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4] 하루종일잠을자고싶어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전국동기회


전국 | [2024.3.14] 하루종일잠을자고싶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Daria 작성일2024-07-12 05:49 조회491회 댓글0건

본문

수하그라 어떤 선수들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어떤 선수들은 짐을 싸서 새로운 둥지로 이동하는 오프 시즌. ​ 이네오스는 엄청난 노력과 투지를 보여주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UAE는 비록 투르 드 프랑스 우승은 또다시 빗겨나갔지만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이고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었다. 이 두 팀을 대표하고 있는 선수들의 인터뷰와 각 팀의 CEO의 인터뷰를 모아보았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나는 선수들은 많지만, 아직 새로운 선수 영입에 대한 발표와 계약기간 연장에 대한 소식은 더딘 이네오스. 가장 먼저 계약 갱신이 발표된 선수는 역시나 팀의 터줏대감인 게런 토마스이다. 2024년까지 연장되지 않겠나했던 예상과는 달리 무려 2년이나 연장되어 2025년까지 달리게 된 토마스 옹(!). 아직 어리고 설익은 선수들과 팀 스카이의 영광스러웠던 시대를 연결해주는 징검다리로서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2023 시즌에서 아직도 그랜드 투어의 리더로서 충분히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지만, 30대 후반의 나이는 언제든 그의 다리를 옭아맬 복병이 될 것이다. 2024의 시즌에는 단 한 개의 그랜드 투어만을 바라며 준비할 것이라는 게런 토마스. 어쩔 수 없이 또 노장을 응원하게 되는 2024 시즌이 될 것 같다. 그리고 22살의 나이로 이제 막 그랜드 투어에 데뷔하였지만, 2024 시즌부터 그 누구보다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성장하게 될 이네오스의 리더, 카를로스 로드리게즈.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침착하고 성숙한 선수로, 무려 2027년까지 4년의 계약을 하였다. 다음 시즌에는더더욱 멋진 결과들을 만들어내 주기를 기대한다. ​ 2023 부엘타 아 에스파냐에서 초반부터 이어진 팀원들의 DNF와 거듭된 낙차로 인한 부상으로 포디엄에서 멀어졌다는 현실을 깨닫자마자, 게임 모드를 전격적인 스테이지 헌팅으로 전환하는 이네오스 선수들의 투지에 또다시 홀랑 반해버렸다. 스테이지 헌팅을 위해 BA를 나서는 것은 물론, 스프린터(?)를 위한 리드 아웃까지 소화하는 GC 게런 토마스와 TT 스페셜리스트이지만 스프린트를 불사하는 필리포 가나까지.... 포디엄을 휩쓴 윰보-비스마보다 더 마음을 울렸던 이네오스의 부엘타였다. ​​​​​​​​​Geraint Thomas Re-Ups with Ineos Grenadiers: ‘I Wouldn’t Have Continued in a Different Team’​​ 게런 토마스의 경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2018 투르 드 프랑스 우승자와 2025년말까지 최소 두 시즌을 더 뛰게 될 것이라고 지난 월요일 발표하였다. ​​​​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고 말하지만, 이게 제 마지막 계약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귀중한 2년이 제게 남아있습니다. 그 이 후에 다른 팀에서 더 달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팀은 저를 잘 이해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성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제 어린 시절 부터의 친구들도 이 곳에 있습니다. 루크와 스위프티는 선수로 그리고 스태너드는 경영진에 있고, 로드와는 2003년부터 알고 지내왔습니다. 제게는 집과 같아요.“Although you ‘never say never’, in my head this is my last contract, but I know that I still have two more big years in me,” Thomas said Monday. “I wouldn’t have continued in a different team.“This team understands me and, importantly, knows what it takes to achieve success. I have childhood mates here – Luke and Swifty as riders and Stannard now in management, and I’ve known Rod since 2003. This really does feel like home.”​ 2022 투르 드 프랑스 포디엄에 오르고 2023 지로 디탈리아에서 우승에 근접한 후, 토마스는 펠로톤 안에서 여전히 최고의 선수로서 도전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5월에 38세가 되는 토마스는 그의 성공적인 커리어의 마지막 해에 새로운 도전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 모든 분야에서 계속해서 경쟁력 있는 선수이고 싶습니다. 어쩌면 다시 클래식에 도전하거나 그랜드 투어에서 GC를 할 수도 있고, 다음 세대의 누군가를 돕기 위해 달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바는 그저 저희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은 것입니다. 여전히 경기에 고픈 상태이지만 그와 동시에 팀을 도울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저희 팀이 이 스포츠의 정상으로 다시 올라설 수 있도록 힘껏 도우며 노력하고자 합니다.“I want to continue to be highly competitive in anything really,” He said. “Maybe look at going to the classics again or ride GC in grand tours, or help whoever is going to be the next guy coming through, but I just want to have a positive impact on the team.“I’m at that stage where I’m still hungry to perform but at the same time, I am happy to help the team,” Thomas said. “I want to try and help us push forward to get back to the very top of the sport.”​ 팀 스카이의 영광스러운 시절은, 이 영국팀이 4명의 선수들과 함께 8년 중 7년 동안 연달아 옐로우 저지를 우승하였던 때이다. 토마스는 여전히 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저는 여전히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 경기를 하고 다른 선수들과 훈련을 하는 모든 과정을 좋아해요. 저희는 야심찬 팀이고 몇 가지 큰 목표들이 앞에 놓여있습니다. 다시 이 팀과 함께 영광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팀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겁니다.“I still just love riding my bike – racing and training with the boys – every single aspect of it,” Thomas said. “We’re an ambitious group and have some big goals ahead. I’m really looking forward to getting stuck in again and want to help the team continue to progress.”​​ 토마스는 2024년을 향하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에서 가장 먼저 공식적으로 확인된 선수이다. 이 영국 팀은 2023년 3개의 그랜드 투어를 모두 휩쓴 윰보-비스마의 화력을 따라잡지 못하였지만, 여전히 펠로톤 차트에서 가장 강력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아직까지 팀에서는 새로운 선수들과의 계약은 체결하지 않았다. 2023년 말 경에 많은 선수들과의 계약이 해지되었고 다음 시즌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타오 게오건 하트Lidl-Trek, 파벨 시바코프UAE Team Emirates, 벤 툴렛Jumbo-Visma과 다니엘 마르티네즈Bora-Hansgrohe를 포함한 몇몇 선수들은 이적하게 되었다. ​ 팀의 부위원장인 로드 엘링워스Rod Ellingworth는 토마스가 팀의 핵심 멤버라고 말하였다. ​​​​​​ 게런트가 그레나디어로서 2년을 더 달리기로 결정하여 정말 기쁩니다. 'G'는 저희 팀의 구성과 문화에 매우 필수적인 사람입니다. 그가 세계에서 가장 큰 경기들에서 우승하였다는 것 뿐 아니라, 넓어진 팀의 영역과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통해 자전거 위가 아닌 곳에서도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포부는 최고들과 함께 경기하는 것이라는 걸을 알고 있고, 올해 지로 디탈리아를 통해 얼마나 그에 근접할 수 있는지 보았습니다. 부엘타에서는 불운을 겪었고 그로 인해 우승 경쟁에서는 제외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근성과 투지로 끝까지 싸웠습니다. 전형적인 'G'의 모습이였고 보는 것만으로도 저희를 고무시켜 주었습니다. 