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해외직구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해외직구 차단 논란과 관세 기준에 대해이야기해보려고 해요.​최근 해외직구에 대한 규제 소식이 많은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데요.​이와 관련된 최신 정보와 관세 기준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해외직구를 하고 계신 분들이나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해요.​그럼 시작해볼까요?​​;1. 해외직구 차단 논란의 배경2. 정부의 규제 발표와 철회3. 직구 차단 품목4. 관세 및 세금 기준5. 개인적인 생각과 결론​​1. 해외직구 차단 논란의 배경​해외직구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때직구하는 방법이 알려지면서 유행하게 되었는데요.​한때 한국에서 300만원에 팔리는 삼성, LG 해외직구 TV가미국에서는 180만원 정도에 팔리는 걸 보고 사람들의 관심이 폭발했죠.​​​​이후 알리, 테무와 같은 사이트에서 해외직구 면세한도를 이용해물건을 싸게 팔자 더욱 화제가 되었어요.​국내 기업은 해외에서 물품을 들여올 때 관세와 부가세 그리고 KC 인증까지 받지만,​알리와 테무 같은 해외직구는 관세 등이 없어서 형평성 논란이 있었죠.​저 역시 해외직구를 자주 이용하는데,가격 차이가 상당히 나서 자주 이용할 수밖에 없더라고요.​​그래서 정부가 해외직구 차단 물품을 지정하고그중에서 KC 인증 제품만 반입한다는 규정을 발표하자 거센 반발에 부딪혀 대책을 보류했습니다.​​2. 해외직구 정부의 규제 발표와 철회​올해 5월, 정부는 해외직구 차단 품목을 발표했어요.​총 80개의 품목이 금지 대상이 되었고, 여기에는 어린이 제품, 전기, 생활용품, 생활화학제품이 포함되었어요.​​이 발표는 해외직접구매를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하지만 이 규제가 발표된 지 사흘 만에대통령실에서 철회 결정을 내렸습니다.​​규제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고,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려는 국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한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죠.​​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KC 인증을 받아야만 해외직접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침이국민 안전을 위한 것이라 하더라도 ​소비자의 선택권을 과도하게 해외직구 제한하고​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애쓰시는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한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 고 말하며​철회 이후 정부는 재검토하겠다고 밝히며 혼란을 사과했어요.​저도 그 발표를 보고 어이가 없었는데, 철회 소식을 듣고 그나마 다행이라고 안심했네요.​​​3. 직구 차단 품목​​정부가 발표한 해외직접구매 차단 품목은 총 80개인데요.​어린이 제품 34개, 전기/생활용품 34개, 생활화학제품 12개로 구성되어 있어요.​여기에는 유모차, 완구, 어린이용 스포츠 보호용품, 전기온수매트, 가습기용 소독제 등이 포함됩니다.​​이러한 품목들은 KC 인증을 받아야만 반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논란을 일으켰는데요.​​특히, 해외직구 많은 사람들이 놀란 부분은어린이 장난감과 피규어, IT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에요.​​직접구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타격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저 같은 경우도 해외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이한 물건들을 종종 직접구매 하는데,이런 규제가 시행된다면 큰 불편을 겪을 것 같아요.​게다가 일부 과학 기술 기업이나 연구소에서는해외에서만 생산되는 부품이나 장비를 들여오는데, 이 역시 문제가 될 수 있겠죠?​​이러한 품목들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면관련 산업에도 큰 타격을 주겠어요.​​4. 관세 및 세금 기준​​해외직접구를 해외직구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관세와 세금이죠.​그 기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자가사용 목적의 물품은 150달러 이하일 경우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미국에서 발송되는 물품은 200달러까지 면세가 적용됩니다.​하지만 이 금액을 초과할 경우 수입신고를 해야 하며,과세 가격은 물품 가격, 운송비, 보험료를 포함해 계산돼요.​예를 들어, 물품 가격이 200달러, 운송비가 50달러,보험료가 10달러인 경우 과세 가격은 260달러가 되겠죠?​관세율은 상품 종류와 원산지에 따라 다르며,여기에 부가세 10%가 추가로 부과된답니다.​​​​관세를 계산할 때는 관세 계산기를 이용하면 해외직구 편리한데요.​주의해야 할 점은 ​같은 날 같은 수취인에게 발송된 여러 개의 물품이 각각 면세 한도 이내라 하더라도,합산 금액이 면세 한도를 초과하면 합산 과세가 적용된다는 거예요.​또한, 건강 보조 식품, 화장품, 향수 등 일부 물품은면세 한도가 다르거나 면세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5. 개인적인 생각과 결론​논란을 보면서,개인적으로는 너무 과도한 규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특히 KC 인증의 신뢰성 문제도 한몫하는데요.​​KC 인증을 받은 제품이 모두 안전한 것은 해외직구 아니라는 사례도 많으니,​단순히 인증만으로 규제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가습기 살균제 사건이나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등KC 인증을 받은 제품에서 문제가 발생한 사례가 많으니까요.​글로벌 시대에 이렇게까지 강한 규제를 하는 것이 과연 최선일까요?​​개인적으로는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이해하지만,그 방법이 너무 급진적이지 않나 싶네요.​저도 해외직접구매를 자주 이용하는 입장으로써, 더 세밀하고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바램입니다.​앞으로 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재검토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되셨길 해외직구 바랍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