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동해해수욕장]양양해수욕장추천"정암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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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rry 작성일2024-11-01 09:30 조회10회 댓글0건본문
지난여름 정암 떠났던 양양 여행.엊그제 이사하고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데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 벌써 일 년...?ㅎ일 년은 넘기지 말자는 다짐을 되새기며(?)여행 추억 기록하기 ~~ :))6세 아이와 함께1박 2일 양양 여행23.06.17-18아침 일찍 출발해 내리 달려 가평 휴게소에 도착했다아침을 안 먹은 터라 간단히 먹자며 식당으로 고고.생각보다 푸드코트가 잘 되어있고유명한 정암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다. 원래 가평휴게소가 이랬나...?ㅎㅎ;새삼 신기하고 놀랍고.잘 먹는 6세 행님은 1메뉴를 잡숴야 하시기 때문에나는 간장새우덮밥 / 신랑은 쌀국수 / 아이는 까르보나라를 시켜 함께 먹었다.맛은 프랜차이즈 식당 맛?딱 아는 그 맛.호불호 없이 잘 먹었다 :)휴게소에서 나와 또 내리어 달리다 보니어느덧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탁 정암 트인 하늘, 푸르른 바다~두근두근두근~~~숙소로 가면서 넘 설렜다 :)숙소 : 솔이와별이네 (파인트리 펜션)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솔이와별이네'예약은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했는데파인트리 펜션이 메인이고펜션 별채를 에어비앤비로 운영하시는 듯했다.별채 옆에 마련된 카페 공간별채 공간에서 웰컴 티를 마시며체크인을 안내받았다.이곳 별채 공간엔 드립 커피가 마련돼 있는데무료로 자유롭게 마실 수 있어서 좋고원하는 사람들에겐 정암 밤에는 하이볼을, 아침엔 모닝 샌드위치를 서비스해 주신다고 했다.우리는 먹고 싶은 메뉴가 있어 패스했지만예쁜 공간에서 맛있는 샌드위치 먹고힐링 되는 아침을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카페에서 마셨던 웰컴 티~내 건 오미자차, 아이를 위한 쥬스♡젊은 사장님이 친절하셨다. 너무 예쁘게 잘 꾸며져 있고해도 너무 잘 들어서 사진이 잘 나온다♡차 정암 한잔 마시고 예약한 방을 안내받았는데,예전에 관리 스텝이 사용하던 공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테리어를 싹 해서 그런지크게 노후된 느낌은 없었던 듯.침대는 퀸 사이즈였던 것 같고엑스트라 침구를 준비해 주셨다.아이와 나는 침대, 신랑은 요 깔고 자기로...사진상으론 공간이 작게 느껴지지만셋이서 잠자고 쉬기엔 부족함이 없었다.있을 건 다 있는,아기자기 힐링공간별거 정암 아닌데, 사장님 센스가 좋구나느껴졌던 인테리어 소품들...ㅎㅎ바깥에 걸린 빨랫줄도 이용할 수 있다 하여물놀이 후 마당에 마련된 수도로 대충 헹궈 널어놨다.현관 앞에는 캠핑 의자도 비치돼 있어아침엔 아이와 멍 때리면서 좀 쉬기도 했다.전반적으로 넘 맘에 들었던 숙소.다음에 또 양양을 가게 된다면꼭 이곳에서 묵을 생각이다! :) 설악해수욕장숙소에서 도보 5분- 정암 7분 정도걸어가면 나오는 해수욕장이다.한쪽엔 서핑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6월이라 그런지...해는 엄청 뜨거운데 물은 차더라는.그래도 시원하게 물놀이 고고 :)우리가 있던 쪽은 물이 얕아서아이와 놀기 좋았다.신랑은 혼자서 튜브 타고저~멀리 흘러갔다 오기도 하고나랑 아이는 모래놀이하고발 담그고 사진 찍고 소소하게 놀기도 했다.물이 너무 맑고 예뻐서그냥 물멍만 해도 좋았던 시간들 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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