팀의 포부는 투르 드 프랑스 포디엄의 가장 높은 계단에 다시 한 번 서는 것이며, 게런트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에 젊고 활기찬 재능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그 목표를 실현하는 데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We’re thrilled that Geraint’s decided to ride on for another two years as a Grenadier,”Ellingworh said Monday. “‘G’ is such an integral part of our team’s set-up and rider culture. Not only has he won some of the biggest races in the world, but he’s also shown he’s a true 수하그라 champion off the bike, through the crucial role he plays across the wider team and with the younger riders.“We know that his ambition is to race with the best and we saw this year just how close he came at the Giro d’Italia. He then had some bad luck at La Vuelta which ruled him out of the running but nevertheless fought through to finish with true grit and determination. It was classic G and was still inspiring to watch.“The team’s ambition is to again stand on the top step of the Tour de France podium and Geraint is going to play an integral part in realising that goal as we bring through a crop of young and exciting talent at the Ineos Grenadiers.”​​​​​​​​​Carlos Rodriguez Stays Put: Ineos Grenadiers Isn’t Letting Spain’s Top Tour de France Hope Slip Away​​ 스페인 선수 중에서 10여년 만에 가장 기대되는 투르 드 프랑스 자질을 보여준 카를로스 로드리게즈는 이네오스 그라네디어에 잔류하게 되었다. 2024년에 모비스타Movistar로 이적한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슈퍼 팀은 21살의 그랜드 투어 기대주가 잔류한다는 것을 확인해 주었음은 물론, 지난 화요일 2027년까지의 계약 연장을 확정하였다. ​​​​​​​​ 부위원장인 로드 엘링워스는 이와 같이 말하였다. 그는 저희와 함께 하는 시간 동안 놀라운 성장과 헌신을 보여주었고 그와 함께 하는 것은 정말 보람된 일입니다. 그는 흔치 않은 성숙함을 보여주며 팀과 함께 주니어에서 엘리트 레벨로 성장하였고 저희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수년 동안 팀의 미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는 진정한 월드 클래스의 선수입니다.“He has shown remarkable growth and dedication during his time with us, and it’s been really rewarding for us to play a part in that,” said deputy principal Rod Ellingworth. “He took the step up from junior to elite level racing with the team with rarely seen maturity, and has really impressed everyone here. We believe he will play a significant role in the team’s future over the coming years – he’s truly world class.”​ 로드리게즈는 10대였던 2020년, 월드 투어에 진출하였다. 렘코 에베네폴과 같은 세대의 일원으로서, 로드리게즈는 경쟁자인 후안 아유소 (UAE Team Emirates)와 더불어 스페인에서 가장 촉망받는 그랜드 투어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2022 부엘타 아 에스파냐의 그랜드 투어 데뷔전에서 꾸준한 7위를 유지하였고, 이번 여름의 투르 데뷔전에서는 스테이지 우승과 종합 순위 5위를 기록하였다. 연이어 이어진 2번의 사고로 GC 순위에서 한 자리 밑으로 밀렸지만 그의 그랜드 투어 미래는 밝아 보인다. ​​​​​​​​ 앞으로 수년 동안 프로 사이클리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떻게 더 나아질 것인지를 계속해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례차례 더 좋은 결과를 자주 얻으며, 펠로톤 최고 선수들의 입지를 얻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기에 이 곳이 제가 계속 성장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quot“Over the coming years I hope to keep growing, not only as a professional cyclist, but as a person as well, for me everything is about continually learning how to be better,” Rodríguez said in a team note. “In turn, I hope to achieve good results more frequently and to keep gaining ground on the best riders in the peloton. I think that’s why this is the best place for me to continue to grow and to achieve great results.”​ 로드리게즈는 그의 투르 드 프랑스 데뷔전에서의 안정적이었던 5위보다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다. 로드리게즈의 잔류는 투르 드 프랑스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선수를 찾는 중에 나온 팀의 결정이었다. 2022년의 충격적인 사고 이후, 이건 베르날은 여전히 불확실한 선수로서 남아 있으며, 최근 두 시즌을 연장한 게런 토마스는 커리어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 다듬어 지지않은 원석인 톰 피드콕은, 그가 투르 드 프랑스를 달리기까지는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였고, 2024년에는 투르 드 프랑스 복귀와 더불어 마운틴 바이크의 올림픽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달릴 것이라고 확인하였다. 2020 지로 디탈리아 챔피언인 타오 게오건 하트와 다니 마르티네즈의 이적과 2024년의 새로운 영입에 대한 확인이 없는 상태에서, 이 팀은 GC로서의 보증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성장 중인 클라이머이자 타임 트라이얼리스트로서, 로드리게즈는 지난 7월, 투르 드 프랑스 유력자들 사이에서 Top 5안에 들었고, 몰진Morzine 스테이지에서 요나스 빙게고와 타데이 포가차의 GC 그룹을 제치고 스테이지 우승을 하였다. 나이에 비해 훨씬 성숙한 로드리게즈는 조용한 자신감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듯 보였다. ​​​ 어렸을 때부터 저는 투르 드 프랑스에서 경기하고 싶었습니다. TV로 경기를 보며, 언젠가는 이 팀의 일원이 되기를 바라며, 팀 스카이를 선망하였습니다. 언제나 꿈꿔왔던 팀과 함께 처음으로 투르를 달렸던 올해는 제게 정말 특별했습니다. 그 느낌이 얼마나 환상적이었는지 설명하기가 어렵네요.“Since I was a boy I wanted to race the Tour de France,” he said Tuesday. “Watching the race on TV I looked up to Team Sky hoping that one day I might be a part of this Team. It was so special this year to race the Tour, for the first time, with the team I had always dreamt of being with. I find it hard to describe just how incredible that felt.”​ 2024년에 포디엄을 향해 달리는 것은 팀의 목표 중의 하나이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2022년 토마스와 함께 3위를 하며 투르 포디엄에 마지막으로 올랐지만, 2012년부터 2019년까지 4명의 선수들과 8개의 에디션 중 7개를 우승하였다. 그들에게 있어 옐로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윰보-비스마와 UAE Team Emirates가 지난 4년간 투르 드 프랑스의 페이스를 휘어잡았기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에게 로드리게즈가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는 확실한 배팅이 될 것이다. It’s certainly making that bet.​​​​​​​​​Geraint Thomas: ‘I still feel I’ve got it, and I’d love to make it to a fifth Olympics’​​ 계약을 이어가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제가 여전히 이를 즐기고 있기 때문입니다.The main reason for carrying on is that I’m still enjoying it,​&quot​ 고전하고 있는 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와 새로운 2년의 계약을 고려중인 37살의 토마스는 이와 같이 말하였다. 토마스는 2018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하였고 올해의 지로 디탈리아에서는 경기를 리드하고 있었으나, 마지막 스테이지를 하루 앞둔 타임 트라이얼에서 2위를 하며 아슬아슬하게 우승을 놓쳤다. 토마스는 내년 여름 파리에서 열리는 5번째 올림픽에서 메달을 노리는 것과 함께 그랜드 투어에서 또 하나의 큰 목표를 계획하고 있다.왜 안되겠어요? 저는 여전히 잘 타는 걸요.&quot그는 쾌활하게 말하였다. “Why not?” he says cheerfully. “I’m still riding well.”​​​​​​​ 이는 곧, 먹고 마시며 노는 것이 라이딩을 하는 것 만큼 힘들며, 알베르토 콘타도르부터 타데이 포가차까지 시대가 정의한 챔피언들과 경쟁하였다는 데에서 새로운 자부심을 느낄 때마다 커리어 초창기에 받아들였던 근심없는 삶을 떠올리는 카디프 출신의 쾌활한 사이클리스트의 거대한 포부이다.​ 토마스는 2010년, 이네오스 이전의 팀 스카이에 합류하였다. 