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란

걸 많이 해 본 건 아니지만할 때마다 마음이 아픈 거 같아요.사람과의 이별이든 동물과의 이별이든둘 다 마음이 아팠죠.저는 이번에도마음 아픈 일을 겪게 되었는데요.바로 김포고양이입양보내기를진행하게 된 거였어요.​​​정말 사랑했었고 그만큼 소중했었기에이번 김포고양이입양보내기는더 마음이 아팠던 거였는데요.소중히 생각했던 내 아이를보내게 된 이유가 있었어요.제 몸이 급격히 나빠지면서병원을 많이 다니게 되었는데요.그러면서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유독 길어졌기에제가 데리고 있어봤자죄책감만 들 거 같더라고요.​​​처음에는 당연히주변 지인들에게도물어보기도 했었는데요.이미 함께 하고 있거나알레르기가 있거나키울 수

없는 환경인 게대부분이더라고요.계속 거절만 오가던 상황에김포고양이입양보내기를 어떻게 해야 하나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주변에서 보호소 얘기를 꺼내줬어요.​​​보호소라는 선택지도 있다는 것을알고 있기는 했어요.머리로 알고 있긴 했지만선택하고 싶지는 않았죠.정말 정답이 없을 때선택하려고 했었어요.제가 보호소에 대한나쁜 인식을 지니고 있던탓이 컸기 때문이었죠.​​​실제로 방문해 본 적은 없지만제가 가지고 있던 인식은학대라는 게 컸던 거 같아요.보호라는 걸 핑계로실제로는 가둬놓고새끼를 낳게 하는 등의 행위요.그렇게 낳은 새끼들을유기견인 척 SNS에 올리더라고요.발이 닿지도 않는뜬 장에다가

두는 것도 봤고밥도 똑바로 주지 않는 경우도 봤어요.​​​실물과 다르게 보정한 후올려두는 바람에실제로는 다르게 생긴 경우도 있죠.개월 수를 속여서입양시키는 경우도 봤었고요.볼일을 보더라도제대로 치워주지 않는 바람에털이 온갖 오물로 묻혀 있던동물의 글을 본 적도 있어요.​​​열약한 시설과 환경 때문에고통스러워하는 걸 볼 때마다마음이 아팠지만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시설이라는 감옥 속에평생 갇혀있다가 그대로 거기서생을 마무리하기도 하는 거 같아요.질병이 있는데도 숨겨버리거나모른 척 하는 바람에데려가고 나서야아는 경우도 봤었던

거 같아요.​​​본인들이 교배 시킨 새끼들 데리고 와그대로 내놓은 경우도 있지만경매장에서 데려오는 경우도 있어요.많은 분들이 원하는 3~4개월 정도 된새끼를 무료로 분양한다고 올리죠.그러면 당연히 호기심이 생겨가 보는 분들이 많아지실 테고무료라고는 했지만방문하게 되면 돈을 강매하는그런 곳도 많다고 해요.​​​최대한 많이 받기 위해좁은 케이지 안에 종 상관 없이여러 마리를 넣어학대를 하는 경우도 봤었죠.특히 고양이의 경우는 예민해서다른 종과 함께 두거나 하면스트레스를 받기 일상인데강아지와 함께 구겨 넣는 바람에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커요.​​​홈페이지나 SNS가 없는 경우에는당연히 걸러야 하지만있는 경우에도 걸러야 할 수도 있어요.홈페이지에는 예쁘고 귀여운순종견들이 가득 있는 곳은대부분은 거르는 것이 좋죠.단순 호객용일 뿐이에요.실제로는 저럴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방문했을 때 누가 봐도동물을 사랑하지 않고신경 쓰지 않는다는 걸바로 알아볼 수가 있죠.물론 홈페이지나 SNS로는사기를 치니까방문하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에요.이후에 신고를 한다고 해도그 업체들은 나중에다른 이름으로 또 나타날 테니까요.​​​안락사의 경우에도저는 좋게 보고 있지 않아요.어떻게 보면 본인들이 데려온

건데다 컸거나 아무도 데려가지 않는다는이유만으로 안락사를 시킨다니요.저는 안락사를 시키는 곳도절대로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그렇기 때문에 김포고양이입양보내기를더 꼼꼼히 확인하고 보게 되었는데요.​​​며칠 내내 김포고양이입양보내기를알아본 결과 괜찮은 곳을 하나 알게 되었어요.바로 아이조아였는데요.여기를 고르게 된 가장 큰 이유는안락사가 없는 시설이었기 때문이에요.절대 안락사가 없었으면 했던저로서는 벌써 좋은 조건이었는데요.​​​1천 평의 도심 운동장과야외 잔디공원도 좋더라고요.강아지들이 신나게 놀고 있는 걸 보니저까지 기분이 상쾌해졌어요.야외 공간도 좋았지만실내 공간은 더 좋았어요.고양이들은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실내가 넓었으면 했는데 전용 공간을따로 마련해 두셨더라고요.​​​호텔처럼 해 둔 덕분에훨씬 편하게 쉴 수가 있는 거 같아요.넓은 공간을 버리지 않고다 하나하나 꼼꼼히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설계를 해 두셨더라고요.여기에는 저희 애를 맡겨도잘 지낼 수 있겠다는생각이 바로 들게 되었어요.​​​전문 메디컬 센터가 있던 덕분에아파도 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니이 점도 괜찮게 느껴졌죠.골든 타임을 놓치기라도 한다면큰일이 날 수도 있을 텐데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어쩌면 저희 집에 있던

것보다김포고양이입양보내기를 했을 때더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도 몰라요.​​​김포고양이입양보내기를 통해입소된 아이들은파양을 떠올리지 않게 하기 위해여러 케어와 함께 커리큘럼을진행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상처를 지워주는 거 같았어요.보호자 마음도 생각하고 있어언제든 방문해만나볼 수가 있는좋은 서비스까지 함께 있었어요.​​​저는 믿음을 가지고 김포고양이입양보내기를아이조아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아이가 더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시간이 될 때 꼭 만나러 갈 거예요.좋게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저는 저희 아이의얼굴을 잊고 싶지 않았거든요.​​​​​​​​​​​​​​​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마조로 186-19 1동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