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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강원도 양구 숙소 민박 엄마네 펜션 친절하고 깔끔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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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ace 작성일2024-11-18 22:02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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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구펜션 양구군 양구읍 파로호로 937-27안녕하세요~얼마 전에 부모님과 함께 강원도 양구에 휴식할 겸 1박2일로 다녀왔어요.집에서 2시간 가량 걸리는 강원도는 저에게 일상에서 지칠 때 조용히 편안한 휴식을 가지고 싶을 때 가는 곳인데요.이번에는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는지 숲이 주변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그러다가 양구 펜션 다녀오게 되었답니다.자작나무 숲이 주변을 이루고 있어서 마음이 탁 트이고 전경이 좋았어요. 여러분들은 양구펜션 펜션 고를 때 어떤부분을 보시나요?저는 무조건 신축!!보다는 자연친화적이고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는 조금 더 친근한 장소를 찾는게 이번의 목표였어요.강원도 양구의 민들레펜션에서1박2일 지내기로 결정했어요.방의 구조는 원룸형,복층형,황토방이 있다고 해요.주변에 군부대가 있는지 휴가 때 가족분들이 많이 찾으신다고 해요그래서 찾아봤더니 21사단, 2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 및 면회 등으로 군인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민들레펜션에서 많이 묵는다고 해요. 도착했는데 양구펜션 주차장이 넓어서 속이 다 시원했어요.서울에서의 지긋지긋한 주차난에서 벗어나니 얼마나 좋던지요.초보 운전자인 제가 주차해도 정말 편안하게 할 수 있으니 주차장이 얼마나 넓은지 감이 오시죠?ㅎㅎ 주변은 양구 시내와 바로 앞에 서천이 한눈에 보이는 위치라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온 느낌이었어요.가만히 마당에 앉아 있으면 고요한 물줄기 흐르는 소리와 새소리가 들려서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구요.그래서 너무 좋았어요.아침이면 맑고 파란 양구펜션 하늘을 볼 수 있고,저녁에는 수많은 별들이 보이더라구요.서울에서는 하늘을 볼 일이 잘 없는데,여기와서 한 없이 봤어요^^ 광치계곡,두타연,국토정중앙천문대,파로호 등이 이루어진 자연경관을 비롯해 주변 관광시설 이용할 때도 민들레펜션을 많이 찾는다고 하셨어요. 최근에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양구펀치볼시래기축제가 있었는데요.역대급 인파 성황으로 남녀노소 힐링하며 즐기는 축제로 무사히 잘 마무리 지었다고 해요.주변에 이렇게 축제가 열릴 때에도 축제 관계자 분들 양구펜션 뿐만 아니라 축제를 즐기러 오는 타 지역의 시민들까지 민들레펜션에서 지낼 수 있지요. 강원도 양구는 체육인들이 훈련도 많이 하는 곳이라고 해요.그래서 단체이용이 많고,단체로 묵기에 최적화 되어 있어요.주변에 차로 3분거리에 스포츠타운이 위치해 있어,접근성이 엄청 좋겠더라구요.그리고 기본적으로 픽업도 가능하다고 하니 필요하신분 들은 따로 문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최근에는 초등야구대회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고 해요.창공이 높은 양구펜션 가을 날씨에 야구대회라니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이를 응원하는 가족들이나 친구들도 많이 찾을 것 같아요.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초등야구부가 숙박중이더라구요.귀여운 초등학생 친구들이 운동 열심히 하고 땀흘리면서으쌰으쌰 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마음속으로 한껏 응원하게 되더라구요ㅎㅎㅎ 야외바베큐는 물론 와이파이도 이용가능하고 족구장 까지 마련되어 있었어요. 숙소 외부는 오래된 시골집 처럼 세월이 느껴졌지만(저는 오히려 그래서 더 좋긴 양구펜션 했어요)내부는 깔끔하게 잘 관리 되고 있었어요.민들레펜션 운영하시는 사장님은 60대부부이신데 내집처럼 열심히 관리하고 계셨어요.사장님들의 친절함과 더불에 숙소까지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느낌이라 지내는데 불편함 없이 좋았어요. 펜션 이용의 별미죠.저녁에는 야외바베큐 먹기로 했어요!바베큐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어요.방안에 고기냄새 베는 일 없이 간편하게 바비큐바베큐구 방에 올 수 있어서 편했어요.요즘 저녁에 약간 쌀쌀하면서 날씨 너무 좋잖아요.야외에서 구워먹는 양구펜션 고기맛이일품이더라구요.그리고 따로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서 밥 먹고 이야기 나누면서 앉아 있다 오기 좋았어요. 밤이 되니 하늘의 별도 잘 보여서 마음의 힐링을 마음껏 했어요.민들레펜션 바로 옆에는 농사꾼예쁜카페가있더라구요.다음 날 아침에 체크아웃 하고 나오면서 카페에 가서 따뜻한 차와 커피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더 없이 완벽했어요. 자연과 어우러지는 민들레펜션에서 편안한 휴식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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