팀 스카이가 사이클링을 오랫동안 단단히 휘어 잡고 있던 것과 수하그라 동시에 그는 로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제 이네오스가 더 잘 어울리게 된 팀 스카이는, 구단주 짐 렛클리프Jim Ratcliffe 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5% 지분을 사기 위해 13억 파운드를 지불할 준비가 된- 으로부터 어마어마한 예산을 받으며, 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린다. 토마스의 팀은 최근의 사이클링을 지배하고 있는 윰보-비스마에 뒤쳐지고 있지만, 자전거 위의 고된 삶을 살고자 하는 그의 바람은 명확하다. ​ 흐름을 어렵게 되찾고자 하는 이네오스에게 있어 토마스의 폼은 여전히 중요하다. 포디엄에서 경기를 마친 그에게 내년에도 지로를 목표로 할 것인지 물었을 때, 토마스는 이와 같이 대답하였다. 6번의 그랜드 투어 중 4번을 완주하였고, 여전히 더 달릴 수 있다고 느껴집니다. 2024 지로의 코스를 살펴보면, 2번의 긴 TT가 있고 그래블 데이가 있고, 언제나처럼 힘든 한 주가 있습니다. 따라서 분명 선택 사항 중 하나입니다. 물론 저에게 있어서는 올림픽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5번째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Ineos are finding it difficult to regain any momentum but Thomas’s own form when it matters is still considerable. He has finished on the podium “in four out of my last six [completed grand tour races]” and “so I still feel I’ve got it” Thomas says when asked if he is likely to target the Giro again next year. “Looking at the [2024] Giro course there are two long TTs, a gravel day and a hard last week as always. So it’s definitely an option. Obviously the Olympics will be a big hit as well for myself. I’d love to go there and make it to five Olympics which is mad.”​ 그의 계약은 그의 가족들이 지금까지 살아왔고, 그가 수년간 훈련해 온 모나코에 정착하는 것을 도와준다. 제 아내는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고, 제 아들- 이번 달에 4살이 되는 막스 -도 이 곳에서 정말 행복해합니다. 막스에게 친구들이 생겼고 좋은 날씨와 오랜 시간 동안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이 곳에서의 삶이 정말 좋습니다. 저에게 가장 힘든 점은 시간이 흘러간다는 겁니다. 하지만 멀리 보았을 때, 2년이 더 남았고 남은 제 삶은 집에서 보내게 될 겁니다. 때문에 저희는 계속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quot“My wife [Sara] is fully up for it and our son [Macs who turned four this month] is super-happy here,” Thomas says. “He’s got his friends, his life here is great with good weather and being outside such a lot. The hardest bit for me is time away. But, in the grand scheme of things, it’s two more years and then I’ve got the rest of my life to be at home. So we decided to keep going.”​​​​​​​​​​ 토마스는 모나코의 늦은 오후,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자전거 라이딩에 대한 그의 새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즐겁게 나누었다. 'Great Rides According to G'에서는 자신의 경험을 곁들이며, 남아프리카부터 뉴질랜드와 이탈리아, 스페인에 걸쳐 세계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몇몇 장소들을 설명한다. 그러나 곧 토마스는 오프 시즌의 즐거움을 끝내고 고된 훈련과 다이어트에 집중할 것이다. 겨울부터 그는 75kg의 몸무게를 68kg까지 낮추어야 하고, 그 예상치를 보며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 실질적으로 제게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몸무게에 도달하면 8개월 동안 100%의 파워로 달릴 수 있습니다. 물론 때로는 그 긴장감에서 멀어져 쉬기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제가 하고 있는 방식이며, 1년에 한번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quot“Physically, that’s by far the hardest part for me. When I get there I can go 100% for eight months. But you also have to step away from that intensity and relax a little. That’s just the way I am and it means I’ll have one big hit a year.”​ 토마스는 5월의 지로에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고, 그 이후 9월에 끝나는 부엘타 아 에스파냐의 포디엄을 목표로 하였다. 하지만 이는 너무 과했던 것으로 토마스는 이제 내년에 단 한 개의 그랜드 투어에 집중할 것이다. 지로에서 그는 21개의 스테이지 중, 19번째 스테이지까지 26초 차이로 앞서고 있었다. 그의 뛰어난 커리어에서 가장 인상적인 우승을 앞두고 있었지만, 18.6km의 타임 트라이얼에서 프리모즈 로글리치가 눈부신 라이딩을 하는 동안 그저 숨을 헐떡일 수 밖에 없었다. 토마스는 경기에서 단 14초 차이로 졌지만, 5개월 후 자신감은 실망감으로 대체되었다. ​ 경기에 임하는 방식으로 인해 겁을 먹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팀은 정말 놀라웠고, 자전거 위에서든 아래에서든 정말 좋았습니다. 3주 동안의 경기 후 14초의 시간차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Yes, because of the way we took the race on and we weren’t scared. It was amazing, and the team we had was really good, on and off the bike. Fourteen seconds after three weeks of racing is like nothing.”​​​​ 남은 시즌 동안 이네오스는 미미한 성공을 거두었고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번의 투르 드 프랑스 중 7번을 우승하였던 정상에서 얼만큼 떨어졌는지를 보여줬다. UAE Team Emirates의 포가차와 윰보의 요나스 빙게고는 가장 최근의 4번의 투르에서 우승하였다. 윰보의 로글리치와 부엘타 우승자인 셉 쿠스까지 훨씬 앞서 있었다. 하지만 왜 이네오스는 그들에게 의미있는 도전을 하지 못하였을까?​ 다른 이들도 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포가차는 정말 훌륭한 선수이기에 다른 팀에 있었더라도 여전히 지금의 그와 같을 것입니다. UAE에게는 그의 존재가 행운이며, 그들이 저희를 특별히 넘어섰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프란 밀러Fran Miller - 이네오스의 전 CEO - 가 떠났고, 로드 엘링워스Rod Ellingworth도 - 실질적으로 경기에서 이네오스를 운영하였던 팀 감독 - 1년간 떠나 있었습니다. 데이브 브레일포드Dave Brailsford - 팀 위원장 - 는 건강상 문제가 있었고 이건 베르날Egan bernal - 2019 투르 우승자 -도 2022년에 끔찍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는 스폰서도 바뀌었기에 전환의 단계를 거쳤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 단계를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저희가 조금 약세였고 지금은 아주 젊은 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곧장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낼 순 없어요.&quot“I don’t really think anybody else has,” Thomas suggests. “Pogacar is so good that if he was with any other team he’d still be doing what he does. UAE are lucky to have him and I don’t think they’ve particularly gone past us. Fran Miller [Ineos’ former CEO] left. Rod Ellingworth [the team director who effectively runs Ineos on the road] left for a year. Dave Brailsford [the team principal] had his health issues, Egan Bernal [who won the 2019 Tour] had his massive crash [in 2022]. We’d also changed sponsor so we certainly went through a phase of transition and we’re starting to come out of that. We definitely went down a little and we’ve got a super-young team now. You can’t just perform straight away.​ 하지만 조쉬 탈링이 19살에 월드 타임 트라이얼​ - 3위-에서 해낸 것과 수하그라 최근 렘코 에베네폴을 이기고 유럽에서 우승한 것을 보세요. 그에게는 엄청난 미래가 예정되어 있고 이보다 훨씬 더 나아질 겁니다. 어린 선수들이 있을 때는 여전히 힘들겠지만, 올해 저희는 지로에서 윰보와 가장 근접한 팀이었습니다. 나머지는 몇 분 뒤쳐지는 정도였어요. 