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면접관교육 직원 분들을 위한 면접관 교육을 진행했다. 업무를 하다가 인사팀의 요청으로 면접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면접관교육 분들이다. 사실 내가 그 입장이라면 귀찮을 것 같다. 면접위원으로 참여한다고 수당이나 다른 인센티브가 면접관교육 있는 것도 아니다. 면접을 다녀오면 업무는 그대로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혜택도 없는데 하기 면접관교육 싫을 것 같다. ​현재 면접에서 지원자의 공정성 민감도는 최고조라도 봐도 좋을 정도이다. 조금이라도 면접관교육 본인에게 불이익이 있다고 판단하면, 주저하지 않고 신고를 한다. 그렇지 않은 지원자도 많지만, 현실에서 면접관교육 특이한 성향의 지원자도 존재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면접관 교육을 실시한다. 좋은 인재를 선발하는데 작은 면접관교육 도움이 될 것이다.​교육을 마치고 귀가하는데 건물앞에 특이한 조형물이 있다. 조형물 제목도 특이하다. 승자의 면접관교육 얼굴(Winners Face)이다. 제목과 조형물의 연관성은 잘 모르겠다. 작가가 제목을 붙인 의도도 의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