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고, 두부와 7년 동안 함께 살고 있는 견주입니다.​​​​강아지 2마리와 함께 살고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강아지 관련 영상, 사진이 유튜브, 인스타에 나오더라구요!​​그 안에는 행복해 보이는 강아지의 모습이 자주 나왔고, 자상한 반려인과 함께 살고 있었어요.​​​​근데 모든 강아지가 좋은 환경, 좋은 사람과 함께 지내고 있지 않더라구요.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반려인이 있는가 하면, 주보호자가

없는 유기견도 정말 많았습니다.​​​​이런 강아지를 보호하는 유기견 보호소는 재정이 좋은 편이 아니라 사료를 급여하는 것만으로도 힘든 곳이 많았습니다.​​그나마 작년부터 강아지 보호 관련 법이 제정돼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보호소도 있고, 인식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곳이 대부분이고, 매일 힘겹게 운영하고 있더라구요.​​이런 현실을 보고 단지 안타깝다는 생각만 하고 싶지 않아서

정기후원을 하고 있습니다.​​정기후원은 에버독, 시온쉼터에 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리고 유튜브 견생역전 등등 힘든 상황에 놓여져 있는 곳에 일시후원도 하고 있습니다.​​​​시온쉼터, 대전 유기견 보호소 바자회를 개최합니다.​​오늘은 유기견 보호소인 시온쉼터에서 개최하는 바자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일시 : 24.07.27(토) 11:00 ~ 17:00장소 : 대전 도안 더리브 시그니처블로그리뷰 29naver.me​​이곳은 소장님 한 분이서 대형견 596마리를 케어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형견인 만큼 소비하는 사료도 정말 많고...치워야할 변도 정말 많습니다.​​​​소장님 혼자서 이 많은 애들을 케어하기도 바쁜데... 바자회까지 개최하는 이유가 바로 보호소를 철거하라는 명령 때문에 그렇습니다.​​소장님이 만든 보호소가 불법 건축물로 인식되어 철거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사실...대부분 유기견 보호소가 이런 상황이라고 해요. 갈수록 입소하는 유기견은 많아지지만 보호소의 크기는 한계가 있어서 점차 확장을 시키는

현실입니다 ㅠ.ㅠ​​허가를 받아서 지으면 좋은데 대부분의 센터가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 보니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관련 정보를 찾아보니까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유기견 보호소는 '민간 동물보호시설'이라는 신고를 해야 합니다.​​​​민간 동물보호시설 신고제란 민간동물보호시설을 제도화하고 유실, 유기 동물의 보호 여건을 강화하기 위하여 도입한 제도입니다.​​​​법에 의해서 동물이 400마리 이상인 곳은 무조건 신고를 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 키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한 것 같습니다. 키우기만 하고 제대로 관리를 안하면 학대나 다름 없으니까요 ㅠ.ㅠ​​그래서 현재 유기견 보호소가 불법 건축물로 인식돼서 철거를 하고 새로 지어야 되는 상황이에요.​​하지만!!! 지자체에 새로운 유기견 보호소 건축에 지원을 해준다고 해요. 개소당 2.4억 원 한도로 국비 2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30%입니다.​​1.

임시견사 짓기2. 임시견사로 강아지 이동3. 보호소 철거4. 정식 보호소 짓기​​그래서 임시견사 짓는 비용과 철거를 하는데 쓰이는 비용(4800만원)을 모으기 위해 바자회를 열었습니다.​​​​바자회를 도와줄 봉사자와 기부 물품도 구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ㅎ.ㅎ​​​​공유도 충분한 기부이니 블로그에 잠깐이라도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시온쉼터 바자회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 봉사, 기부를 통해 사랑을 나눠주세요. 도움이 많이

필요한 유기견 보호소 입니다.​​​​현재 펫투게더 개모차 대여 수익의 일부를 보호소에 정기후원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들 덕분에 유튜브 견생역전 채널에도 정기후원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받은 사랑은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고, 도움이 필요한 보호소에는 보탬이 되겠습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ㅎ.ㅎ​​​​안녕하세요! 7년 동안 행복하게 망고, 두부와 함께 살고 있는 견주입니다.

저는 유기견 센터 3곳에 정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