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L의 홀덤토너먼트 방송에 임요환이 출연을 하기 시작해서 나 역시 임요환 팬이기에 종종 영상을 시청하는 편이다. 그런데 언제는 임요환과 익숙한 얼굴이 한 명 보이기 시작했는데, 바로 침착맨과 이말년이 WPL 합방을 하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그 홀덤대회 썰을 풀어보고자 한다.​참고로 WPL은 나도 예전에 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는데, 언제나 토너먼트 식으로 홀덤대회를 펼칠 수 있는 게임이다. 이번에 새로운 모드도 출시했다고 하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다운을 받아서 플레이를 해보길 바란다.​아무튼, 홀덤토너먼트 3월 3일에 임요환과 침착맨이 서로 만나서 WPL 방송을 했다. 당시 침착맨의 방송 스튜디오에 임요환이 깜짝 등장을 하여 플레이어 임요환의 게임 플레이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임요환은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일을 하고 있으며, 방송에서는 침착맨과 함께 썰을 풀면서 WPL을 실행하여 함께 게임도 즐겼다.​이때 임요환이 침착맨과 함께 플레이를 하면서 옆에서 코치를 해주면서 100억이 걸린 토너먼트에 참가를 했는데, 임요환의 코치를 실시간으로 받았던 침착맨은 1등을 하는 엄청난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사실 홀덤토너먼트 이때는 나도 트위치 방송을 보면서 방송각 그리고 유튜브각이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침착맨이 최종 우승을 하는 모습이 나와서 역시 방송의 신이 엄청난 기회를 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침착맨은 멋지게 1위를 차지했고 우승을 했다.​방송을 하는 도중에 게임이 잘 풀리기 시작했고, 침착맨이 우승한 그 모습을 담아보았다. 옆에서 조언과 코치를 쭉 해주었던 임요환도 우승을 할 줄 몰라서 기뻐했고, 무엇보다 주작 없이 리얼로 터져버린 침착맨의 모습이 정말 기뻐보였다.​방송을 홀덤토너먼트 마무리하면서 침착맨의 입덕 후기를 남기는 장면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이렇게 토너먼트 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또다른 묘미가 있다고 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여러 전략을 구사하고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더욱 침착맨이 말한 내용이 신빙성이 갔다. 본인도 방송을 하는 3시간 30분동안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플레이를 했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니 말이다.​이후 3월 10일에는 임요환이 공식 방송을 통해 솔로 방송을 진행하였다. 방송 도중에 먹방을 하면서 멀티 테이블을 돌리는 실력와 여유를 홀덤토너먼트 보여주었는데, 실제로 이런 토너먼트 식은 고수들에 한해서 멀티로 돌려서 플레이를 한다고 한다. PC는 최대 8대, 모바일은 최대 4대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임요환을 보면서 정말 잘한다고 느꼈던 것은 멀티를 돌리는 모습이었는데, 채팅창도 보고, 수다도 떨고 이야기를 하면서 멀티로 돌리며 플레이를 하는 여유가 느껴졌다.​참고로 정말 먹방도 했으니 참고 바란다. 정말 황제다운 여유였다.​WPL 공식 유튜브에서는 매주마다 프로 플레이어의 방송을 보여주는데, 임요환의 경우 B급 개그를 하면서 유머러스하게 방송을 하는 것이 홀덤토너먼트 포인트이고, 다른 분들의 경우 수다를 떨거나 아니면 초 집중을 해서 실력으로 모두 승부를 하는 등 다양한 방송을 보여주기도 한다. 홀린이들이 있다면 이들의 방송을 보면서 어떤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조용히 지켜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아 참고로 나도 플레이를 해봤다. 용기있게 멀티로 플레이를 해보려고 하다가 토너먼트 시간이 잘 안맞아서 솔로로 플레이를 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 및 대기 중이었고, 나도 눈치껏 플레이를 했다.​그리고 나도 WPL 방송을 보면서 플레이를 홀덤토너먼트 해서인지 조금은 눈치 밥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올인을 했는데, 내가 보유했던 2,000 포인트에서 훨씬 더 많은 5,170 포인트를 얻어낼 수 있었다. WPL 방송의 순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다. 2배 이상 부풀리는데 성공했으니 말이다.​또한, WPL는 현재 론칭 100일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100일 기념 스페셜 토너먼트를 시작하여 신규 유저 전용 토너먼트, 페이백 토너먼트, 특별 미션과 미션 보상 증가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홀덤토너먼트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이벤트 기간은 21일까지이니 꼭 늦지않고 참여를 하길 바란다.​멀티 테이블을 돌릴 수 있고, 토너먼트 식으로 운영이 되는 WPL를 플레이해봤는데, 임요환과 침착맨 등의 다양한 스타들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어느 정도 안목이 생기고 눈이 높아졌다. 쭉 WPL를 즐겨보면서 나도 계속해서 스킬을 연마해야겠다. 이번에 승리한 것도 내가 꾸준히 복습하면서 플레이했던 것이 빛을 발휘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크게 승리를 여러번 하다보니 게임이 무척 재미있었다.WPL구글 플레이스토어게임소개를 대가로 zempot으로부터 원고료를 홀덤토너먼트 제공받아 작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