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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riel 작성일2024-10-02 05:27 조회139회 댓글0건본문
그 플레이모아 어떤 신메뉴 소식보다도 깜짝 놀란, 너무나 반가운 소식! 스타벅스 플레이모빌이 돌아왔습니다!! 버디의 쇼케이스라는 타이틀의 공지가 올라온 걸 발견한 건 바로 지난주였어요. 가뜩이나 플레이모빌 너무 좋아해서 몇 가지 소장하고 있고 예전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콜라보 때도 구입해서 가지고 있거든요. 이번에도 일자별로 나눠서 등장할 예정인 플레이모빌 친구들.이 짤 보자마자 꺅! 이걸 보고 어떻게 그냥 지나쳐요.. 플모인이라면 무조건 달려갈 비주얼이죠? 첫날인 9월 27일에는 ‘지니’가 출시됩니다. 다양한 종류와 출시 일정, 가격 공유해 드려요. ●9월 27일 금요일 : 지니새로 나온 음료 시음 한번 해보세요~ 하고 있는 지니. 너무 귀엽죠? 트레이도 커피도 너무 귀여움. 무조건 갖고 싶다.. 오픈런 각이다!!! 도전합니다. 제일 플레이모아 귀여워서 첫날에 나오는 듯.지니가 출시되는 날에는 스타벅스 퍼니처 세트와 스타벅스 스토어까지 같이 출시되는데요. 버디가 있다면 매장도 있어야 하기에.. 두가지 다 쟁여야 할 느낌입니다.저도 이번에 지니랑 퍼니처 세트에 도전해 보려고요.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가본 적은 없는데 진짜 갖고 싶은 거라 한번 해보겠습니다. 퍼니쳐 세트는 지난 플레이모빌 때 있던 테이블과 거의 비슷해서 다행히 구입을 안 해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종류와 출시일도 공유해 드릴게요. ●10월 7일 월요일 : 빅터, 킴, 매리그래도 10월부터는 세 가지 플레이모빌이 동시에 판매 시작되네요. 솔직히 고르는 재미가 이 정도는 있어야 오픈런 할 보람이 있죠.. 첫날은 지니 하나라 좀 아쉽. 빅터는 커피 플레이모아 농장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 원두 납품을 하고 있네요. 저 원두 자루랑 수레가 귀여워서 가지고 싶은 스타벅스 플레이모빌입니다.킴은 출근러인데요. 출근길에 직장 동료들과 함께 마실 커피를 들고 가는 컨셉이네요. 저 커피 캐리어가 귀엽죠. 음료도 다양하게 사 가는 게 센스 가득입니다. 메리는 할머니 캐릭터지만 강아지와 귀여운 벤치가 세트라서 눈길이 갑니다. 텀블러를 들고 스타벅스에 가며 백구와 산책하는 컨셉입니다. ●10월 14일 월요일 : 리키, 벨라리키는 얼죽아를 상징하는 캐릭터네요. 한겨울에도 아아를 마시는, 저 아아 디테일 보이시나요? 정상적인 머리카락 가발도 있고 머리가 삐쭉 서는 얼죽아 가발도 있어서 두 가지로 연출 가능합니다.눈사람까지 주는 게 포인트네요! 저거 플레이모빌 겨울 제품 사야 들어있는 건데, 스타벅스 플레이모아 플레이모빌 콜라보로 받으면 개이득! 벨라는 벚꽃 시즌 캐릭터입니다. 스타벅스 디저트, 벚꽃 시즌 음료와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셀카 찍는 캐릭터네요.이 스타벅스 커피 트럭도 같은 날 출시됩니다.●10월 21일 월요일 : 니나, 피터피터는 커피도 좋아하지만 지구를 사랑해서 플로깅을 즐긴다고 합니다.힙한 복장과 스케이트 보드가 포인트네요. 그리고 니나는 케이팝 스타의 팬인 설정입니다. 망원경과 포토카드 보이시나요? 다들 귀여운 캐릭터 설정과 비주얼로 많은 플레이모빌 수집가들을 유혹합니다. 가격은 얼마일까요? 음료 포함 16,900원이네요. 이번에 나온 프로모션 음료 주문 시 1,000원이 추가됩니다. 그래도 현실적인 가격입니다. 스타벅스 스토어랑 커피 트럭은 진짜 충격적인 가격!! 저는 그냥 피규어만 사야 할까요.. 플레이모빌 피규어 전제품 영상으로 보세요.