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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보더콜리 분양가 안내 및 입양 절차,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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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024-06-08 04:09 조회9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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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보더콜리입양

1월 농장 가던길에 보더콜리 한마리가 버려진채로 길을 헤매고 있었다.우리는 차를 타고 가던 중이라 '웬 보더콜리? 버려진건가...'라고 생각만 하고 그냥 지나쳐 왔었다.그 후로도 안쓰러운 마음에 가족과 그 아이에 대해 가끔 이야기 하던 중 유기동물 관리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보더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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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생김새와 발견된 지역 정보가 우리가 보았던 그 보더콜리 였다.길에서 마주친 것이 인연이란 생각도 들고 유기견 입양을 생각하던 중이었기에 보호 중인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에 방문했다.​보호센터에서 럭키와의 두번째 만남.보호센터는 너무 열악했다. 한 겨울의 추위를 견뎌야 하는 야외 철창 안에서 많은 유기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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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견재 하듯 목이 쉬도록 짖고 있었다.우리 럭키도 얼마나 짖어 댔던지 목소리가 완전히 쉬어 있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니 언제 그랬냐는 듯 처음 보는 우리에게 주인 만난것 마냥 꼬리를 흔들며 순한 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 가족으로 맞아야 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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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이 드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입양이란 신중해야 했다. 우리의 여건과 환경 등 많은 것을 고려해야 했다.데려온다면 끝까지 책임질 수 있다는 확신은 있었지만, 과연 이 아이가 우리에게 와서 행복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봐야 했다. 많은 고민 끝에 우리의 가족으로 맞이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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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아무도 데려가지 않는다면 기다리는 건 죽음 뿐인 유기견 한마리를 데려와 새 삶을 주고 싶었다. 또한 그것은 우리에게 보람된 일이기도 했다.​우리집 처음 오던 날의 럭키. 깨끗히 씻기고 나니 더욱 잘생겨 진 럭키! 참고로 우리 럭키는 어여쁜 숙녀 !​​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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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적응 중인 우리 럭키지금은 우리에게 없으면 안되는 소중한 가족이 되었다.​평일은 부모님이 돌봐주시고 주말은 우리가 돌보고 있다.보더콜리가 똑똑하기로 유명한데 정말 똑한한 우리 럭키또한 소문대로 아주 아주 활발!농장과 산과 들판을 한마리 늑대처럼 뛰어 다니고 원반 던지기 할라 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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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받을 준비에 잽싼 몸짓을 보여주는데, 멀리 빠르게 뛰는 발은 보면 볼수록 놀답다. 하지만 활발히 뛰어 놀고 나면 낮잠 한숨 주무시는 걸 보니 다섯살이 아닐수도?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어도 럭키의 생일은 2월 17일! 우리에게 와준 날로 결정!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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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전 어떤 주인과 어떤 모습으로 살았을지는 알 수 없지만우리와의 행복한 추억으로 버려진 아픔은 잊길 바란다.​요즘은 럭키의 귀여운 모습과 훈련시키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이것 저것 개인기를 배우고 있는 보더콜리 우리 럭키앞으로 더 많은 개인기를 가르칠 예정! 스파르타 다 럭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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