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한중로지스 1.국내증시,매매동향,환율,섹터국내증시는 별다른 이슈 없이 다른 국가의 증시보다 부진했다는 인식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관망 심리가 짙어 상승폭은 크지 않은 모습입니다. 코스피는 +0.33%, 코스닥은 +0.91%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2원 하락한 1,336원을 기록했습니다.​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에서 집중적인 순매도를 이어갔고 기관 투자자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 한중로지스 투자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삼성중공업 순으로 대량 순매수했고 기관 투자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순으로 대량 순매수했습니다.​섹터별로 보면 미국 항만노조 파업으로 인해 해운 관련주가 올랐고 액침냉각 시장 확대 전망에 액침냉각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이외에도 음식료, 2차전지, 전고체, 바이오, MLCC 등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해운 관련주, 액침냉각 관련주 이슈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Part 2.해운 한중로지스 관련주(STX그린로지스)해운 관련주​-미국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는 기존 노사 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30일까지 사측인 미국해양협회(USMX)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노조원 2만5천명이 파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공급망 혼란으로 수출입 및 보관·수송 비용이 급증하고 소비자물가가 오를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들에 흥아해운, STX그린로지스를 비롯한 해운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STX그린로지스 종목 분석]STX그린로지스는 한중로지스 32.5K 벌크선 2척 및 171K 벌크선 1척을 운용하며 해운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매출액 86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반토막난 상황입니다. 지난해 매출액이 283억원, 영업이익이 18억원에 불과할 정도로 회사 규모가 크지않아 현재 시가총액은 1천억원 부근에 머물고 있으며 주가도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세계적인 금리인하 추세로 한중로지스 물류 이동이 많아질 것이란 전망이 있고 발틱해운 지수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기에 이전과 달리 5일선이 224일선만 돌파해준다면 단기 상승세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Part 3.액침냉각 관련주(한중엔시에스)액침냉각 관련주​-교보증권은 데이터센터의 전력량의 절반 수준인 약 30~50%가 열을 가라앉히는 데 사용되어 냉각 솔루션의 기술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공기 냉각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데이터 한중로지스 센터 열관리 기술로서 액침냉각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높은 열 전달 효율, 에너지 효율성, 신뢰성, 공간 효율성 등 다양한 장점을 통해 글로벌 액침냉각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5,360억원에서 2031년 약 2조 8,140억원 규모로 성장하여 연평균 증가율만 24.1%일 것이라 추정했습니다. 이러한 소식들에 유니셈, 한중엔시에스를 비롯한 액침냉각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한중엔시에스 한중로지스 종목 분석]한중엔시에스는 ESS 및 자동차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ESS 분야에서는 배터리 사용으로 발생한 열량을 냉각시키는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개발하여 관련 부품인 Cooling Plate, Chiller, HVAC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부품 분야에서는 EV 배터리 모듈 등 EV 전용 부품과 EV 공조장치 모듈 등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5.2% 한중로지스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해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ESS 액체 냉각 대량 양산 기업은 중국의 Sungrow, CATL 자회사 Envicool 불과해 시장 선점 기대감도 큰 상황입니다.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액침냉각의 필요성은 커져갈 것이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ESS 증가로 관련 사업 전망도 밝기 때문에 우상향을 한중로지스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