고를 보는 소비자로 하여금 호반건설의 따뜻한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데 제격이다.​'아이들에게 지금 이 순간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요즘 세대들은 아파트에서 건설광고 자라기 때문에 아이들이 예전에 비해 숲에서 뛰어놀거나 어린이의 마음으로 노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의 갈증을 느끼는 부모들을 타깃으로 카피를 터뜨렸다.아파트에 살아도 호반건설이 아이들의 동심을 잃지 않게 도와주겠다는 의미까지 유추해볼 수 있다.​'노래를 짓는 건설광고 마음으로 집을 짓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윤동주의 서시 중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집을 짓습니다'라고 했으면 조금 더 깊이 있고 감성적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26년 한결같은 마음으로'호반건설의 긴 역사를 알려주며 전문성이 있는 기업이라는 어필도 잊지 않았다.​'지은이 호반건설'아파트를 건설광고 짓는 것이 하나의 책을 펴낸 것처럼 지은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한층 더 감성소구를 강화시켰다.​고향의 봄과 촬영 모델 아기들익숙한 멜로디와 귀여운 아기들의 노는 모습을 비춰줌으로써 확실한 호감형 이미지를 개척해냈다.​30초라는 짧은 시간에 여러 테크닉으로 호반건설의 건설광고 이미지를 자아낸 것은 감히 광고업계 1등 제일기획이라고 할 수 있겠다. 광고 담당자의 생각 회로 속에서 작용하는 테크닉들이 정말인지 배우고 싶을 따름이다.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했던 TBWA KOREA의 이편한세상 진심이 짓는다 광고도 첨부하니 비교해서 건설광고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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