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엔씨소프트 온라인게임 아이온 접속 무료화 및 신섭 윈드 사전예약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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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llo 작성일2024-10-08 05:37 조회153회 댓글0건본문
쿠단시2002. 온라인게임 3. ~ 2003. 7. 시노후사 로쿠로 저. 전 4권.총 4권이라고 표시했지만 3권으로 내용이 완결된다. 4권은 작가의 단편을 모은 작품인데 아마 수입해 올 때 모종의 사정으로 이렇게 발매된 것으로 보인다. 만화의 내용은 온라인 게임의 일부 보드(다른 말로 서버라고 하면 쉽게 이해될 것 같다. 아시아 서버, 미국 서버 등)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만화에서는 페러벌렘이라는 보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이 보드의 특징은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 반동안 항쟁이 벌어지면서 피케이가 가능하다.이 항쟁 중에 초보 유저인 듯한 상인 우프가 쿠다베라는 조직의 요원 요엘과 온라인게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본 만화의 내용이다. 처음에는 백색 클랜, 흑색 클랜이 두 세력이 대립하는 내용이었는가 했더니 쿠다베라는 세력이 나오고, 이어서 헌터라는 세력까지 나오면서 점점 더 이해하기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긴 하나 이런 부분은 3권에서 거의 다 해소되기에 적당한 난해함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진행 구도의 재미와 더불의 액션 연출이 훌륭하다. 판타지 게임이라 마법이 많이 나올 만한데 생각보다 무기를 이용해서 접근전을 벌이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백색 클랜의 긴 머리에 말 더듬 남자 다우는 최강의 검술 실력을 가지고 있다. 날렵한 움직임에 흰 머리가 움직이는 온라인게임 연출은 보기만 해도 멋지다. 3권에서 백색 클랜 최강자 와이트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요엘이 쿠다베에서 나와 흑색 클랜 소속으로 활동하기로 한다. 이후 더 후속 내용이 만들어질 수도 있지만 여기서 끝난다. 매력적인 설정에 비해 빠른 결말이다. 쿠단시 4권은 작가의 단편 모음집으로 착한 아이 만드는 법, 생물병기 스즈키 씨, 쿠단시 등 3편이 실려 있다. 착한 아이 만드는 법은 중세가 지날 무렵 연금술사의 집이 배경이다. 주벨렌 공, 메이드 시믈렛, 주벨렌 공의 아들 다드 3명이 중심이다. 얼핏 화목한 가정으로 보이지만 3명 모두 호문로쿨루스다. 이중 온라인게임 인간의 감정이 가장 강하게 남아 있는 시믈렛다. 시믈렛은 자신을 따르는 다드에게 거부감을 느끼는데 사실 주벨렌 공은 다드를 계속해서 개조해 나간 것과 더불의 시물렛 역시 기억을 조작시키는 등의 일을 해오고 있다. 마지막에는 마을 주민이 괴물을 무찌른다는 명목으로 주택에 침입한다. 상황이 끝나고 죽은 줄 알았던 주벨렌 공은 다시 시물렛 등의 기억을 개조하겠다고 한다. 생물병기 스즈키씨는 무케히로라는 초등학교 남학생과 카렌이라는 초등학교 여학생의 이야기다. 무케히로는 교실에서 장나꾸러기로 통하는데 어느 날 카렌을 놀리다가 둘 모두 학교 옆 숲속에 들어간다. 그곳에는 소위 바바리남이 있어 카렌이 위기에 처하나 온라인게임 무케히로의 도움으로 험한 꼴 안 당한다. 참고로 본 작에서 무케히로는 돌멩이 줍는다는 게 굳은 똥을 주워 아이들에게 놀림당하기도 한다. 쿠단시는 장편 연재 전 발표했던 단편인데 어느 보드에 모인 일행이 사라진 유저를 찾아 나서는데 사실 일행 중 한명이 범인이었다는 설정이다. 3가지 단편 모두 보통 정도의 재미가 있다. 좀 더 긴 호흡을 가지고 작품을 연재하면 어떤 작품이 나올 지 궁금한 작가다.줄거리(위키 펌)요엘일본 만화 쿠단시의 주인공. 흑색클랜의 일원으로 잠입해있지만 실제로는 쿠다베의 일원으로, 외장은 날카로운 인상의 남성.쿠다베의 활동 전 정찰 목적으로 1권의 항쟁에 참가했지만 정체를 온라인게임 숨기라는 상부의 명령을 어기고 우프를 지키려다 29명을 순살해 주목을 받게 된다. 2권의 헌터와의 일전에서 순간 망설인 것을 계기로 쿠단의 외장을 못 쓰게 되나 본래의 외장으로 어찌어찌 물리친다. 허나 두 번의 실수때문인지 자신감을 상당히 잃어버렸으며 자신이 해왔던 일에 대한 회의감 때문인지 쿠다베를 탈퇴하기로 마음먹는다. 이 후 나에시의 제안에 따라 친위대에 들어가게 된다.성격은 냉혹하게 보이려고 노력 중인 것 같으나 생각하는게 표정에 그대로 드러난다는 단점이 있다.사실은 쿠다베에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았으며 첫 임무에서 괴로워하는 자를 해체하고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게된다. 그러나 그의 실력만을 높이 산 쿠다베에 온라인게임 의해서 두번째 임무장소인 패러벨름으로 오게되며 그 와중에 자신이 처음 해체한 괴로워하는 자와 비슷한 우프의 외장을 보고 혼란을 겪게 된다.헌터와의 싸움에선 상대가 괴로워 하는 것을 보고 망설이다 쿠단의 외장을 잃어버렸으며 이 때문에 헌터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지만 이 때는 보드의 안전이 걸려서인지 망설임없이 해체한다. 다만 이 후 남에게 공격을 하는 것을 겁먹게 되는 등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린다. 이전에는 상대 유저를 죽일 때 단순히 상쾌하다고 느껴왔으나 괴로워하는 자를 죽인 후 그들이 모습이 떠올라 남에게 공격을 하는 것을 겁먹게 된 듯. 마지막에는 나에시의 도움으로 온라인게임 우프와 다시 마주보게 된다.헌터쿠단시의 용어로 쿠다베와 대립하는 집단. 난폭자, 그 중에서도 어떤 목적을 가진 해커들의 집단을 아우르는 말.자신의 이익이나 편리를 위해서가 아닌 보드에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작중 보이는 활동으로는 보드 내의 맵 데이터를 파괴한다던가 유저의 외장을 바이러스로 오염시켜 소멸시킨다던가....헌터들이 사용하고 있는 외장은 해킹으로 전능력치가 상한선. 그 때문에 일반 유저로서는 대적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과거 패러벨름과 비슷한 형태의 보드가 헌터의 개입으로 사라진 경우가 있으며 이 보드의 클랜들은 전멸할 때까지 서로를 죽여간, 진정한 의미의 항쟁을 했다고 한다. 마지막엔 패러벨름에서도 이와 비슷한 온라인게임 일이 벌어지리라는 암시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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