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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디저트 맛있는 상무지구 카페 추천 탐정사무소 컨셉의 슬라이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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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cola 작성일2024-10-26 06:20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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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정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포스터 / 국립민속박물관​​​​전시개요고양이는 일찍이 인간의 마음을사로잡는 법을 알고 있었습니다.큰 눈, 조그만 코, 통통한 볼과3.6kg의 평균 체중을 가진 고양이는사람 아기와 비슷한 외형과 체구로우리의 보호본능을 일으키며야생에서 도도하게 살다가도필요할 때는 인간을 찾아와 애교를 부리며노련하게 인간을 조종해 왔습니다.이 뻔뻔하고 귀여운 생명체에게옛사람들은 자신의 고기반찬을 내어주었고요즘 사람들은 기꺼이 자신을 ‘집사’로 칭하며 지갑을 엽니다.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예로부터 지금까지 고양이에게 홀려 온우리 인간들을 깨우치기 위해 이 전시를 준비했습니다.이제부터 우리는 고양이들의 무시무시한세계 정복의 비밀을 파헤칠 것입니다.​국립민속박물관 제공지난전시 기획전시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 · 전시기간 2024-05-03 - 2024-08-18 · 전시장소 본관 기획전시실 1 전시명: 《요물, 우리를 탐정 홀린 고양이》 전시장소: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1 전시기간: 2024. 5. 3. 〜 2024. 8. 18. 전시내용: 우리 삶 속 고양이에 대한 재발견과 공존 모색 관람료: 무료​​​지난 4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2024년 5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 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고,전시에 필요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영상 인터뷰를 제작하고 있는데 '고양이 탐정'에 대한 인터뷰를 함께 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인터뷰 당일​​경복궁 옆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은 첫 방문이었는데건물도 멋지고 경복궁과 연결되어 있어 한복 입은 외국인 관광객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촬영 내용은 간략한 고양이탐정 소개, 의뢰가 들어오면 어떠한 방법으로 찾고 소요 시간은 어느 탐정 정도인지,실생활에서 반려묘를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 고양이탐정 활동을 하면서 보람찼던 순간 등약 1시간 동안 '고양이 탐정'에 관한 질문을 해주시면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영상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촬영 스태프분들이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 주시고, 인터뷰 내용도 흥미롭게 들어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실제 전시회에서는 4분 정도의 영상이 모니터를 통해 상영되었습니다.영어 자막까지 첨부되어 있어 외국인 관람객분들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었을 거예요.전시회 후기들을 살펴보니 인터뷰를 재미있게 봐주신 분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인터뷰를 마치고 국립민속박물관 마당에 살고 있는 귀여운 냥이들도 만나게 되었어요~박물관 직원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히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전시회 인터뷰 영상​​전시회가 열린 5월에 다시 한번 국립민속박물관을 탐정 찾았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방대한 내용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선조들이 바라봤던 고양이와 현재 '반려묘'시대의 고양이까지 연결하여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평소에 알지 못했던 내용도 많아서 흥미로운 전시였습니다.​​​​​​촬영했던 인터뷰 영상은 이렇게 모니터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헤드폰으로 음성도 들을 수 있었구요~ 줄 서서 봐야 할 정도로 나름의 '인기 코너'였어요.​일반 관람객분들에게는 '고양이 탐정'이라는 일이 생소하기도 하고,;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신기함 때문인지 어린이들도 많이 감상하고 있었습니다.​​​​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재생됩니다.​음성은 나오지 않지만 모니터 화면을 찍은 영상도 첨부합니다 :)​​“고양이를 기를 때부터 공부를 좀 해야 됩니다.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문단속, 창문 단속, 현관문 출입할 ...​국립민속박물관 공식 유튜브에 올라와 탐정 있는 쇼츠 영상입니다 ^^​​​박물관 측에서 보내주신 전시회 책​​​​​국립민속박물관 측에서 전시회 책자도 제작하여 보내주셨습니다.책 내부에 인터뷰 내용이 담겨있으니 클릭하셔서 읽어주시면 됩니다.​​​​전시회 사진들​​나무막대를 들어 올리면 단어의 설명이 적혀있었어요.​​​​​​​지역별로 부르는 고양이를 칭하는 방언입니다.인터넷을 통해 '살찐이'라는 표현이 있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고니', '앵구', '새깨미'는 처음 듣는 표현이었어요~!저는 '개생이'라는 방언도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털색과 무늬로 분류해둔 이 부분도 너무 귀엽죠?​​​​​​고양이하면 발바닥 매력을 빼놓을 수 없죠. ^^집사들이 귀여워서 계속 만지고 싶은 부분,, 발바닥, 뱃살하지만 귀엽다고 자꾸 만지작거리면 냥냥 펀치를 당하고 마는 ㅠㅠ 발톱 깎는 것도 작은 전쟁이죠~​​​​​​고양이 사진으로 유명하신 이용한 작가님의 길냥이 사진들도 만날 탐정 수 있었습니다.​지붕에서 지붕을 넘나드는 고양이의 점프력 대단하지 않나요?방묘창을 제대로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고층 아파트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경우가 있어요.​(아래의 아파트 추락 실제 사례 참고해 주세요)​​사례 1 ) 방충망이 열려서 아파트 14층에서 추락최고의 탐정은 바로 당신입니다 고양이탐정 새에덴 실종 고양이 찾기 성공 사례 - 이름: 코코 - 실종 기간:...​사례 2 ) 창문이 열렸을 때 아파트 7층에서 추락최고의 탐정은 바로 당신입니다 고양이탐정 새에덴 실종 고양이 찾기 성공 사례 - 이름: 시월이 - 가출 기...​사례 3 ) 손님의 방문으로 창문과 방충망이 열려 아파트 6층에서 추락최고의 탐정은 바로 당신입니다 탐정 고양이탐정 새에덴 실종 고양이 찾기 성공 사례 - 이름: 루비 - 가출 기간:...​​​무지개다리 건너 고양이별​우리의 시간은 너희 인간의 시간보다 빠르다옹.난 먼저 무지개다리를 폴짝 뛰어 건너가 있을 테니다시 나의 시중을 들고 싶거든나중에 날 만나러 오라냥.출처 국립민속박물관​​전시 마지막쯤에는 무지개다리 건너 고양이별이라는 코너가 있었는데요,​고양이를 반려하기 시작하면 고양이에 대해 이런저런 공부를 하며 알게 되는데정작 이별에 관련된 공부는 노묘가 되거나 아프게 되면서부터 하게 되는 듯합니다.​실제로 올해 4월에 신부전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넌 우리 집 똘똘이 생각이 많이 났어요.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못해준 것들이 떠오르고 좀 더 잘해줄 걸 하는 후회가 남는 것 탐정 같아요.​​​전시회 책자 일부 발췌​​만남만큼 이별 또한 중요하기에 좋은 이별 방법도 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숙종 임금님의 금손이 이야기와 펫로스 상담가님의 인터뷰도 인상 깊었습니다.​​​​​7080 추억의 거리​​국립민속박물관 외부에는 '7080 추억의 거리'라는 테마로슈퍼, 학교, 다방, 목욕탕 등 1970년 ~ 1980년대의 서울 골목의 모습을 재현해둔 곳이 있었습니다.​드라마 스튜디오 같은 느낌으로 사진 찍을 곳도 많고, 가족 단위로 오셔서 구경하기 좋아 보였습니다.즐거워하시는 아빠의 모습..^^​​​​​글을 마무리하며​​♥ ♥​고양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커지는 요즘,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보람 있었습니다.관람하신 분들 모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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