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23.06.08.오늘의 일들 :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 수갑 풀어줬더니 변기 뚜껑으로 경찰관 내리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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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na 작성일2024-11-28 11:09 조회97회 댓글0건본문
피의자를 수갑 놓친 사실을 감추기 위해 석방했다고 허위 보고한 경찰 간부가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충주경찰서는 최근 공전자기록 수갑 위작·변작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음성경찰서 소속 모 경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해당 경감은 수갑 9월 2일 새벽 5시 30분쯤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한 30대가 파출소에서 달아나자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인 KICS를 조작해 거짓으로 수갑 석방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피의자가 파출소에서 조사받던 중 ‘담배를 피우게 해달라’고 요구하자 해당 경감이 수갑 수갑을 느슨하게 풀어주면서 달아나는 계기가 됐다.이후 3시간 가량 피의자를 검거하려 했지만 잡지 못하자 파출소장에게 수갑 관련 사실을 알렸다.사건 직후 해당 경감을 직위 해제한 음성경찰서는 충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경찰공무원 징계령에 따라 수갑 해당 경감의 징계는 충북경찰청에서 이뤄진다. 충북경찰청은 검찰의 기소 여부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이 수갑 피의자는 도주 9시간여 만에 자택에서 결국 검거됐다.피의자에게 인간적 도움을 준 경찰 간부만 덤터기를 쓴 수갑 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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