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부동산 오피스타주소 정보를 더욱더 빠르게 전해드리는 #CD클래스 뉴스입니다.당산·공덕 등 오피스텔 '깡통전세'주의보서울 전세가율 82.4% '최고'​전세·매매 수요 불균형 심화집주인 월세 선호로 '전세 품귀'​전세보증금 떼일 위험 높아져올 들어 4507억 원 '보증 사고'서울 도심에서 매매 가격이 전세보증금과 대출금을 합한 금액보다 낮은 ‘깡통 오피스텔’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 밀집 지역. /한경DB​지난 7월 입주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오피스텔 ‘여의도 아리스타’(306실) 전용면적 20.2㎡는 10월 1억 8700만 원(8층)에 매매됐습니다. 같은 달 14일 오피스타주소 이 단지의 동일한 주택형 전세 매물이 2억 원(10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300만 원 낮습니다. ​당산동 A 공인 관계자는 “최근 한 세입자가 계약금을 넣기 직전 전셋값이 매매가보다 높은 이른바 ‘깡통전세’라는 점을 알고 급하게 계약을 취소했다라며 “신축 소형 오피스텔 가운데 깡통전세가 될 물건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서울 시내 소형 오피스텔 등을 중심으로 깡통전세 주의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깡통전세는 오피스텔을 팔아도 대출금·보증금 상환이 어려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오피스타주소 우려가 큰 주택을 말합니다. 전셋값 강세 속에 매매 가격이 떨어질 경우 집주인이 전세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전세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광화문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당산, 공덕 등지의 오피스텔 밀집 지역일수록 깡통전세가 늘어나고 있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소형 오피스텔 전세 ‘들썩’, 매매 ‘찬물’​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공덕동 ‘공덕오피스타’(100실) 전용 16.8㎡는 지난달 1일 1억 2000만 원(16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같은 날, 오피스타주소 같은 층의 매매 매물이 1억 800만 원(16층)에 거래된 것보다 1200만 원 높습니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 역 주변에 있는 마포구 성산동 ‘상암스위트포레’(288실) 전용 18.5㎡는 지난달 24일 1억 5800만 원(11층)에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같은 주택형의 전세 최고가(1억 5700만 원)와 가격 차이가 100만 원 수준에 그쳤습니다.소형 오피스텔 중심으로 깡통전세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전세 시장과 매매 시장의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상 오피스텔 전세 시장은 대학교 졸업과 인사 시즌이 오피스타주소 겹치는 11월부터 2월이 성수기로 꼽힙니다. 여기에 전세 대신 월세를 선호하는 집주인이 늘어나면서 전세 매물의 희소성이 커져 전세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게 부동산 중개업소의 설명입니다.반면 소형 오피스텔 매매 시장은 갈수록 얼어붙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규모별 오피스텔 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올 들어 전용 40㎡ 이하 오피스텔의 가격 상승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 대비 10월 전국 기준 전용 40㎡ 이하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0.62%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오피스타주소 반면 같은 기간 전용 40~60㎡는 2.45%, 전용 60~85㎡는 4.96%, 전용 85㎡ 초과는 5.36%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형 오피스텔은 중대형 오피스텔에 비해 투자에 따른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집주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오피스텔 전세가율 오름세다주택자 규제 강화에 따른 세 부담이 커지는 것도 부담입니다. 지난해 8월 12일 이후 오피스텔을 구매해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추가로 주택을 매입할 때 취득세를 중과합니다. 소형 오피스텔이라도 세입자가 주소를 이전하고 확정일자를 받으면 주거용으로 오피스타주소 간주합니다. 당산역 B 공인 관계자는 “다주택자들이 똘똘한 한 채를 남기는 대신 소형 오피스텔을 앞다퉈 정리하면서 오피스텔 매물이 상반기와 비교해 20%가량 늘었다라고 말했습니다.오피스텔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도 치솟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월간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전세가율은 82.4%를 기록했습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0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깡통전세가 되면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피스텔과 아파트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오피스타주소 돌려받지 못하는 사고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누적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사고 건수는 2225건, 사고 금액은 4507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에는 2408건의 사고가 일어났고, 사고 금액은 4682억 원이었습니다. 연말까지 남은 기간을 고려하면 역대 최고치인 지난해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당산동 오피스텔 계약하려다 아찔…'깡통전세'주의보 확산, 당산·공덕 등 오피스텔 '깡통전세'주의보 서울 전세가율 82.4% '최고'전세·매매 수요 불균형 심화 집주인 월세 선호로 '전세 품귀'전세보증금 떼일 위험 높아져 올 들어 4507억원 오피스타주소 '보증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