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강아지산책대신 더워서 힘들기도 하지만 장마 시즌이 자주 오기 때문에 서동이처럼 실외 배변만 고집하는 댕댕이를 키우는 보호자분들이라면 고민이 많으실 거 같은데요.​​사람도 비가 오면 쳐지는 것처럼 서동이도 비가 오면 못 나가니 더 쳐지게 되더라고요?비오는날 강아지 산책 못할 때 저만의 개육아 방법으로 서동이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있는데요.오늘은 그 4가지 방법을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첫 번째, 눈치게임하기​장마철 강아지 여름나기를 위해 눈치게임은 필수죠!아무리 일주일 내내 비가 온다고 해도 특정 시간대에는 안 내리거나 조금만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요.​그래서 저는 실외배변을 위해 밖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비가 약하게 올 때를 강아지산책대신 노려 후다닥 실외 배변만 하고 들어오는데요.​​그렇다면 장마철에 댕댕이 산책해도 될까요?네, 비오는날 강아지 산책을 해도 되지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폭우가 아닌 이슬비 정도라면 반려견이 산책해도 괜찮습니다.하지만 비를 맞으면 피부와 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우비나 펫 우산 등 최대한 젖지 않게 도와주는 애견 용품을 착용해 주셔야 하는데요.​​​​하지만 단점은 조금만 걸어도 어쩔 수 없이 흙탕물을 밟기 때문에 젤리가 더러워진다는 건데요.그래서 비오는날 강아지 산책을 하셨다면 위생을 위해 깨끗하게 발과 얼굴을 닦아주셔야 합니다.​또한, 장시간 우중 산책을 하게 되면 감기에 걸릴 강아지산책대신 수 있어 실외배변 혹은 냄새만 잠깐 킁킁 맡게 해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다행히 저희 동네 아파트 내에 천장이 있는 야외 공간이 있어 여기서 가벼운 산책을 하고 들어가게 하고 있어요.참고로 이 장소를 발견하기 전에는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씌워주며 산책했습니다.두 번째, 노즈워크 인형 등 장난감 갖고 놀기​슬기로운 강아지 여름나기에 빠질 수 없는 애견용품은 바로 장난감이죠?장마나 더운 온도 때문에 많이 나가지 못하는 상황에 활용하기 좋은 강아지 용품 중 하나인데요.노즈워크나 인형, 공을 활용한다면 반려견 스트레스를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서동이는 밖에 나가는 걸 워낙 강아지산책대신 좋아하는데 비오는날 강아지 산책을 못하면 항상 아련한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며 놀아달라는 신호를 보내곤 하거든요.그럴 때마다 노즈워크를 꺼내 신체를 쓸 수 있게 만들고 있어요.​​노즈워크는 스트레스 해소, 치매 예방 등 이점이 많아서 날씨 상관없이 꾸준히 해주고 있는데요.특히 밥투정을 부릴 때 사료를 안에 넣어주면 놀이라고 인식해서 가끔씩 밥먹이기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세 번째, 애견카페 등 강아지 동반되는 장소 방문하기​비오는날 강아지 산책하기 어려울 정도로 계속 비가 온다면 애견카페나 스타필드 등 펫 프렌들리 장소에 방문하고 있는데요.​​특히 애견 동반 장소 중, 애견카페는 집에서 볼일을 보지 않는 강아지산책대신 서동이가 유일하게 실내에서 배변을 보는 곳이거든요.그래서 날씨 때문에 아예 나가지 못할 때 강아지 여름나기를 위해 꼭 방문하고 있어요.​​또한, 댕댕이랑 노는 걸 좋아하는 반려견이라면 친한 갱얼쥐 친구랑 나들이 가는 것도 추천드리는데요.요즘은 스타필드에 펫 프렌들리 시설이 다양해서 강아지랑 돌아다니고 쇼핑하기 정말 괜찮은 곳들이 많더라고요.​저 같은 경우에는 친한 트롱이네랑 반려인들끼리 수다도 떨고 댕댕이들끼리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주기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ㅎㅎ​​만약 외출만으로 해소가 안 된다면 강아지 전용 수영장을 방문하는 것도 도움받을 수 있는데요.수영은 체력 소모가 크고 튼튼한 관절을 만드는 데 강아지산책대신 도움을 주는 운동이거든요.​​그래서 저는 특히나 체력이 좋은 반려동물이라면 추천드리는데요.서동이는 수영 20분만 해도 엄청 피곤한지 코를 골며 골 정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