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란츠 리버파크 바버직입니다.​오늘은 강동구 성내동에서 분양 예정인그란츠 리버파크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출처 : 그란츠 리버파크 공식홈페이지​ㅣ입지 및 상품성 (장점, 단점)​​​입주예정세대수(일반분양)용적률(건폐율)2025.4월407세대(327세대)649%(48%)인근역초등학교중학교천호역(5, 8호선/ 5분)강동역(8호선/ 5분)성내초(13분)성내중(15분/ 남여)​영파여중(15분/ 여)​그란츠 리버파크는 강동구의 첫 하이앤드 아파트를 표방하는 곳입니다.42층의 고층아파트에 외관은 커튼월룩으로 고급지게 디자인해서 준공 후 지역의 그란츠 리버파크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천호역, 강동역 더블역세권이어서,강남 및 광화문 출퇴근이 편합니다.​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천호동 대형상권과 인접해 있고풍납토성 산책로와도 가까워생활 인프라로는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다만, 하이앤드 치고 상품성이 좋다고 보긴 애매합니다.​세대당 주차대수가 딱 1:1인데다,커뮤니티도 다양하지 않습니다.​헬스장, 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등요즘 그란츠 리버파크 웬만한 신축아파트라면 다 갖추고 있는 시설에조식서비스 정도가 차별화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또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다소 멀고인근에 대형 학원가도 없는데다천호동에 유흥가가 많아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단지명에 리버라는 단어를 넣기엔한강과의 거리가 꽤 되고,동배치상 한강뷰가 나오는 세대도 많다고 할 순 그란츠 리버파크 없을 것 같습니다.​​ㅣ일반분양 물량, 분양가, 안전마진​총 407세대 중 일반분양 물량은 327세대로 약 80%입니다.굉장히 많습니다.​문제는 분양가입니다.​​​출처 : 호갱노노​​국평(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무려 19억에 육박합니다.20평대( 전용 59)도 거의 15억입니다.​체감 분양가가 높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실제 그란츠 리버파크 안전마진을 따져보겠습니다.​​​출처 : 호갱노노​​ㅇ 래미안강동팰리스 : 2017년 / 999대ㅇ 고덕그라시움 : 2019년 / 4,932세대​​우선 그란츠 리버파크에서 가장 가까운 준신축 단지인 래미안강동팰리스입니다.2층 제외하고 최근 2건 국평 실거래가 평균은 약 15억입니다.그란츠 리버파크 20평대 분양가와 같습니다.​강동역 초역세권인데다 중학교가 가까워입지상으로는 그란츠 리버파크 그란츠 리버파크와 비교했을 때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8년의 연식 차이는 있지만 그란츠 리버파크보다 대단지여서커뮤니티는 오히려 더 다양합니다.상품성 차이도 별로 없어 보인다는 거죠.그런데 분양가가 4억이나 더 비싸다니 잘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그럼 강동구 대장아파트인 고덕그라시움 시세는 어떨까요.역시 2층을 제외하고 그란츠 리버파크 최근 2건을 평균 내면 20억에 약간 못미칩니다.그란츠 리버파크의 30평대 분양가와 비슷합니다.​과연 그란츠 리버파크가 표방하는 하이앤드의 가치가강동구의 현 대장아파트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일지 의문입니다.​그란츠가 서울의 중심부와 더 가까운 건 사실이지만,학군, 자연환경 등 다른 입지조건은 그라시움이 월등히 그란츠 리버파크 좋습니다.커뮤니티의 다양성이나 대단지가 갖는 이점 역시 훌륭하구요.같은 가격이면 무조건 그라시움이 맞습니다.​​​청약 일정은 굳이 정리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하이앤드라는 건 안전마진 이런 분석이 아예 의미 없을 정도로상품성과 입지가 월등히 뛰어나야 하는데여긴 잘 모르겠습니다.​이 가격에 선택할 수 있는 그란츠 리버파크 대체재가 많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