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토지노 잘 생긴 남자가 이사를 왔다. 보자마자 와 잘생겼다 감탄 했는데 그는 나를 보고 흠칫 놀란 거 같았다. 그도 그럴 것이 패션 아이템이라고 극구 우겼던 틴트 선글라스 내가 쓰니 어쩐지 불콰하게 취한 조영남 같음이 첫번째, 하도 빨아 다 갈라진 말년을 건강하게 프린팅 티셔츠를 입고 있었음이 두번째, 복도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주주시크릿 토지노 잠깐만 TIME을 열창하며 궁디 씰룩 춤추는 순간 마주쳤음이 세번째 이유였을 것이다. 총각~ 놀라게 해 미안해 ~~ 껄껄.​​난 내가 빈지노 음악을 안 좋아하는줄 알았다. 노비츠키 나오자마자 들었는데 꽂히는 게 하나도 없었어. 유튜버가 맛있게 차려준 플리를 들으니 산책하며 듣기도 좋고 런닝하며 듣기도 좋고 걍 이래저래 다 좋더라. 저거 한번 들었다고 유튜브가 뭔 빈지노 토지노 일대기 그의 출생부터 현재까지를 설명한 영상 추천하던데 아 그건 좀 아니잖슴. 내가 임성빈 역사까지 알아야 하냔 말임. ​임성빈은 어케 자기 입신양명 닉네임을 빈지노로 정했을까. 이름부터 성공력이 느껴진다. 빈토너. 토지노. 토너노. 다 이상하네.​​친구 세트. 고마워! 잘 마셨어! ​맑은 날 쇠에 부딪치는 햇빛을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 굉장히 따뜻하고 뜨겁고 차가운 일이거든요 저게. ​​​이날따라 토지노 일이 존나게 안 풀려 에이 몰라 산책이나 하고 오자. 동네 공원에서 허벅지랑 종아리, 발목 쫙쫙 늘리다가 오 지금 좀 귀여운데 인물사진모드로 찍어봤다. 뭐가 어디가 귀엽냐 나도 몰라.​​진짜 열받아.​​​​자꾸 다시 생각나는 장면들이 있다. 고영근 윤봉길 차례로 가위 눌리던 장면도 그 중 하나. 고영근을 잘근잘근 밟다 윤봉길로 옮겨탄 보살은 죽어서 고단했을까. 보살이 끔찍한 토지노 모습으로 나타났기에 봉길이 일어나 주변을 살필 수 있었다는 해석이 마음에 든다. 내가 시방 말도 못하게 위험해보이지만 나보다 더 위험한 것은 따로 있다는 가면 속 친절. 보살님 성불하소서.​​​이효리 스토리.​​시작부터 날 조지고 들어간 하이드 2회. 불 잘 잡는 감독 좋은 감독. 김동휘 감독 좋은 감독. 정말 재밌다니깐요. 전개도 빠르고 이보영이 진짜 너무 예쁨. 토지노 보세요. 내 후기도 읽어주시고.​하이드 재밌습니다. 1회 연출 마음에 들어 성함 찾아봤습니다. 김동휘 감독. 쌈마이웨이 공동연출을 지나 ...​요시고 니가 몬데! 하다가 요시고가 자기 인스타에 올렸다는 서울 사진 보고 흠 쫌 치네 머쓱해졌다.​​​​​​​한복 특히 마음에 든다. ​팔로워 311K명, 팔로잉 516명, 게시물 1,210개 - Yosigo(@yosigo_yosigo)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내 블로그 찾아주시는 분들 대체 토지노 어떤 분들이세요. 우리 괜찮은거야? 맞는 말이긴 하지. 아따! 청탁이 뭐시다요?, 시방은 무조건 청렴! 가자 끝내주는 지옥으로!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최대한의 냉동 돈까스는 무엇이라고요? 여러번 말씀드립니다. 롯데 쉐푸드 등심통돈까스. 정말 맛있구 정말 촉촉하구 정말 부드러워. 고기 냄새 하나도 안난다니까. 냉동된거 그대로 튀기면 안에는 안 익고 겉만 타니까 비닐포장 조금 뜯고 전자렌지에 토지노 1분 30초 돌려 녹인 다음에 튀겨. ​COUPANG​​너무 잘 생겨서 눈물이 난다. 박성훈이 좋은 이유? 똑똑해보여서. ​​언니네 이발관 울면서 달리기. 이것도 한번 잡솨봐. 도입부만 들어도 미쳐. ​가야할 곳이 지옥이라면 그래 싯팔 즐겨주겠어 가자 끝내주는 지옥으로. 오늘 왜그러냐고요? 여기까지만 쓰고 하기 싫은 일 하러 가야돼. 하기 싫어서 자기주문 넣는 중야. 그래두 해야지? 갈게 토지노 안늉~~ 저녁 맛나게 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