여전히 정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고, 정상에 서 봤기에 그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습니다. 우승하지 못하는 건 힘들지만 그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But look what [19-year-old] Josh Tarling did in the World Time Trial [when he finished third] and, recently, beating Remco Evenepoel and winning the Euros. So he has a massive future and he’s going to get a hell of a lot better. It’s still tough when you’ve got young riders but this year we were the closest team to Jumbo [at the Giro]. The rest were minutes back. We’re all super-keen to get back up to the top because we’ve been there and we know what it’s like. It hurts to not be winning but we’re confident we can close that g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너 구단주가 되기로 결정한 랫클리프 경의 결심이 문제를 복잡하게 할 수 있을지? 그럴 것 같진 않습니다. 짐은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고 축구도 좋아합니다. 분명 유나이티드는 그의 어린 시절의 클럽이고 큰 꿈입니다. 저희는 사이클링 팀으로써는 큰 돈을 받고 있지만, 이네오스라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닙니다. 특히 축구 클럽과 비교한다면요. 짐은 어쨌든 이미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가 되는 일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저희 가족들은 이미 맨유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지, 저에게 넌지시 물어보고 있어요.Will Ratcliffe’s determination to become a minority owner of Manchester United add to the complications? “I don’t think so. Jim loves riding his bike and he loves his football. Obviously United is his childhood club and big dream. We get a lot of money as a cycling team but in the grand scheme for Ineos as a company it’s not a huge amount – especially compared to a football club. Jim will have a lot more going on, but he has a lot going on anyway. So I think it will be great and my family are already tapping me up to see if they can get Man U tickets if Ineos get involved.”​​​​​ 반면, 토마스는 윰보가 최근 수달-퀵스텝과 합병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는 와중에 그들이 불확실성과 싸우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하였다. 지금은 그럴 일이 없겠지만 토마스는 이와 같이 말하였다. 사이클링을 지배하는 팀이 스폰서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그 무엇보다 사이클링으로서는 슬픈 일이에요.“It’s crazy that the team which has dominated cycling are struggling to get a sponsor. It’s sad for cycling, more than anything else.”​​​​ 빙게고, 포가차 그리고 에베네폴은 활기찬 새로운 세대를 대표한다. 토마스는 이 세 명을 모두 존중하며 이와 같이 이야기하였다. 프루미 - 그의 이전 팀메이트인 크리스 프룸, 투르 드 프랑스를 4번 우승하였다. - 는 특별한 선수였어요. 하지만 포가차는 유례없는 선수입니다. 저는 그가 남들과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기에 그들 중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그는 원데이 레이스부터 그랜드 투어까지 모두 가능하거든요. 3명 모두 뛰어난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그들과 경기하며 어느 정도 그들과 경쟁하는 것은 저에게 특권입니다. “Froomy [his former teammate Chris Froome who won the Tour de France four times] was also a special guy. But Pogacar is one-of-a-kind. I think he’s the best of them all because he’s so diverse. He can do it all from one-day racing to the grand tours. All three are outstanding and it’s a privilege to be racing with them and competing against them to an extent.”​ 토마스는 이제 본인의 나이가 스스로를 불리하게 한다는 것에 슬퍼하며 웃었다. 프로로서의 첫번째 경기에서, 저는 주니어로서 이반 바소, 얀 울리히와 함께 달렸습니다. 그때는 인생을 즐길 수 있었어요. 그렇게 격렬하지 않았으니까요. 저는 클래식에서는 파비앙 칸첼라라, 그랜드 투어에서는 콘타도르, 니발리와 경기하였습니다. 큰 선수들과 경기하였었지요.“In one of my first pro races I was riding with Ivan Basso and Jan Ullrich but back then I was a junior. But then you could enjoy life as well. It wasn’t as intense. I went on to race Fabian Cancellara in the Classics and Contador and [Vincenzo] Nibali in the grand tours. I’ve raced with some big guys.”​ 울리히, 바소 그리고 콘타도르는 모두 도핑 스캔들이 있었지만, 현 시대를 선도하는 선수들이 모두 도핑에서 클린하다고 생각하는 지 물어보았다. 100%요. 그 당시에 제게 희망을 주었던 건 도핑이 발각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큰 음모가 아니었어요. 저는 분명 옳은 방향으로 임했고 저희 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은 영양과 훈련, 그리고 몇몇의 남다른 선수들로 인해 이 스포츠가 발전하고 변화해왔다고 느낍니다. 전체 펠로톤은 이제 훨씬 더 전문적입니다. 이전에는 몇몇의 선수들만이 즐겁게 수다 떨며 돈을 받을 수 있었던 반면, 지금 펠로톤에는 출발선에서부터 빠르게 달릴 수 있는 180명의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처음과 마지막 선수 사이에 큰 격차가 있었지만 요즘에는 거의 없습니다. “100%. What gave me hope back in the day was the fact they were getting caught so it wasn’t this big conspiracy. I certainly did things the right way, and the team did. Now I feel the sport has developed and changed, with nutrition and training, and some exceptional guys.“The whole peloton is more professional now. There are 180 guys at the start that can ride fast, whereas before there was a few guys just doing it for the craic and getting paid. There was a huge gulf between first and last whereas these days it’s a lot closer.”​​ 팀 스카이의 과거의 영광은 리처드 프리먼을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흐려졌다. 올해 8월, 팀스카이와 영국 사이클링 팀의 수석 의사는 4년간의 징계를 받았다. 프리먼은 지난 2011년,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사이클리스트의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해 알거나 혹은 믿으며, 테스토스테론 30포를 국립 사이클링 센터에 주문하였고, 이에 대한 법원의 판결에 따라 이미 의료 면허를 박탈당한 상태이다. ​​​​​​​저는 그와 일을 했었고 그는 언제나 라이더들의 이해관계를 염두에 두던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든 걸 알지는 못하지만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워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분명, 정말 슬픈 일입니다.“I worked with him and he always had the riders’ interests at heart and he was a good guy,” Thomas says of Freeman. “I don’t know everything that happened but I heard stories about him being suicidal. Obviously, that’s really sad.”​프리먼은 또한 2011년 6월 브래들리 위긴스가 트리암시놀론을 복용할 수 수하그라 있도록 치료적 사용 예외를 준비하였다. 위긴스는 어떠한 부정행위도 부인하였다. ​브래드 사건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도핑이라는 옳지 않은 방향에 서서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프리먼에 대해서는 힘듭니다. 저는 오로지 제 입장에서만 말할 수 있고 저와 함께 할 때의 그는 언제나 공명정대했습니다.“With the whole Brad stuff I can’t see why anyone would do anything to risk being on the wrong side of the doping. But it’s hard with Freeman. I can only speak from my side and he was always above board with me.”