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대학생 대외활동 사이트 모음 + 대외활동 잘 고르고, 똑똑하게 활용하는 팁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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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ania 작성일2024-10-13 13:42 조회91회 댓글0건본문
2023년 티핑 티핑코리아 티핑사이트 티핑포인트 티핑스쿨 포스터뷰 온라인 행사 강연 세미나 대학생 공모전 대외활동 서포터즈 이벤트 정보 모음 무료 광고 홍보 사이트 플랫폼 티빙 새해가 밝았습니다.밝은지 좀 됐습니다.상큼하게 한 해를 시작하기 전, 지난 한 해를 정리해보려고 해요. 지난 한 해... 래퍼 한해...저는 위풍당당 기세등등 대학교 갓 입학한 파릇파릇 스무살 새내기였다지요?크흑...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가 새내기였는데 (코쓱)굳이 미련곰탱이가 되어보자면, 아직 23학번이 입학하지 않았으니 22학번이 새내기가 맞습니다.그래 너 새내기라 좋겠다!여튼.2022년 한 해 동안 제가 뭐 하고 살고 먹고 자고 먹고 먹고 먹고 살고 했는지 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과거를 알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므로.먹기도 많이 먹었지만 그만큼 한 것도 많은데요. 입학한지 1년 만에 대학교 다니면서 할 수 있는 건 졸업 빼고 다 해본 것 같아요...;;;동아리 5개 / 대외활동 2개 / 경진대회 / 과학생회 / 동아리회장단 / 장학금 / 알바 / 독서모임 등등...뭐가 하도 많은지라 이 녀석들을 한 번 정리하고 가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듯 하여, 이렇게... 블챌 끝나자마자 앗싸리하고 잠수타던 제가 돌아오게 됐습니다.Job소리가 길었습니다.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마찬가지로 제 시간도 소중하니.본론으로 들어가보지요.1. 동아리동아리는 총 5개를 겪어봤습니다교내: 중앙 운동동아리, 중앙 풍물동아리, 사회혁신 비즈니스 동아리연합: 연극동아리, 봉사동아리이 중 이야깃거리가 많은 풍물동아리, 사회혁신 비즈니스 동아리, 봉사동아리 세 개만 작성해볼게요.1) 연합 봉사동아리: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1) 지원 계기*이야기가 깁니다. 넘기셔도 되는 부분어쩌다 멘봉단에 들어가게 되었느냐?이야기는 고3 수능 끝나고 직후로 돌아갑니다... 할머니!!! 수능 때 얘기만 벌써 30년째예요!!!!!!!!(놀라울 정도로 교육기부와도 봉사와도 관련없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저는 수능이 끝나고 나서 DUNG 싸다 끊긴 느낌의 상태로 몇 주를 보냈어요.그도 그럴 것이 풀악셀로 수능을 향해 불도저 마냥 돌진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더니... 나보고 11월 모의고사를 보래. 근데 그게 수능? 기분이 참 이상했죠... 참 허무하고... 공허하고... 내가 고작 이 날 하루 시험 보려고 12년 공부했나 싶고... (특: 11년 놀고 1년 공부함)1년 동안 했던 거라곤 성적표를 통한 끝없는 자기증명.무한자기증명의 굴레에서 살던 저는 심각한 자기증명 중독 증세에 빠져있었고... 그렇게 대학교에 합격하자마자 저 자신을 증명할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가장 쉽고 간단하게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는 방법에는 백점짜리 시험지, 또는 합격문자 등이 있죠. (쉽게 얻은 만큼 쉽게 휘발되지만요)마침 대학교 합격 발표를 통해 합격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제대로 맛본 저는 후자를 시도해봐야겠다는 판단에 이릅니다.그렇게 바로 동아리들을 알아봤어요.그때가 1월인지 2월인지... 시기가 아주 일렀기 때문에 입학예정인 22학번도 뽑는 동아리가 얼마 없었어요. 그러던 중 22학번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자소서도 있고, 면접이 있는, 딱 제가 찾던 동아리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제겐 그게 무슨 동아리인지보다 자소서와 면접이 있는지 그 유무가 더 중요했어요. 내가 잘난 사람이다라는 걸 어필하기에 자소서와 면접은 아주 좋은 수단이었기 때문이죠.그렇게 호기롭게 어느 경쟁률이 높은, 영어로 면접을 보는 동아리에 지원했고,그렇게 호기롭게 탈락.합격의 맛tv에 취해 당연히 이번에도 붙을 거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과 함께 자소서도 면접도 대충대충 준비했으니 떨어지는 게 당연했지요.그렇게 겸손의 덕을 배우게 됩니다. 자만하지 말자. 자만하지 말자. 자만추하지 말자. 자연스럽게만두추가하자...다시 동아리를 찾아봤어요.그러다가 22학번 대상으로 모집하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멘토링&봉사 교육기부 봉사단(멘봉단)의 홍보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전공이랑도 상관없고, 언젠가 해보고 싶다고 꿈꿔본 적 없는, 하지만 자소서와 면접이 있는 동아리! 이번에는 절대 떨어지지 않겠다 굳게 결심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여 지원서 작성과 면접에 임했고, 결과는 합격고등학생 때 RCY 활동을 했고,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내가 가진 것을 공유하는 일을 정말 좋아했지만 대학교에서도 봉사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해본 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이 동아리에 들어가고야 말겠다고 마음 먹은 이후, 이 동아리에서 티핑 티핑코리아 티핑사이트 티핑포인트 티핑스쿨 포스터뷰 온라인 행사 강연 세미나 대학생 공모전 대외활동 서포터즈 이벤트 정보 모음 무료 광고 홍보 사이트 플랫폼 티빙 어떤 교육기부 활동을 하는지 알아보고, 내가 왜 그 활동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스스로에게 묻게 되면서 점점 교육불평등 해소와 교육기부에 진심인 사람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 모든 게 비록 합격을 필요로 했던 어린 저의 뒤틀린 동기에서 시작되었지만 ... ㅡㅡ그 뒤틀린 동기 덕분에 교육기부라는 감사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추가로, 첫 동아리 불합 이후저는 탈락의 원인을 마음가짐 뿐만 아니라 당시 매우매우 비루했던 저의 영어 스피킹 실력에서도 찾게 되어(면접 영어로 봄) 영어회화를 과외까지 등록해가며 공부하게 됩니다. 