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 인물] 회담 성시경, 신동엽, 다니엘 린데만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전국동기회


전국 | [성 + 인물] 회담 성시경, 신동엽, 다니엘 린데만


페이지 정보

작성자 Odelia 작성일2024-05-22 08:44 조회5,329회 댓글0건

본문

섹스를 자위용품 배우는 과정에서 나는 이 주제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두 단어를 확실하게 인식하지 못하면 많은 혼동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래의 섹스 산업은 이 두가지의 단어 사이를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변화가 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리얼돌과 AI 기술이 들어간 섹스로봇을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 수 많은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할 뿐....리얼돌의 유통을 이미 합법화한 국가들(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조차 지속적으로 인간과 성윤리에 관련한 자위용품 질문들이 제기되고 있고, 그것에 대한 사회적 합의에 다다르지 못했기 때문이다.​-------​당신은 ​자위를 하고 있는가?​섹스를 하고 있는가?​자위는 무엇이고 섹스는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자위란? 自慰1. (스스로 위로함) [동사] console oneself, comfort oneself2. (수음) [명사] masturbation, onanism일반적으로 성기를 스스로 자극하여 성적 쾌락을 얻는 행위로서,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자위는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혼자서 혹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루어지며, 성기가 아닌 다른 성감대를 자극함으로써 이루어질 수도 있다. 자위용품 다른 성감대를 자극하는 자위는 성도착에 해당될 수 있다. 자위는 전생애 동안 행해지며, 다양한 감정들과 의식적 및 무의식적 환상을 수반할 수 있다. 프로이트는 자위는 “일차적 중독”이며, 살아가면서 술, 마약, 담배, 기타 다른 물질에의 중독이 자위에의 중독을 대체한다고 생각했다.[네이버 지식백과] 자위 [MASTURBATION] (정신분석용어사전, 2002. 8. 10., 미국정신분석학회, 이재훈)​그렇다! 자위는 섹스가 아니다! 스스로 자극하여 성적쾌락을 얻는 것이다.손으로 자극하는 기초적인 자위로 부터 섹스로봇까지 자위도구로 이용하는 것이다. 인간과 너무나 자위용품 닮은 섹스로봇들과의 교감은 개인의 생각에 맡기기에는 사고해야할 범위가 너무 넓다.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할 것이다.​​​자위가 섹스를 넘어선다!왜?섹스는 파트너가 필요하지만 자위는 언제든지 가능하기 때문이다.그 놈은 자위기구 보다 못하지만 자위기구는 항상 그대로다. 늘 서있다. 지치지 않는다는 말이다.그리고, 자위기구는 불평도 없으니 말이다.....​앞으로는 섹스산업이 AI의 발달과 더불어 극심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우리나라의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지금도 진행중인 작년에 떠들석 했던 리얼돌의 생산판매 합법화 논의과정이다.​2019년 10월 18일 오전 국감장에 자위용품 등장한 리얼돌을 보자!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종합국정감사에서 무소속 이용주 의원(오른쪽)이 성인용품인 리얼돌을 보여주며 질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2019.10.18​​섹스를 바라보는 관점이 우리만 변하는 것이 아니다. 세계인도 변하고 있다.​​2020 라스베가스 CES 전시장 분위기의 변화!작년 CES 2019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박탈당한 뒤 4개월 만에 다시 수상하는 우여곡절을 겪은 로라 디카를로의 여성용 바이브레이터 'Osé'. 로라 디카를로는 CES 2020에 신형 모델을 출시해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다.전세계 혁신 기술이 자위용품 모이는 CES는 또다른 이유로 올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술인가 외설인가'를 두고 최근 몇년 사이 논쟁을 불러일으킨 섹스토이 업체들이 TV, 로봇,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5G로 가득한 CES 2020 전시장 한 켠 웰빙 및 웰니스 구역에 둥지를 틀었다. 올해는 6개 회사가 부스를 만들어 참가하고 여성용 바이브레이터(진동기구)가 혁신상을 받는 등 바야흐로 섹스테크 시대가 온 것이다.​자위기구를 상징하는 여성용 섹스토이와 남성용 섹스토이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대한 은밀하고, 자위용품 작고, 조용한 바이브레이터를 찾는 여성들과는 달리, 남성들은 여성의 음부를 실제 크기와 모양으로 재현함을 넘어 여성과 똑같이 생긴 크기의 몸전체를 자위기구로 발전시키고 있다. '남성적인 것'이 없어도 성욕을 해소하는 법을 배워가는 여성들과, '극단적으로 여성적인 것'이 있어야만 성욕을 해소할 수 있다 믿는 남성들의 차이는 이렇게 드러난다.​아뭏튼 자위로 얻어지는 쾌감의 정도가 섹스에 근접하게 되면서 이성간의 섹스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점차 적어질 것은 분명해보인다. 당신은 앞으로 파트너를 두고 로봇과 자위용품 경쟁 할 것이다. 머지 않은 미래에 말이다.​​섹스테크닉으로 지켜라!​당신이 지금 까지 알고 있는 섹스 테크닉을 앞으로 계속 사용한다면 당신은 뒤쳐지게 될 것이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섹스를 공부하고 배우고 익히는 다른 사람에게 당신 파트너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당신은 명도술이 필요하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