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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길고양이 겨울 나기 길냥이 위한 겨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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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024-11-10 11:11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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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기 길냥이 위한 겨울집​한국 토종 고양이를 코숏이라는이름으로 부르곤 하는데요.길 생활을 하는 길냥이 대부분이코숏이고 우리 랑이 또한그런 삶을 살다 구조되어 입양되었죠.​저는 강아지만 오래 키웠던 사람이라집사가 되기 전에는 고양이와 눈이마주치는 것이 무서워서 시선을 피한 적도있었거든요.​하지만 이제는 유리구슬처럼 맑게빛나는 호랑이의 눈을 보는 것이너무 행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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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이 아이를 집에 데리고 오길정말 잘 했다고 되뇌어 본답니다.​​길고양이 겨울 나기 생각만으로도고달프고 슬프지 않나요?온도가 1도씩만 내려가도 찬바람 때문에춥다고 바들바들 떨게 되는데길고양이는 그 모든 악조건을 오직맨몸으로 버텨야 하니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세상이 아직 따스한지 길냥이 급식소를 만들어직접 관리하시거나 도움이 필요한고양이 보호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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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분들도 계셔서 저도 그런마음을 본받으려고 늘 노력하며 살고있답니다.​​생명 하나를 책임진다는 것은 너무나도막중한 만큼 사실 애처롭고안타깝더라도 섣불리 구조를 한다거나준비 없이 입양을 할 수는 없는부분이잖아요.​그렇다면 길고양이 겨울 안전하게보낼 수 있도록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좋을지 한 번 생각을 해봤어요.​​여름에는 사료나 음식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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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될까걱정이었다면 겨울 같은 경우영하권이 지속되었을 때 마실 물조차 꽁꽁얼어붙는 일이 큰 고민인데요.​그래서 겨울 시즌 동안 물이 얼지 않게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좋고물그릇 밑에 핫팩을 붙이기도 하죠.​하지만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혹시라도 잘못 섭취하면 안 될 테니도움의 손길도 매번 신중해야 해요.​​잠시라도 추위를 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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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도록길고양이 겨울집을 곳곳에 만들어 두면눈과 비를 피하기 좋을 텐데요.​박스 소재 겨울집은 습기에 약하니스티로폼에 비닐을 감는다거나코팅된 박스 재질의 겨울집을 시중에서구입하여 설치해 주는 것도 방법이에요.​플라스틱 통으로 입구를 만들고안쪽에 보온을 위한 용품을 넣어 줘도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공원, 공장 근처, 식당, 아파트 화단이나 분리수거장 등사람의 손길이 닿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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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곳어디에서든 길 고양이들을 쉽게 만나게되잖아요?​조금만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본다면어쩌면 올해는 길고양이 겨울이따스할지도 모르겠다 생각이 들었어요.​​우리 랑이를 제가 2월경 입양했는데아마 지난겨울 구조되지 못했더라면지금쯤 어떤 삶은 살고 있을지사실 장담할 수가 없죠.집고양이에 비해 평균 기대 수명도훨씬 짧은데 번식력이 높다 보니악순환이 반복인듯해 안타까운데요.​​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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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각 시. 군. 구에서는 TNR 사업을 지속적으로진행 중이긴 하지만신청을 하더라도 즉시 진행이 되지않고 순번대로 포획하다 보니그 사이에도 계속 번식이 일어나아이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듯해요.​ 길고양이 겨울 잘 보내고 봄이 되면다시 또 아기 고양이 대란이 일어날 수있으니 TNR이 가능하다면 신청을꼭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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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이 되지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사비로 진행을 해야 하는 일도 종종있더라고요.​​ 사람과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없는 길 위의 아이들을 만나신다면관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세요.직접 돕기 어렵다면 길고양이 보호소에후원하는 간접적인 방법도 있으니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저도 자주는 못하지만 우리 랑이입양한 보호소에 조금씩 후원하는데요.모든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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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을 잘 보내길바라면서 이만 마무리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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