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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아기랑 속초 고성 여행-1] 설악케이블카 ft.비오는날 안개낀 설악산, 신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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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ra 작성일2024-08-31 17:23 조회2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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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흥사 6월 6일 목요일​​​​청산도 여행을 마치고 완도항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해2024년 6월 여행 가는 달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행사로 예약한 완도 신흥사로 이동합니다​​​​'행복두배 템플스테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여행 가는 달'과 연계해서 1박2일 템플스테이 비용을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흥사 행사입니다​​​​완도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해서 약 5분 정도 이동해서 완도 신흥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행복두배 템플스테이'행사를 할 때마다 전국에 있는 사찰에서 템플스테이 몇 번 이용해 봤는데, 저렴한 가격(1인 3만원)에 깔끔한 숙소 그리고 정갈한 식사까지 제공되는 장점이 있기도 했지만, ​​​​누군가의 블로그를 통해서 본바다 신흥사 전망이 아름다운 사찰이었기에 1박2일 템플스테이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사찰 종무소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서​​​​1박 2일 동안 머물 숙소를 안내받았는데지금까지 방문했던 템플스테이 숙소 중 가장 깔끔했으며​​​​기대했던 바다 전망의 숙소는 아니었지만,말끔하게 정돈된 공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원분께서 챙겨주신 의복으로 갈아입고 사찰 구경을 시작합니다​​​​사찰 신흥사 내부에는 3군데 템플스테이 숙소가 있다고 하는데, 사진 속 건물이 바다 전망이 가능한 숙소였던 것 같더군요​​​​계단을 올라와서사찰 경내를 둘러보는데, 대웅전 건물이 세월의 흔적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현대식으로 지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1979년 청파 스님이 38평 규모의 신흥사 대웅전이 건립했으나, 그 이후에 건물이 기울어지면서 활주를 설치해 임시로 지지했으나, 2019년부터 해체보수를 한 후에 2020년에 마무리되었다고 합니다​​​​사진을 통해서 본 사찰 풍경보다도실제로 본 풍경이 훨씬 아름다웠고​​​​사찰에서 보이는 완도항 앞바다 전망은 완도 타워 전망대를 갈 필요도 없을 정도로 멋진 풍경을 신흥사 눈에 담을 수 있는 사찰이었습니다​​​​완도 남망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신흥사는 맑은 날에는 대둔산 경치도 볼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될 정도로 손꼽힌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사찰로​​​​1932년 김성렬 스님이 불로사(不老寺)라는 절로 창건했으나 중간에 신흥사(新興寺)로 절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신흥사 신흥사 종무소 뒤편 공양간에서 석식/조식을 먹었는데​​​​넓은 공간은 아니었지만, ​​​​공양간 느낌보다도 완도의 어느 식당에서 밥을 먹는 기분이 들었고​​​​후식으로는 준비해 주신 수박까지 맛있는 저녁 식사였고 ​​​​다음 날 아침​​​​아침 공양은 항상죽을 제공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 주신 죽과 함께 ​​​​과일까지 감사하게 신흥사 잘 먹었습니다​​​​솜씨 좋으신 공양주 보살님의 점심 공양까지 먹고 싶었지만, 아침부터 여행 일정이 잡혀있어서 아침 공양만 먹고 사찰을 나왔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머물렀던 완도 신흥사의 편안한 잠자리와 바다 전망 그리고 솜씨 좋은 공양주 보살님의 식사까지 1박 2일 동안 잘 신흥사 쉬고 갑니다​​#완도여행#여행가기좋은달#2024년6월#행복두배템플스테이 #완도템플스테이 #templestay#완도신흥사#신흥사바다전망#남망산바다전망사찰#완도바다전망사찰#신흥사1박2일 #전남완도사찰#전라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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