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제주캠핑카여행-준비2022년 4월 14-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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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yan 작성일2024-11-01 12:14 조회14회 댓글0건본문
드디어 제주가라오케 한국글의 마지막...이제부터는 캐나다 여행글이나워홀일상글을 올릴 생각하니새삼 내가 해외에 나오긴 했구나 싶다.아무튼 덕분에 한국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다가캐나다에 와서도 큰 불안감 없이 잘 지내는 듯 하니더 잘 살아봐야지~~다낭에서 돌아오자마자 오빠가 뭐하냐해서그냥 집가서 쉰다니까 같이 밥먹자 했다.밥 먹고 거북섬쪽 카페가서 잠깐 수다떨다가저녁에는 제주가라오케 가족들이랑 제육먹음,,제육은 사랑이라고요ㅠ다낭에 다녀오니 이미 벚꽃은 다 지고겹벚꽃이 참 예뻤다.하늘이 조금 흐려도, 괜찮아그래도 꽃은 피고 아름다울테니내가 진짜 너무 사랑하는 나의 단골카페고요산장에 오랜만에 방문하러 가는 길,벌써 여름이 바짝 다가온 기분이었다.고요산장은 다양한 원두와 디저트들을시즌별로 새롭게 만들려고 시도하는데,이번 사쿠라몽블랑은 진짜 역작이었다.오사카에서 먹은 제주가라오케 몽블랑처럼 만들었다고..이제는 안한다니까 너무 아쉬울뿐이고ㅠ신나게 고요산장에서 수다도 떨고놀다가 배가 고파서 돈까스 먹으러 갔다.근처에 30센치왕돈이 있는건 또 행복이지친구가 제주에서 온다고 같이 쪼끄뜨레 가자고 했다.그래서 좋아~ 하고 김포공항에 마중나와줌,,,나 공항마중 처음인데 이거 은근 기분이 좋네같이 쪼끄뜨레 가니까 언니갘ㅋㅋㅋㅋ처음에 친구 못알아보고 엄청 제주가라오케 놀라햇음 ㅋㅋㅋ같이 다이어트 하자,,, 건강해지자,,,언니네 스텝밀도 좀 뺏어먹기:)그리고 바로 안산에 안가고저녁에 파주에 사는 동생네 집에 놀러갔다.같이 저녁도 먹고 카페도 갔다가,동생네 집에서 늦게까지 수다떨다 잤다.너무 재밌는 하루자너~~고맙다는 인사가 적힌 엽서 한장 두고,지하철역으로 가서 바로 오이도로 가는 삶...진짜 바쁜 주간이었다고 해두자..픽업나와준 제주가라오케 도쿄친구들 덕분에같이 대부도로 넘어가서 발리다에 놀러갔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구봉타운길 57 1층, 2층sns에서 유명한 건 알았지만진짜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쓴것 같긴 하더라~평일이라 한적하게 즐기기도 좋았다.주말엔 진짜 사람 엄청 붐빌듯거울도 많고 포토존도 많아서기분이 얼마나 좋았게요~?바닷가로 나가서 구봉도쪽도 구경하기...날씨가 진짜 새파란 날이라서 아주 제주가라오케 굿바닷가 산책하는데친구들이 찍어줘따:)뭔가 역광이라 더 좋은디?그리고 마무리는 조개구이 먹고노래방~ㅋㅋㅋㅋㅋㅋㅋ진짜 K가라오케 사랑해요....다음날은 압쥐가 고기먹으라고소고기 사오셨다... 갬동쓰ㅠ한우 못먹을 생각이 눈물이 나자너...그리고 반포에서 매마목데이 하기로 해서조금 일찍가서 혼자만의 피크닉 즐기기.날씨가 너무 좋아서 남산타워가 멋지게 보였다.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11길 40 한강공원 반포 안내센터반포는 역이랑 제주가라오케 좀 멀어서 힘들지만,근데 또 부지가 넓고 한적해서 좋다.그리고 잠수교도 있구,,, 무지개분수도 있구,,,챙겨온 레몬사와 원액으로먼저 행복 시작해보겠습니다,,,무지개 분수 구경하기.노을이랑 같이 시작하니까낭만있더라~~매마목 주축 셋이서 모여서같이 마라통닭 뜯어먹기....꽤 맵던데...?그리고 아쉬우니까 커피 한잔 하는디아박이 아이스박스 줄임말인거 나 첨알았자너..아니 그게 뭔데요ㅠ 아이스박스라고 하자 걍 제주가라오케 ㅠ마지막 사진은 나의 최애 금귤 치즈케이크..또요산장의 애정하는 디저트라고 해두자.치즈케이크와 금귤이 너무 잘 어울렸다.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디저트였음:)늘 말하지만 정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이다.나를 응원해주는 마음들 덕분에내가 먼 길을 떠남에도 슬프지 않은걸꺼야.매 순간이 고민의 연속이지만,또 잘 해나갈 나 자신을 믿으면서 킵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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