​토마스는 팀 스카이가 야유를 받는 것에는 이미 익숙해졌다. 저희가 스폰서를 바꾸자마자 - 2019년 이네오스로 변경 - 야유는 줄어들었습니다. 스카이와는 정말로 우스운 상황이었어요. 저희는 이네오스로 바뀌었고, 사람들이 상황을 종합하여 추측한 결과를 토대로 비난하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진정한 사이클링 팬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당신이 우승하지 못한다면, 사람들은 당신을 더 사랑합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윰보가 이기기를 원하지 않아요. 그들이 지배적이라는 사실에 대한 질투심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quotThomas became used to Team Sky being booed but “as soon as we changed sponsor [to Ineos in 2019], it became much less. It was pantomime, really, with Sky. Then we changed to Ineos and I don’t think the people booing put two and two together. They weren’t really cycling fans. And when you’re not winning, people love you more. A lot of people now don’t want Jumbo to win and the main reason is jealousy and the fact they’re dominating.”​​​​ 토마스는 거의 경력이 끝날 즈음에 철인 경기에 참가하는 것을 생각하지만, 지금은 그와 이네오스가 함께 윰보에게 작은 틈을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토마스는 끈길기게 훈련된 새로운 흐름의 현 최고의 사이클리스트들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하였다. 그들은 매우 통제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겁니다. 저에게도 100%로 달릴 수 있는 기간이 있지만, 완전히 스위치를 내리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그 기간 동안 저는 사이클링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으면서 무엇이든 먹고 마십니다. 지금 그들은 전혀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자전거에 대하여 생각합니다. 꽤 격렬하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20년 동안을 유지할 순 없어요. 그들은 보다 짧은 커리어를 가지게 될 것이고, 저는 조금 더 길게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쁩니다. “They have to be very controlled,” Thomas says of the relentlessly disciplined new breed of premier cyclists, “and I don’t think I could do that. I have periods where I go 100% but then I have time where I completely switch off, I don’t even think of cycling and I eat and drink whatever. They have a different mentality now. They’re constantly thinking about biking. You can’t do that for 20 years as it’s pretty intense. They’re going to have shorter careers while I am happy to keep going a little while longer.”​​​​​​​​​​​​​​​​UCI 월드 투어팀 랭킹 1위. UAE가 본격적인 스폰서쉽을 시작한 2017년부터 이 팀의 목표는 최고의 월드 팀이 되는 것이었다. UAE팀은 매우 공격적인 영입을 시행해 왔고, 그 무엇보다도 일찌감치 영입하여 전폭적인 지원으로 재능을 꽃 피울 수 있게 한 타데이 포가차의 존재가 팀의 정체성을 완성하였다. 비록 2년 연속 투르 드 프랑스 2위라는 아쉬움을 가졌지만, 팀의 목표를 달성함은 물론 유래없는 성적을 거두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었다고 자축하는 UAE 팀. 2017~2019년까지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였지만, 뜻하지 않게 거머쥔 2020년의 투르 드 프랑스 타이틀로 인해 펠로톤의 판은 뒤집혔다. 타데이 포가차의 원맨팀이라는 조롱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 어린 재능을 발굴함과 동시에 기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연구를 계속하여 지원했던 UAE는 이제, 펠로톤 차트의 최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업힐 트레인은 감히 UAE가 최강이라고 생각한다.​ 2023 시즌에서는 아담 예이츠 선수의 영입이 팀을 완성하는 중요한 키였다고 여겨진다. 원데이 레이스에서도 우승할 수 있는 탑 레벨의 선수이지만, 리더와 도메스틱을 거침없이 넘나드는 유능함에 그저 찬사를 보낼 뿐이었다. 투르 드 프랑스와 일 롬바르디아에서의 도메스틱은 그저 감탄의 연속이었다. 내년에는 아담 예이츠 선수가 그랜드 투어 리더 - 지로나 부엘타 -로 활약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으면 싶다. 2024 시즌에는 포가차 선수가 투르를 건너뛰고 지로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하였지만, 분명 포가차 선수는 투르로 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원데이 레이스를 너무 좋아해서 팀에서 차마 그를 말리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2024 시즌에는 경기 좀 덜 뛰고(?), 온전히 투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게 되지 않을까. ㅎㅎ​​​​​​​​​​​​​​GIANETTI: “POGACAR IS PRAISE, BUT WE WORK ABOVE ALL ON YOUNG PEOPLE”​​ 사이클링 시즌은 타데이 포가차의 모뉴먼트 우승으로 끝이 났고, 포가차가 2023년 '클래식의 제왕Lord of the classics'이라고 확인하였다. 최근의 성공에 가장 먼저 건배를 한 것은 무엇보다도 UAE 팀 에미레이츠의 지휘자인 마우로 지아네티Mauro Gianetti였다. ​​​​​​​​Italy24 : 마우로, 지로 디 롬바르디아에서의 승리로 포가차 선수에게 있어 매우 긍정적인 시즌 마무리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Mauro : 타데이의 또 하나의 클래식 승리입니다. 그는 꽤 괜찮은 컨디션이었지만 지난 며칠 동안 약간의 기침과 감기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리더로서 우승을 향한 열정과 함께 달렸고, 다리 컨디션이 좋든 나쁘든, 저희는 다시 한 번 타데이의 기질을 볼 수 있었습니다. “A classy victory, yet another for Tadej. He was in fairly good condition but, in the last few days, he had been suffering from a bit of a cough and cold. But he ran with the head of a champion, with the desire to win. With or without the leg, once again we saw all of Tadej’s character.”​​​​​​​​​​Italy24 : 포가차의 시즌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 수 있을까요?Mauro : 놀랍도록 균형잡힌 시즌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는 시즌의 첫번째와 마지막 레이스에서 우승하였어요. 총 17번의 승리와 투르 드 프랑스 2위를 하였습니다. 투르가 시작되기 전의 2달 중 4주 동안 훈련을 하지 못하였다는 비이상적인 조건이었음에도 말입니다. 그는 독특한 능력을 보여주었고 다른 그 어떤 선수들도 이와 유사한 것을 해낸 적이 없을 것입니다. 그는 플랜더스에서 우승하였고 산 레모의 포지오에서 날아올랐으며, 프레치아Freccia와 암스텔에서 우승하였습니다. 리에주에서는 낙차로 에베네폴과의 역사적인 배틀을 하지 못하였지요. 또한 개인 월드 랭킹을 휩쓸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심각한 부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레벨의 시즌이었습니다. “I would say an extraordinary balance sheet. He won the first and last race of the season. In total seventeen victories and second place in a Tour de France faced in less than ideal conditions: four weeks without training just over two months before the start of the Grand Boucle. He demonstrated unique abilities, no runner would have done something similar. He won the Flanders, took off on the Poggio at the Sanremo, won at the Amstel, at the Freccia and the fall of the Liège deprived him of an epic battle with Evenepoel. He swept the individual 수하그라 world rankings. In short, a season of the highest level despite being marked by this serious injury.”​​Italy24 : 그리고 UAE 에미레이트 팀으로서는 어떤가요?Mauro : 그저 좋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월드 클럽 랭킹 우승이라는 저희의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저희에겐 두 가지 목적이 있었습니다. 