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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산악회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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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항기 작성일2005-09-10 00:00 조회7,9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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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조은 토욜날 돌아댕기다가 추석때라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시퍼 퍼 왔심돠.

돈 안들이고도 효도할 수 있다는게 올매나 조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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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홍시 - 좋아하는 것 챙겨드리기

둘. 비밀 통장 - 목숨 걸고 용돈 드리기

셋. '다시는 안 그럴게요' - 그 가슴에 내가 박은 못 뽑아드리기

넷. 고향집 - 엄마 앞에서 어리광 부리기

다섯. 호스피스 병동 - 전화 자주 걸기. 가능하면 하루 한 번씩

여섯. 조폭 아빠의 눈물 - 사랑한다고 말로 표현하기

일곱. 홍어 반 마리 - 마음이 들어 있는 건강 식품 챙겨드리기

여덟. 내 인생 돌아보니 참 힘들었네 - 부모님의 일대기 만들어드리기

아홉. 어머니의 기도 - 부모님의 종교 행사에 참가하기

열. '엄마 손 닮았네' - 부모님 손에 내 손을 마주 대보기

열하나. 박사 학위 - 내가 축하받는 자리에 부모님 모시기

열둘. 건망증 - 노화 스트레스 덜어드리기

열셋. 자랑스러운 밤 - 체온으로 다가가기

열넷. 전통 별사탕 - 생선은 꼭 챙겨드리기

열다섯. 어머니 -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하기

열여섯. 가마솥 누룽지 - 맛있게 먹고 '더 주세요' 말하기

열일곱. 나빠와 춤을 - 부모님과 블루스 추기

열여덟. 아주 특별한 체육복 - 인생 9단인 부모님께 여쭈어보기

열아홉. 구두쇠 아들 - 열심히 모아서 감동 드리기

스물. '브릿지도 해주세요' - 미장원에 함께 가기

스물하나. 세탁기와 바꾼 반지 - 무조건 '잘 된다'고 말씀드리기

스물둘. 늦깍이 학생 - 못 이룬 꿈 이루어드리기

스물셋. 소주와 족발 - 학교나 회사 구경시켜드리기

스물넷. 모범 답안 - 부모님이랑 노래 불러보기

스물다섯. '엄마 아프지 마세요' - 부모님 건강이 최고

스물여섯. 창고 개방 폭탄 세일 - 자식 옷 한 벌 살 때, 부모님 옷도 한 벌 사기

스물일곱. 복권 - 아버지와 포장마차에 함께 가기

스물여덟. 고마우신 부모님 상 - 감사장 만들어드리기

스물아홉. 엄마의 엄마 - 부모님도 한때 사랑받던 자식이었음을 기억하기

서른. 밑줄 긋기 - 부모의 유산 이어가기

서른하나. 목회자의 길 - 어릴 적 나에 대한 부모님의 꿈 들어보기

서른둘. 원조 얼짱 -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드리기

서른셋. '걱정 마세요' - 때로는 착한 거짓말 하기

서른넷. 스물 셋, 꽃다운 나이 - 홀로 되신 부모님께 친구 만들어드리기

서른다섯. 고3 엄마 - 소문난 맛집에 모시고 가기

서른여섯. '아버지, 제게 기대세요' - 아버지 삶의 낙을 찾아드리기

서른일곱. 딸이 사랑하는 남자 - 결정하기 전에 여쭈어보기

서른여덟. '시집 잘 온 것 같아요' - 실용적인 생활 방편 마련해드리기

서른아홉. 아버지는 왜 방에 들어가셨을까? - 노부모와의 대화법 익히기

마흔. 관광 참 좋네 - 하루라도 건강하실 때 모시고 여행 다니기

마흔하나. 엄마의 첫 콘서트 나들이 - 함께 공연 보러 가기

마흔둘. 오천평 아줌마 - 건강 프로그램 만들어드리기

마흔셋. 얄미운 행복 - 곁에 있어드리기

마흔넷. 이태백의 어버이 날 - 부모님 댁에 들를 때마다 구석구석 살펴드리기

마흔다섯. 꽃잎 날리는 향기로운 자리 - 부모님 몰래 윤달에 수의 마련하기. 묘자리 준비하기

 

ㅡ《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고도원 나무생각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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