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을 내는 철학책 / 황진규 / 철학흥신소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전국동기회


전국 | 틈을 내는 철학책 / 황진규 / 철학흥신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Roxy 작성일2024-10-28 05:15 조회30회 댓글0건

본문

​나이가 흥신소 들고보니 우리가 왜 인문서적, 특히나 철학서를 읽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을것 같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사람의 말에서 깊이가 보이지 않으면 사람이 한없이 가벼워 보이고 그런 경우 보통 생각이나 행동 역시 교양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나이들진 말아야지를 흥신소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흔히들 철학이 밥 먹여주냐고 묻지만 밥은 먹여주지 않을지 몰라도 삶을 좀더 깊이있게 해주는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수천, 수 세기 전 철학자들이 평생에 걸쳐 알아냈던 삶의 지혜를 우리는 잘 정리된 문장으로 만나니 얼마나 고마우면서도 다행인가 싶다. 흥신소 ​살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분명 온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 싶은 순간,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깊은 생각들이 드는 순간 우리는 철학에서 그 해답을 찾아 나의 삶을 변화시킬 수도 있고 그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의 흥신소 궤도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틈을 내는 철학책』은 이런 모든 것들에 있어서 철학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철학 훈련을 통해 해낼 수 있다고 말하는데 단순한 철학 사상이 아닌 '철학 훈련'이라는 말이 눈길을 끈다.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삶을 보내서는 흥신소 안될 것이다. 삶의 관성과 타성에 젖어 매일이 그날 같은 나날을 보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되면서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총 다섯 개의-욕망, 사랑, 성찰, 자유, 공존-철학 훈련을 통해 앎의 변화를 통해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흥신소 것이다. ​욕망, 사랑, 성찰, 자유, 공존이라는 큰 키워드에 제시된 철학 훈련은 다시 각각에 세부적으로 4~5개의 키워드가 제시되는데 각각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이것은 결국 우리가 살아가면서 인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의 핵심이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문제들, 나를 넘어선 사회라는 무대에서 흥신소 일어나는 문제들에 대해, 그러나 그것들이 개인인 나와 전혀 무관하지 않은 것들이라는 점에서는 크게는 나와 관련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기에 간과할 수 없는 것들이라 넓은 범위의 철학 훈련을 가능케하는 책이기도 했다.​21개의 키워드는 결국 21명의 철학자들과 함께 하는 철학 훈련의 시간이 흥신소 제공된다.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삶의 다양하고도 보편적인 가치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책인 동시에 자신의 삶에 대해 좀더 철학적인 고민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흥신소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