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신중동역 공유오피스 "워크리움" 실제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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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dison 작성일2025-02-19 12:29 조회10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오피스타도매인 가마쿠라 가는 날.어제 비가 오더니 하늘에 구름 한점 없고 미세먼지 없이 깨끗하다.날씨마저 슬램덩크 같은 걸?(주의, 에마리는 슬램덩크 애니나 영화는 안보고 내용을 알고자 만화책만 읽음)토요일 이른 아침이라 오피스 지역인 긴자는 조용하다.우리는 신바시역에서 가마쿠라로 향하는 기차를 탈 예정.전철과 기차가 다 다니는 역이라 매우매우 복잡하다. ㅠ우리가 타야되는 노선은 요코스카선.파랑색 JO라고 되어있는 곳으로 향하면 된다.따로 오피스타도매인 티켓을 사지 않고 파스모카드로 가능.우리가 타야되는 노선과 시간이 맞는지 확인하고 플랫폼으로 가는데 공작새 스테인드글라스가 매우 화려...구리하마를 타도 되고 즈시를 타도 된다. 9시 3분차는 놓쳤고 17분차 대기중.가마쿠라에 내리면 에노덴을 타러 가는 사람들이 한 무더기가 있어 그냥 따라가면 된다.언니와 나는 에노덴을 여러번 탈게 아니라 패스 구매까진 필요 없어서 그냥 파스모카드를 충전했다.여기가 마지막 역이라 오피스타도매인 타고 있던 사람들이 다 내리는 중.귀엽고 레트로한 에노덴!영상도 찍었다. 기차 맨 앞에서 영상을 찍을까 하였으나 사람 너무 많아서 갖다 버림.(사실 사람 너무 많아서 지침)언니랑 나는 아침도 안 먹기도 하고 푸딩 맛집도 있다 하고 해서 남들은 잘 안 내리는 하세역으로 갔다.동네가 아기자기 귀엽다.귀여운 딸들 이라는 이름의 푸딩집.2 Chome-17-6 Hase, Kamakura, Kanagawa 248-0016 오피스타도매인 일본하세역에서 매우 가깝다.한국 발음으로 카와이이 무스메타치 입니다.귀여운 외관에 비해 내부에 자리가 좀 더 있고 화장실도 있음!입간판에 모라모라 써있는데 까막눈은 잘 모르겠슴둥^^여기의 특징이라고 하면 병에 담긴 요런 푸딩도 있지만 바로 몽블랑 푸딩.로고가 귀엽다.안쪽에도 자리가 있지만 날씨가 좋아서 창밖을 보면서 먹으려고 창문 바로 앞 바 자리에 앉았다.커피랑 같이 시키면 세트 할인이 된다.푸딩이 요로코롬 오피스타도매인 나왔는데 블로거도 인플루언서도 아닌 언니가 이쁘게 사진을 찍겠다며 난리 부르스를 치기 시작함.그리하여 언니가 햇빛에서 이쁘게 찍어준 사진은내가 잘 써먹는 중.이 영롱한 자태가 바로 몽블랑 푸딩.다시 안에 가져와서 냠냠 맛있게 먹었다.오리지널 푸딩은 일본이 정말 잘 만드는 쫀쫀하면서도 파사삭하는 식감에 달짝지근한 캐러멜 맛이 입에 확 퍼진다. 누구나 다 아는 맛이지만 더 고급지게 혀에서 오피스타도매인 탱글탱글하게 튀는 느낌이 있다.말차에 팥 넣은 몽블랑 푸딩은 생각보다 밀도가 높아서 거의 케이크 같은 맛? 아무래도 일본이 말차맛에 진심이라 찐-한 맛이 찐득찐득해서 아아랑 조화가 좋았다.푸딩을 클리어하고 이 다음은 하세를 산책하기.언니랑 나랑 슬램덩크를 본게 아니라 사실 가마쿠라고코마에에 크게 미련이 없기도 했고, 역에서 본 인파에 이미 질려서 굳이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오피스타도매인 가고싶지 않아 하세역 주위를 산책하기로 했다.여기도 길에서 바로 바다가 이어져 보여서 이쁜 동네다.여행만 다니면 행복한 나~가마쿠라는 원래 서핑스팟이라 해변에 서핑하는 사람들이 있었다.이쁜 풍경 신나게 필카에 남기기~(그리고 이 필카는 바보짓을 한 카메라임)반짝반짝하는 바다가 넘 이쁘다.주인과 함께 신나게 놀고 있는 강아지도 있었다. 진짜 귀여어ㅓ...다시 역 쪽으로 걸어가는 길.여기는 현지인들이 한참 줄 서 있는 오피스타도매인 가게였다.치카라모치야 라고 하는데 바닷마을다이어리라는 작품에 등장한 모양이다. 유통기한이 당일이라고 해서 패스.귀여운 가게랑 자동차랑 자판기.이게 뭐냐고요?갑자디 너구리??가족을 만남.보다가 놀래서 도망갔는데 엄청 말라있었다. 짠해라 ㅠ이쁜 컵을 팔던 가게.옛날 느낌 물씬 나는 생선 가게.에노덴이 다니는 기찻길 바로 앞에 낸 가게들,기찻길도 귀엽고 건물도 귀엽다.선명한 색의 꽃들 덕에 더 예뻐보였던 길.하세역에서의 산책은 마무리하고 가마쿠라 메인거리로 이동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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