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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설악산 국립공원 강원도 사찰 설악산 신흥사 속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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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li 작성일2024-10-22 14:13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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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신흥사 잠시 쉬었다가 4시 반쯤 설악산에 산책하러 나섰다.​속초는 자주 와도 설악산은 몇 년 전 권금성 케이블카와 작년 토왕성 폭포를 본 것 말고는 들어온 적이 없는데​이번엔 신흥사에 가보고 싶어졌다.​​권금성 케이블카 포스팅9월 초에 다녀온 속초 1박2일 여행 어쩌다보니 올해만 3번째 오게 된 속초. 영랑호는 올때마다 걸었고 속초...토왕성폭포 포스팅23.10 뭐에 꽂히면 하고야 마는 나^^ㅎㅎ 등산의 등!!자도 모르는 사람인데 갑자기 유튜브를 보다가 설악...​설악산 문화제 입장료는 신흥사 국가지원으로 이제 무료가 되었으나 입구 앞 주차장은 여전히 6천원. 몇 년 새 또 천 원이 올랐다. ​​​​여름이 끝나 해가 조금씩 빨리 지기 시작했다. 날씨도 제법 쌀쌀해서 반바지 차림의 남편을 위해 차 안에서 담요를 챙겨왔다.​​​​설악산은 울산바위도 그렇고 사람을 압도하는 에너지 같은 게 있는건지​이곳에 오면 그냥 정신없이 산새를 보며 와.. 와.. 감탄하기에 바쁘다.​나 어릴 때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 느꼈던걸까?​30대였던 엄마 아빠는 네비도 신흥사 없던 시절, 꼬꼬마 우리를 데리고 새벽5시에 일어나 울산 - 설악산을 당일치기로 다녀온 적도 있다고 한다.​그땐 주6일 출근이었는데도 말이다. 여름 휴가도 바다 보다는 산으로. 특히 속초로 몇 번이나 왔었던 것 같다.​​​신흥사 청동불상​대형 청동불상.통일을 염원하며 세운 불상이라 통일대불이라고 불린다.​​​​오른쪽으로 한 바퀴 돌아 보았다.​​​​음~ 이 거대한 청동불상님은 그동안 멋진 뷰를 바라보며 앉아 계셨구나.​​​​네이버를 잠시 찾아보니,​​불상 뒤쪽에 있는 입구를 통해 불상 내부로 들어가면 내법원당이라고 신흥사 불리는 법당이 있는데, 이곳에는 1,000개의 손과 눈을 가진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이 봉안되어 있다. 불상 조성은 1987년 8월 30일 시작하였으며 10년이 지난 1997년 10월 25일 점안식을 가졌다. 불상 내부에는 점안식 때 1992년 미얀마 정부가 기증한 부처님 진신사리 3과와 다라니경, 칠보 등 복장 유물도 봉안되어 있다.​​이런 설명이 있다.안 그래도 뒷쪽으로 무슨 문이 있다 했는데.. 불상내부로 들어갈 수도 있구나.그런데 일반인은 못 들어 가는 곳이겠지?​​​​신흥사는 입구에서 신흥사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잠시 슥~ 걸어갔다 오기 좋았다.​​​​좋다.지금보다 더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이런 대자연속에 있었던 옛날 스님들은 절로 수양이 됐겠는걸.​신흥사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이 진덕여왕때 창건한 절이고 몇 번의 화재를 겪었다고 한다.​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네이버 지식백과와 신흥사 홈피 링크에서.강원도 속초시 설악산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이 창건한 사찰.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이다. 652년(진덕여왕 6)에 자장(慈藏)이 창건하여 향성사(香城寺)라 신흥사 하였으며, 당시 계조암(繼祖庵)과 능인암(能仁庵)도 함께 지었다. 이 때 자장은 구층탑을 만들어 불사리(佛舍利)를 봉안하였다고 하는데 이 구층탑이 어느 탑인지는 자세하지 않다. 그러나 향성사는 698년(효소왕 7)에 능인암과 함께 불타 버린 뒤 3년간 폐허로 남아 있었다. 701년에 의상(義湘)이 자리를 능인암터로 옮겨서 향성사를 중건하고 절이름을 선정사...현재위치 : HOME &gt신흥사소개 &gt신흥사성보문화재 &gt국가지정문화재 ▣ 보 물 제443호 『신흥사사적(新興寺事蹟)』 에 의하면 향성사는 신라 고승 자장(慈藏)이 652년 (진덕여왕6)에 신흥사 처음 건립했다고 전해지는 현존 신흥사의 전신이다. 이...naver.me신흥사 극락보전 보물 제1981호​신흥사의 중심에 있는 극락보전.안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이 양옆에 있다.​​​신흥사 극락보전​이곳에선 나무아미타불~ 하는 염불이 배경음악처럼 계속 흐르는데 그게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가 없었다.​나이가 들수록 남편이 옛날부터 말하던불교는 참 매력적인 종교다는 말을 이해하게 된다.(특정 절대자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을 수양하고 다스려 고통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점 등등에서)​​​​나무아미타불 ~~ 영상으로 담아왔다.의자가 있었다면 10분이고 20분이고 신흥사 앉아서 들었을 거다.​​​​​얼마나 오래 전부터 있던 것인지 궁금하다.나무도 바위도 산도 그리고 이런 조각된 돌도.오래된 것을 보는 것을 나는 왜 좋아하게 됐을까​​​​누군가의 바람.​​​신흥사 앞 다리 위에서 보는 울산바위 뒷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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