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제주밤문화 TAP TAP ​안녕하세요. 봄빛씨입니다. 지난주에 다녀온 제주 여행은 2박 3일이라 일정이 짧아서 밤까지 알차게 놀았는데요. 생각보다 제주도 밤에 가볼만한곳이 많지 않아서 찾아보다가 34가지 세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이색적인 제주 연동 술집에 방문했는데 바로 탭탭 이라는 곳이에요. 취향껏 맥주를 골라서 직접 따라 마시는 시스템이라 재미도 있고 분위기도 힙하고 마음에 들어서 후기를 남겨볼게요. ​​​위치는 제주시 연동7길 41 3층에 있어요. 누웨마루거리 조형물이 있는 초입 건물이라 찾기 쉬웠고 제주도 밤에 가볼만한곳이라 그런지 밤 10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거리가 활기찬 모습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니 제주밤문화 제주 연동 술집 입구가 나왔어요. 실내로 들어가니 은은한 보랏빛? 파란빛? 핫핑크? 네온사인 조명이 가득한 내부 공간이 펼쳐졌는데 벽에 걸린 보드, 감각적인 조명, 감성적인 소품부터 분위기까지 해외 펍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주도 탭탭 영업시간 수-월 18:00 ~ 03:00 라스트 오더 01: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분명 실내이지만 야외 느낌이 나게 자갈들이 깔린 공간도 있고! 창문 쪽으로는 바 테이블도 있어서 혼자 와도 좋은 제주 밤에 가볼만한곳이었어요. 천장 쪽으로는 알전구까지 있어서 캠핑 기분도 들었습니다. ​​​​중간쯤에는 생맥주 기계가 놓여 있는데 어찌나 종류가 많은지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맥주바 제주밤문화 자체가 실버로 번쩍번쩍해서 인테리어 효과까지 나더라고요. ​뒤편으로는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는데 여러 명이 함께 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벽에 폭포냉탕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원래 목욕탕? 이었나 봅니다. ​​​​저희는 다섯 명이 함께 온 거라 널찍하게 뒤편에 8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 테이블이 있는 곳은 모두 돌들이 깔려 있어서 야외에서 즐기는 기분이 들었어요. ​​​​의자에 가방을 내려놓고 이제 주문을 해야 되는데 제주도 술집에서 주문하는 방법은 탭탭에서 또 하나의 재미였어요. 입구 카운터에서 주문을 할 수 있는 태그탭 ( 팔찌 ) 제주밤문화 을 주시면서 함께 설명을 해주셨는데 키오스크나 셀프 맥주바에서 사용하고 마지막에 나 기기 전에 결제하면 되었어요. ​​​​한편에 사용방법도 안내되어 있고 키오스크가 있는데 키오스크에서는 음식들과 음료, 와인, 소주 등을 고를 수 있어요. ​​​​음식은 시간이 조금 걸릴듯해서 안주부터 골라보기로 했는데 치킨, 폴드포크 플래터, 오일파스타, 피자, 찹스테이크 등 맛있는 것들도 많고 사이드로 간단히 맥주와 즐길 수 있는 또띠아 치킨 샐러드, 나초 등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플래터, 샐러드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주문하기를 클릭한 다음에 태그탭을 키오스크에 갖다 대면 끝! ​​​​이제 제주 탭탭을 본격적으로 즐겨봤습니다. 세계 각종 생맥주들을 보니 제주밤문화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했는데 조금씩 따라서 마셔보고 내 입맛에 맞는 맥주를 찾을 수도 있어서 재밌더라고요. ​ ​​종류는 인기 많은 맥주도 있고 처음 보는 것도 있고~ 레드와인이나 화이트 와인도 있었어요. 시원하게 맥주와 함께 재미도 있는 제주도 밤에 가볼만한곳이었는데 10ml 단위로 가격이 책정되고 대략 100~250원대여서 한 모금씩 맛을 보고 결정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컵은 냉장고에 차갑게 칠링 되어 보관되어 있어요. 그냥 컵도 있지만 브랜드 별로 로고가 새겨진 컵들이 있었고 잔이 차가워야 맥주도 맛있는데 센스도 대박! ​​​​제일 먼저 친구가 롱보드 생맥주를 탭하고 따라봤어요. 팔찌를 먼저 기계에 제주밤문화 탭하고 바로 레버를 당기면 되는데 레버를 멈추면 끝나니 조절을 잘해야 된답니다. ​​​​생맥주는 처음 따라 본다는 친구는 요렇게나 완벽하게 잘 따랐어요. 맥주 거품은 비용이 따로 카운팅 되지 않는다고 알려주셨었는데 맥주거품만 먹으면 맛이 없어서 따르는 방법을 잘 숙지하면 좋아요. ​방법은 잔을 기울여서 따르다가 나중에 잔을 세우면서 천천히 채우면 된답니다. ​​​​저는 기네스를 선택했는데 쌉싸래한 흑맥주는 정말 꿀맛! 차갑게 칠링 되어 있는 기네스 잔을 가지고 와서 따라 봤는데 레버를 당기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한참 친구들과 맥주를 고르고 있다 보니 저희가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저렴한 편이라 기대를 제주밤문화 안 했었는데 보통 제주 술집과는 다른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오후 6시에 오픈하자마자 식사도 할 겸 와도 좋겠더라고요. ​​​​폴드포크 플래터는 작은 핫도그? 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감자튀김도 나오고 커다란 소시지, 빵, 폴드포크, 샐러드까지 이게 2만원 대라니! 진짜 푸짐했어요. ​​​​맛도 있어서 깜놀! 빵 사이에 각종 재료들을 넣어 먹으니 맥주와도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한편에 있는 샐러드와 다진 고기를 넣고 탱글 한 소시지까지 올려서 먹었더니 환상 조합이었어요. ​​​​샐러드 파스타도 11,900원인데 엄청나게 큰 접시에 나와서 깜놀! 야채도 싱싱하고 차가운 파스타에 소스도 맛있는 메뉴였어요. 제주밤문화 ​​​​한참 수다를 떨며 즐기다가 한편에 있는 다트 게임도 해봤는데 옆에 테이블이 있어서 맥주를 가져다 놓고 즐길 수 있었어요. 맛있는 음식과 신선한 맥주에 소소한 게임까지 즐길 수 있어서 밤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원래 여행을 오면 제주도 밤에 가볼만한곳을 찾다가 그냥 호텔에서 맥주 한잔하고 잠들곤 했었는데 색다르게 제주의 밤 문화도 즐길 수 있어서 이날 일정은 마무리까지 완벽했어요. ​​태그탭으로 원하는 양만큼 취향껏 세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제주 연동 술집 탭탭! 가성비도 좋고 음식들까지 맛있어서 다음에 또 와야겠어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7길 41 3층제주특별자치 제주시 연동7길 제주밤문화 31#제주도밤에가볼만한곳 #제주밤에가볼만한곳 #제주연동술집 #제주도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