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위로와 응원 사랑의 글(감정 놀이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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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ndace 작성일2024-11-22 10:18 조회34회 댓글0건본문
2024.11.12 검증놀이터 화안녕하십니까 따뜻한 감정코치 유호정입니다.아니 교만한 유호정입니다.2024년 11월 5일 난소암 진단을 받고 너무나도 평안하여 기도해 보니 두려움 없이 그저 감사만 넘치며 염려도 하나 없이 난소암을 맞이했던 교만함의 극치를 달렸던 유호정입니다.어찌 99% 살려주실 것을 확신하고 믿음이 간다지만 혹시 모를 1% 나를 데려가신다면 그럼에도 바로 검증놀이터 따라간다고 감사만을 부르짖었을까요?제가 떠나고 나면?....딸과 아들 모두 독립시키고 단둘이 살아서 신혼처럼 행복하다는 남편은 어찌하고....사랑하는 딸 알맹이와 아들 알맹이는 또 어찌하고?....5남매 중 막내인 제가 가장 먼저 떠난다면 언니들과 오빠들은?시댁은 장로님, 권사님이신 시부모님 모두 소천하여 기도하는 형수로 올케로 큰엄마와 외숙모로 산다해놓고?...또 저를 보고 함께하셨던 검증놀이터 사람 살리는 학문 감정코칭을 배우신 전국과 타국에 계신 감정코치님들께는 평생 재수강은 무료라고 말씀드렸으면서....어리석게도 이 모든 생각과 감정들이 어젯밤 기도하면서 들었습니다.눈물 콧물 모두 흘리며 회개하고 살려달라고 매달렸습니다.유방암, 위암 등으로도 주변에서 사망하신 분들이 계십니다.그러나 난소암은 자각 증세가 없기에 다른 장기로도 퍼졌을지 몰라 수술도 부인과 검증놀이터 의료진과 다른 과 의료진이 함께 수술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절대 감사, 절대 긍정을 넘어서 교만이었던 것을 회개하며 고백합니다.이런 유호정이를 위하여 지난주 올린 밴드 글에 수많은 분들의 위로의 답글이 올려져 있고직접 전화로 30여 통 받았고 또 아래와 같이 개인 메시지로 수십 통의 위로와 검증놀이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한 감정코치님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누굴 위해 그렇게 간절히 엄마가 기도하나 물어 보고 사정 이야기를 하니 지난주 그때부터 계속 밤마다 초등학생과 유치원 아이 세 자녀가 저를 위해 기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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