자, 그렇다면 스타벅스 플레이모아 플레이모빌 출시 첫날! 저의 오픈런 작전은 성공했을까요? 스타벅스 버스 틴케이스도 귀엽죠? 이건 플레이모빌 제품은 아니고 따로 나온 MD제품입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한 스타벅스 입구에는 이미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어 있었어요. 일단 입구가 두 곳인 스타벅스에는 이런 안내문도 붙어있어요. 편하게 건물 안에서 기다리려고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는..(ㅋㅋ) 한정수량 입고라는데 몇 개나 들어왔는지가 궁금합니다. 저는 첫 번째니까 일단 안심..드디어 문이 열리고 첫 주문자가 되었습니다. 내향형 인간이라 약간 긴장. 다행히 포스기 옆에 오늘 들어온 제품 사진이 있어서 구입 가능 여부를 바로 보고 주문했어요. 하.. 피규어만 사겠다고 결심했는데 스타벅스 스토어를 결국 들일 수밖에 없었어요. 퀄리티가 장난 아니네요. 일단 박스부터가.. 자세히 플레이모아 뜯어보니 스타벅스 매장을 디테일하게 만들었어요. 조잡하게 스티커 붙여 조립하는 것도 아니고 완제품이란 점에서 더 끌리는!사실 이때 아니면 구하지도 못할 제품이니까.. 아니까 결국 구입!! 음료와 함께 주문하면 계산 시 플레이모빌은 미리 받고요. 음료 나오기만 기다리면 됩니다.일단 자리에 앉아서 플레이모빌 지니를 살펴보고 개봉해 보려고요. 일단 트레이 들고 있는 모습 자체가 너무 귀여워요.그리고 스타벅스 버디 전용 모자랑 저 앞치마! 깨알 이름표까지 너무 귀엽다는.. 몇 개 들어왔는지 모르지만 금방 판매될 것 같아요.지니 구성품 떼샷입니다. 커피 머신이랑 트레이, 커피잔 네 개가 세트랍니다. 실물과 이미지 아주 똑같아요!그리고 잠시 뒤 주문한 신메뉴 두 가지 음료도 등장했어요. 마롱 헤이즐넛 라떼와 골든 애플 플레이모아 블랙티입니다. 신메뉴는 따로 포스팅해 볼게요. 왜냐면 오늘의 주인공은 플레이모빌 지니니까요! 음료 사이에 세워두니 너무 귀엽다.. 사길 잘했어. 위에서 보면 더 감쪽(?) 같다고요! 트레이에 깨알 스타벅스 로고가 포인트입니다. 이런 세세한 포인트가 플레이모빌에 중독되게 만들어요.그리고 스타벅스 스토어! 박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저 안에 에스프레소 머신, 그 위에 올려진 머그컵, 아래에 디저트 쇼케이스랑 벽면에 신메뉴 소개까지.. 영롱한 스타벅스 스토어 패키지! 이리저리 봐도 깔끔 그 자체네요. 매장에서 개봉하기엔 구성품이 많아 무리가 있어서 겉 부분만 일단 찍어보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피규어만 모아왔지 배경이 되는 건 따로 사지 않았었는데 오늘을 위해서였던가.. 이 스토어 하나로 모든 게 완성된 느낌!구성품 소개입니다. 카운터랑 컴퓨터, 플레이모아 신메뉴 입간판 진짜 깨알 디테일이죠? 좋다.. 그동안 구입했던 스타벅스 다른 플레이모빌과도 같이 조합해서 꾸밀 수 있을 것 같아요. 양옆에 친구들 보이시나요? 산지 얼마 안 된 느낌인데 저게 3년 전이라니.. (시간 너무 빠르다) 친구들하고 같이 찍어주려고 데리고 나왔어요.앞치마 주름도 깨알 포인트고 입고 있는 옷도 약간씩 달라서 귀여워요. 모자도 서로 다 다르죠? 똑같은 건 저 동그란 눈망울뿐.확실히 새로 산 거라서 인지 때깔(?)부터 다른 지니. 트레이를 들고 있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포인트죠. 귀여워서 계속 찍게 됩니다. 아침 일찍 서두른 보람이 있었던 스타벅스 오픈런! 제가 탐냈던 아이템은 첫날에 다 출시되다 보니 목표를 빨리 이뤘습니다. 기분 좋은 플레이모아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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