투르와 월드 랭킹이었어요. 투르에서는 2명의 선수를 포디엄에 올렸습니다. 타데이와 아담 예이츠입니다. 우승하면 더 좋았겠지만 빙게고가 완벽한 투르를 보냈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어쨌든 저희는 클라임에서 최고의 팀이었고 두 명의 선수를 포디엄에 올린 것만으로도 훌륭했습니다. 타데이가 가진 모든 카드를 꺼낼 수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결과는 여전히 흥미진진했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사실은, 저희 팀의 30명의 선수들 중 18명이 적어도 한 개 이상의 레이스에서 우승하였다는 것입니다. 월드 랭킹에는 Top 15 안에 4명의 선수들이 랭크되어 있어요. 포가차와 아담 예이츠, 알메이다 그리고 마크 히르시입니다. 그리고 3개의 그랜드 투어에서 3개의 화이트 저지를 입었습니다. 이런 시즌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해요. “I’d say just as good. We achieved our goal of winning the world club rankings. We had two objectives: the Tour and the World Ranking. At the Tour we put two guys on the podium, Tadej and Adam Yates. Clearly it was better to win but Vingegaard, it must be admitted, had an excellent Tour. In any case, we were absolutely the best team on the climb and managing to put two riders on the podium was extraordinary. We know that Tadej wasn’t able to play all his cards, but the result was still exciting. Another important fact: out of 30 runners, 18 of ours won at least one race. In the world ranking we have 4 riders in the top 15: Pogacar, Adam Yates, Almeida and Marc Hirschi. We won the three white jerseys in the three grand tours. It’s impossible not to be satisfied with a season like this.”​​​​​​​​​​Italy24 : 포르몰로Formolo는 모비스타로 이적하게 되는 건가요.Mauro : 모비스타에서 그에게 다른 역할을 제안하였고, 포르몰로는 'yes'라고 하였습니다. 저희에게 해 준 모든 그의 역할에 감사하며 그에게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They offered him a different role and he said yes. We thank him for what he has done for us and wish him all the best.”​​Italy24 : 2024 시즌을 고려할 때 이적 시장이 어떻게 될 것 같으신가요?Mauro : 사실대로 말하자면 저희는 이미 얀 크리스텐, 안토니오 모르간도, 이삭 델 토로와 같은 흥미로운 어린 선수들을 영입하여 미래를 내다보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매우 유망한 선수들이에요. 그리고 저희는 이탈리아 선수인 바로키니Baroncini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직 발현되지 않은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며 2024년에는 질적으로 크게 도약할 수 있을 겁니다. 저희는 모든 시나리오에서 경쟁적인 팀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파벨 시바코프와 함께 스테이지 레이스에 완벽한 선수를 영입하였고 코블 스페셜리스트인 닐스 폴릿도 함께 합니다. 이 두 선수와 함께, 저희에게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섹터를 커버할 수 있게 됩니다. 나머지는 어린 선수들을 위해 투자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주목할만한 전망을 가진 스페인 선수 아리에타Arieta의 이름을 적어두었지요. “To tell the truth, we have already moved, looking above all to the future with the hiring of some interesting young people such as Jan Christen, Antonio Morgando and Isac Del Toro. They are all very promising prospects. And then we focused on the Italian Baroncini who, in our opinion, has still unexpressed potential and, in 2024, could make the leap in quality. We decided to create a competitive team in every scenario: with Pavel Sivakov we have a complete rider for stage races, while Nils Poitt is a cobblestone specialist. With them we cover two sectors that are very important to us. The rest was an investment in young people. For example, note down the name of the Spaniard Arieta, a boy with important prospects.”​​​​​​​​Italy 24 : 이미 완성된 챔피언 뿐만이 아니라 어린 선수들의 가치도 보고 있는 건가요?Mauro : 팀으로서 엄밀하게 선택하기 위해, 저희는 즉각적으로 미숙한 재능을 가진 어린 선수들을 주목하였습니다. 포가차나 알레산드로 코비, 핀 피셔-블랙, 주앙 알메이다, 마크 히르시, 브랜든 맥널티와 후안 아유소와 같은 선수들이요. 그 아이들이 지금은 21세에서 24세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 길을 계속 유지하고자 하며 잘 조직된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완성된 선수들을 잡기 위해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내년부터는 팀의 자연스러운 성장처가 될 20세 이하 선수들의 그룹인 GenZ Team이 신설될 것입니다. “For a precise team choice, we immediately looked at young people, investing in immature talents such as Pogacar, Alessandro Covi, Finn Fisher Black, Joao Almeida, Marc Hirschi, Brandon McNulty and Juan Ayuso. Kids who are now 21 to 24 years old. We want to continue on this path, we have a very well organized base and we don’t feel the stress of picking up already established riders. From next year, among other things, we will have the GenZ Team, a group of runners under 20 who will become the natural nursery of the team.”​​​​​​​​Italy 24 : 협상의 과정에서 팀으로서 가장 힘을 실은 것은 어느 쪽이었나요? 유명한 선수들을 영입하기를 기대하셨을까요? 에베네폴 이라든지. Mauro : 제 생각에 렘코는 그가 있는 자리에 머무를 것으로 보입니다. 그와 함께 하는 팀이, 이미 훌륭한 베이스에서 시작하였음에도 더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루카 게르실레나​Luca Guercilena가 리들-트렉과 훌륭한 계약을 한 것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안드레아 바기올리, 타오 게오건하트 그리고 다른 추가적인 선수들을 통해, 그 팀은 내년부터 훨씬 강해진 팀으로 경쟁력을 더욱 갖추었습니다. 또 다른 큰 변화는 보라-한스그로헤가 프리모즈 로글리치와 계약한 것으로, 그를 영입함으로써 이미 굉장히 경쟁력이 강해졌습니다. 그와 같은 리더를 고용하는 것으로 또 한 번의 큰 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I think Remco stays where it is. The team around him has been strengthened even if, in my opinion, it already started from an excellent base. I think that Luca Guercilena has had an excellent signing campaign with Lidl – Trek, the best of all: with Andrea Bagioli, Tao Geoghegan Hart and other additions he has significantly strengthened the team which, from next year, will be even more competitive. The other coup was made by Bora-Hansgrohe who signed Primosz Roglic, inserting him into an already very competitive context. By hiring a leader like him he has taken another leap forward.”​​Italy 24 : 성장처에 대해 이야기하였는데, 지금의 어린 이탈리아 선수들은 어떻다고 보시나요?Mauro : 이탈리아 사이클링은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고 이제 막 성장한 많은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드 투어의 간판 팀이나 보증이 되어 주는 팀들이 없습니다. 