지금도 하고 있어요.불합격, 아픈 기억이지만 그 기억이 없었더라면 멘봉단에 들어가 교육기부 봉사를 할 일도, 영어회화를 공부할 일도 없었으리라 생각하니 오히려 고마워지는 선물같은 추억이 되었네요.(2) 활동-대외협력부 부서 활동- 헤르멘티 프로그램- 학과소개 멘토링저는 크게 세 가지 활동에 참여했습니다.첫 번째, 대외협력부 부서 활동입니다.멘봉단은 체계적인 동아리 운영을 위해 총 10여개의 부서와 다양한 운영 위원회를 두고 있는데, 저는 그중 대외협력부에 속해있었어요. 외부 단체와 컨택해서 새로운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기획하는 것 등이 대외협력부의 업무였는데요, 제가 활동했던 당시에는 여건이 되지 않아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지는 못했어요.두 번째, 헤르멘티 프로그램에서는고등학생 멘티와 1:1 매칭되어 매칭된 멘티와 8개월 간 문학예술 독서과제,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멘티의 학업 및 진로진학 고민을 상담해주는 등 기존의 입시 위주 멘토링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방식으로 교류하는 멘토링을 진행했어요.세 번째, 멘봉단 주요 활동인 학과소개 세미나입니다.예전에 블챌 일기에서도 작성한 적이 있지요. 멘토들이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본인이 재학 중인 학과를 소개하는 멘토링이었어요. 저는 융합콘텐츠학과 재학생으로서... 듣기에 생소할 수 있는 하우에벌 모두가 알아야 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융콘을!! 동네방네 알리러 다녔습니다.요로코롬 융콘 소개 멘토링을 다녀왔단 말씀제가 다니는 학과를 직접 소개하러 간다는 게 엄청 신기하고 뿌듯한 기억이었습니다. 게다가 융콘은 워낙 희귀한 학과이니만큼... 이런 학과를 처음 들어본다며 신기해하는 친구들을 보니 고등학생 시절 제 모습이 겹쳐보여서 기분이 뭉클했네요.특히 멘토링이 끝난 뒤 여기 가려면 뭐부터 해야 하냐고 질문하던 친구들이 기억에 남아요.저도 융콘을 고3 올라가서 담임쌤으로부터 처음 들어봤었걸랑요. 콘텐츠에 관심이 있어서 무작정 미디어학과를 2년 간 지망해오긴 했지만...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았던. 영 못마땅...~ 그런 시점에 담임쌤께서 저랑 너무너무 잘 맞는 융콘을 추천해주신 덕에 그때부터 융콘만 바라보고 입시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때 쌤에게 너무 감사했는데 제가 어떤 학생에겐 그런 존재였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 굉장히 보람찼네요그 외 전체 동아리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아리 자체 행사들에도 참여했었어요.멘봉단 교육윤리위원회에서 기획한 인권영화제, 멘봉단 정기총회 등등... 이외에 제가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새로 들어온 부원에게 기존 기수 부원이 멘토링 노하우를 알려주는 '첫 멘토링을 도와줘(첫멘도)', 전체MT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이 진행되었었습니다.자신이 소속된 부서의 부원들과는 교류할 기회가 많지만 다른 부서와는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인권영화제나 전체MT 등 전체 동아리원 대상 행사에 참여하면 다른 부서 멘토 분들도 많이 만나고 올 수 있어요. 전 개인사정으로 전체MT에 참여하지 못했었는데, 그때 참석했던 친구 말을 들어보니 MT에서 친구들을 정말 많이 사귀고 온다고 하더라고요?!친구 다음 관계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이 목격했다ㄱ제 발언이 동아리 지원률에 영향을 미칠까 두려워 이만 말을 줄입니다.(3) 활동 소감즐거웠어요!동아리 부원 수가 굉장히 많았는데도(100명이 넘었던 걸로 기억해요) 필요 업무에 맞게 부서와 위원회를 두고, 카카오톡 단톡방 및 네이버 공식카페를 통해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동아리가 운영된 덕에 애로사항 없이 만족스럽게 동아리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저는 멘봉단에서 활동하는 동안 교육기부라는 분야 자체에 관심이 티핑 티핑코리아 티핑사이트 티핑포인트 티핑스쿨 포스터뷰 온라인 행사 강연 세미나 대학생 공모전 대외활동 서포터즈 이벤트 정보 모음 무료 광고 홍보 사이트 플랫폼 티빙 생기게 되었어요. 그리하여 서울시청에서 주관하는 서울런 멘토단에도 들어가게 되었고... 지금까지 서울런 멘토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멘봉단에서의 경험이 일회성 봉사로 끝난 게 아니라 또 다른 교육기부를 낳는 지속적인 가치가 되어주었네요.처음에는 '합격'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원하고 지원했었지요. 멘봉단에서 활동하며 그보다 훨씬 중요한, 어떠한 증서 또는 성적표로 남길 수 없기에 더 소중한 가치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더니...꺾이지 않는 마음도 중요하므로결론: 꺾이지 않는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연역논증 성공교육기부 봉사 동아리에 관심 있으시다면 멘봉단 추천드립니다.수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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