이탈리아의 경우, 이러한 이슈가 전반적으로 수하그라 커지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차원에서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며 아이들이 훈련할 수 있는 사이클 경로가 더 많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상황은 많이 좋아지고 있고 최근의 지로 디탈리아를 통해, 특히 중부와 남부에서 가능성이 커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프라적인 측면에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어린 선수들에 관한 한, 마운틴 바이크나 BMX 섹터와 관련하여서도, 아이들에게 사이클링을 알려줄 수 있는 소위 레크리에이션 부분에 더 많은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 15세에서 17세 정도의 나이라면 굳이 로드에서 훈련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반복을 강요하는 것보다는 더 흥미로워 하는 분야를 접하게 해주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Italian cycling has good prospects, I see many athletes who are arriving. However, the flagship team in the World Tour, the one that gives guarantees, is missing. For Italy the issue is increasingly general: more investments should be made at a political level, more cycle paths should be created to allow kids to train. The situation is improving, we saw it in the recent Giro d’Italia especially in the Center and South but there is still a lot of work to do in terms of infrastructure. As far as young people are concerned, we must also work in the mountain bike and BMX sectors by investing more in the so-called recreational disciplines, those that introduce children to cycling. It is not necessary, when you are between 15 and 17 years old, to train on the road. Better to engage the kids in more fun disciplines rather than force them to do repetitions.”​​Italy 24 : 여러 분야를 위한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건가요?Mauro : 물론입니다. 많은 사이클 챔피언들이 최근의 그래블 월드 챔피언쉽에서 경쟁하고자 하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다방면성은 이제 당연한 미래의 한 부분이며 어린 선수들은 단순히 로드에서만이 아니라 다른 지형에서 다양한 훈련을 꼭 해야만 합니다. “Certain. It is no coincidence that many cycling champions went to compete in the recent Gravel World Championship. Multidisciplinarity is now part of the future and must obviously start with young people who must be able to train on other terrains, not just on the road”.​​Italy 24 : 최근 몇 년동안 사이클링 시장의 변화를 어떻게 보시나요?윰보와 퀵스텝의 합병이라는 방법이 판을 바꿀 수 있을까요?Mauro : 저희는 합병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으며, 어린 선수들에게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합병이라는 운영 방법은 사이클링에 긍정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세계 최고의 세 팀 중 두 팀의 결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스포츠 적이거나 경제적인 것이라고 하더라고 저는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사이클링에는 계약보다는 경쟁과 고취된 기쁨이 필요합니다. 투르와 올해의 클래식에서 보았듯이 경기는 사이클링의 중요한 홍보 장소입니다. 부엘타는 분명 이번 시즌에서 가장 흥미로운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간단히 말해, 합병이 매우 강한 힘을 만들어 내었다고 하더라도, 그 팀은 렘코 에베네폴을 갖고 로글리치를 잃었을 것입니다. 어쨌든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을 보았을 때, 저는 저희 선수들과 스태프들과 함께 하여 행복합니다. 이렇게 계속 함께한다면, 그 누구도 퇴출 될 위험에 놓이지 않을 것입니다. “We have made our program by looking ahead with long-term investments in young people without ever speculating on mergers. Honestly, this type of operation didn’t seem like a good thing for cycling. We are talking about a union between two of the three best teams in the world. I wouldn’t have understood the meaning of it, whether it was sporty or economical. Cycling doesn’t need signs, but competition and exaltation, as we saw at the Tour or in this year’s classics, races which were an important promotional spot for cycling. The Vuelta was certainly not the most exciting race of the season… In short, a possible merger would have created a super power, the team would have recovered a Remco Evenepoel and still lost Roglic. In any case, since it happened like this, I’m happy for all the riders and all the team staff. By continuing like this, no one was in danger of being cut off.”​​​​Italy 24 : 부엘타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만, 이베리아 - 스페인 -의 경기 운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휘부에서 보시기에 적합한 루트였다고 보시나요? 선수들이 더욱 깊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Mauro : 그것이 선수들에 의해 만들어진 결정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격렬한 볼거리라는 이름 하에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더욱 더 기이한 도착지를 설정하는 사람들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지금의 선수들은 모든 타입의 클라임에 대처할 수 있는 장비를 가지고 있기에 굳이 보여주기를 위해 40% 클라임을 설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파를 수록 더욱 장관을 이루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 논리는 로드 사이클링보다는 그래블 쪽에 적용되어야 합니다. 플랜더스나 루베 아니면 스트라데 비앙케와 같은 역사적인 예외를 제외하고는 사이클링은 패턴과 역사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굳이 과장하기를 원한다면, 그래블에서 한 번 해보죠. “I don’t think they were decisions made by the runners, but by those who, in the name of an exasperated spectacle, increasingly choose bizarre arrivals in unlikely places. I don’t think it’s necessary to have 40% climbs to have a show, because today runners have gears to tackle every type of climb, it’s not that the steeper it is, the more spectacular it is. This logic should belong more to Gravel than to road cycling. Apart from historical exceptions such as Flanders, Roubaix or Strade Bianche, cycling cannot deviate too much from its patterns and history. I repeat, if you want to exaggerate, let’s do it in Gravel.”​​Italy 24 : 그랜드 투어에 대하여, 포가차의 계획은 어떤가요?Mauro : 최근에 시즌이 끝났고, 신체적인 것 보다는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시즌을 보냈습니다. TV에서 다른 선수들이 달리는 것을 보거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훈련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투르 드 프랑스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지만 그 목표를 향해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은 상당한 스트레스였습니다. 투르는 기복이 많았던 감정의 소용돌이였습니다. 우선 11월과 12월 동안 모든 루트를 한번 검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평소의 평온한 상태에서 타데이와 함께 자리에 앉아 상황을 살펴보려 합니다. “The season ended recently, he had a very exhausting season more on a mental than physical level. Watching others on TV running or others’ social media training was tough. Wanting to be a protagonist in the Tour de France and not being able to work towards that goal was a significant stress. The Tour, with the ups and downs it had, was a whirlwind of emotions. We want to first review all the routes then, between 수하그라 November and December, with the usual serenity, we will sit down with Tadej and take stock of the situation”.​​​​​​​​​​​​​​​Tadej Pogacar 'really proud'to be part of UAE Team Emirates'rise to world No 1​​​ 타데이 포가차는 UAE Team Emirates의 급격한 부상의 중심에서 앞장 서 왔다. 2019년, 희망에 가득한 20살의 나이로 UCI 월드 투어에 합류하였을 때, UAE Team Emirates 팀은 창설된 지 겨우 2년 밖에 되지 않았었고, 프로 사이클링 서킷에서 자리를 찾고 있었다.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적당한 우승이 있었지만, 아직 큰 경기에서 주요한 경쟁자로는 보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랜드 투어 타이틀을 얻으며 세계 최고의 팀이 되겠다는 포부는 명확하고 거대하였다. ​​​​ 마타르 수하일 알 야부니 알 다헤리Matar Suhail Al Yabhouni Al Dhaheri 회장과 마우로 지아니티Mauro Gianetti CEO가 이끄는 팀은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흥미로운 어린 인재들을 모집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그 어린 인재들 중 한 명이 포가차였다. 최고 수준의 재능 발굴이었다. ​​​​​​​ 25살이 된 포가차는 세계 최고의 로드 사이클리스트이다. 2년 연속 투르 드 프랑스에서 준우승으로 만족해야했음에도 불구하고 명망있는 클래식과 모뉴먼트 경기에서 우승 기록을 세우며 개인적으로 17승을 거둔 놀라운 시즌이었다. 본인의 최고 성적을 넘어, 포가차는 UAE Team Emirates가 두 가지 주요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랜드 투어 목표에서는 2020년과 2021년에 투르 드 프랑스 우승을 달성하였고, 2023 UCI 월드 투어 시즌에서는 랭킹 1위로 시즌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팀은 올 해 57개의 우승을 차지하였고 138번의 포디엄을 더하여 윰보-비스마 팀을 로드 사이클링 랭킹 1위에서 밀어냈다. 아부다비 스포츠 위원회 본부에서 열린 팀의 성과를 축하하는 기념식에서 포가차는 이와 같이 말하였다. ​​​​ 5년 전 이 곳에 왔을 때, 저희는 호텔의 한 컨퍼런스 룸에 앉아있었습니다. 상사들이 '우리는 최고의 팀이 되길 원한다'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그때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해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저희는 이 목표를 향해 노력하였고 꽤 일찍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해를 거듭하며 향상되어가는 것을 보았고, 이 결과의 일부분이라는 점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 팀은 어린 선수들에게 투자하였고 저도 그 중의 하나였습니다. 제게서 가능성을 보았고 그 첫 해에 곧바로 저희는 우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들을 중심으로 팀을 만들었고 방향을 세워 성장해왔습니다. When I came five years ago, we were sitting in one conference room in a hotel and the bosses were saying, ‘We want to be the best team’, and at that time, I thought it was impossible, But they believed we could do it. We worked towards this goal and achieved it quite early. I’m really proud to be part of it and I saw such an improvement from year to year.They invested in younger riders and I was one of them. They saw potential in me and straight away, the first year, we started winning. We made a plan to build the team around those results and to grow in this direction.​ UAE Team Emirates가 랭킹 1위를 할 수 있게 한 우승과 포인트들에 포가차가 차지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지만, 이 팀의 성공은 의심할 여지 없이 다 함께 만들어 낸 것이었다. 많은 하이라이트적인 순간이 있지만, 그 중 투르 드 프랑스 첫번째 스테이지 우승부터 포디엄 피니쉬까지 이어졌던 아담 예이츠의 데뷔 시즌, 5번의 우승이 있었다. 그리고 지로 디탈리아에서 화이트 저지를 얻은 주앙 알메이다의 활약과 내셔널 챔피언쉽 타이틀 - 브랜든 맥널티 (USA), 마크 히르시 (포르투갈), 이보 올리비에라 (포르투갈), 알메이다 (포르투갈) 그리고 물론 포가차 (슬로베니아) - 이 포함된다. ​ 너무 이른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여전히 남아 있었기에 월드 투어 1위를 달성하기 가장 힘들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희는 목표를 성취하였고 내년에는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입니다. 이제 1위를 달성하는 법을 알았고, 저희가 이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I think this year was the hardest year to achieve the No 1 ranking in the World Tour because there were still some doubts that maybe it was too soon,&quotPogacar said. Now we achieved it, next year we can focus more on staying No 1, because we already know how to achieve it, and we know that we are capable of doing it.​​​​​​​​ UAE Team Emirates는 랭킹 1위에 오르는 데에 익숙해지고 있지만, 3시즌 연속하여 개인 랭킹 1위를 차지한 포가차에게는 일종의 관례가 되었다. 캐주얼한 사이클링 팬들의 관심은 투르 드 프랑스에서의 가슴 아픈 실패에 집중될 수도 있다. 포가차는 투르 드 프랑스 경기 6주 전의 손목 부상으로 인해 '큰 차질'을 빚었다고 말하였으나, 그는 지난 한 해동안 본인이 다른 경쟁자들보다 훨씬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하지만 UAE Team Emirates의 포부와 마찬가지로 포가차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더 많은 타이틀과 우승 기록을 쫓을 것이다. ​ 기록과 결과를 보았을 때, 최고의 시즌 중 하나라고 말하고 싶지만,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여 항상 최고의 시즌은 아닙니다. 시즌을 어떻게 잘 헤쳐나갔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우여곡절이 있었고 부상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겪어 온 것 중, 가장 힘든 시즌 중 하나였지만, 여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내년에는 더 좋은 시즌을 보낼 계획입니다.Based on the records and the results I would say it was one of the greatest seasons, but it’s not always the best season if you have the most wins – it’s how you manage to get through the season,&quothe said.This season had some ups and downs, and also some injury. It was one of the toughest seasons I had so far but I still managed to achieve some great results. Now I am planning to have an even better season next year.​​​​​​​ + 베테랑 선수로서의 관점에 더해 팀의 관계자로서의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주는 게런 토마스의 인터뷰는 읽을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그리고 언제나 응원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포가차 선수의 열정적인 경기 스타일은 2024 시즌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다. ​ 포가차 선수가 요나스 선수에게 투르에서 2연패를 당한 것은 마음 아프지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이 진리이고, 게런 토마스도 일전 본인의 팟 캐스트를 통하여 이렇게 말한 바 있다. 프루미를 보며 사람들은 10년동안은 그가 지배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건에게도 마찬가지였고 포가차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요나스가 있지요.​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분명한 건, 내년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스타일의 도전자들이 투르 드 프랑스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달릴 것이고, 정말정말 재밌을 것이라고 기대하게 된다는 점이다.ㅎ​​​​+ 중동의 스포츠 허브를 꿈꾸는 UAE의 큰 꿈이 차근차근 현실화되고 있는 게 보인다. 이번에는 자전거만 운행할 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