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우님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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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자 작성일2005-08-22 00:00 조회7,921회 댓글0건본문
팔우님들 또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일요일 포항 내연산의 산행으로 몸과맘이 즐거워
여름속에 가을을 함껏 느꼈습니다.
흐르는 계곡물에서 헤엄치고 노는 모습이 동심을 보는듯
우습고, 수영복이 없으면 없는대로 사각팬티가 물에서는
반바지가 될수도 있고 그 팬티가 물에 젖어 몸매가 적나라하게
들어나도 눈 안 돌리고 끝까지 볼수 있은것도 이 나이가 되고보니
낯이 두꺼워진것도 있겠지만 멋찐 팔우 남자들이라 관심 가지고
우리 아지매들이 보고 좋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를 물에 빠뜨릴려고 하신 남자 세분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모씨는 조심 하시길....
어제 산행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따뜻한 정을많이 느낄수
있어 좋았고 참으로 괜찮은 팔우 남자들임을 다시 한번더
생각해 봅니다.
산 좋고 물좋고 공기좋은 곳에서 여름속에 서늘한 가을의
기분을 느끼며 산에서 먹는 싱싱한 회맛...
팔우가 아니면 느낄수없는 따뜻한 정 때문에
신선노름 이었습니다.
포항 친구분들 다시 한번더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울산에서 오신분들 반가웠습니다.
많은 인원을 참석 시키시려고 준비하고 애써신 집행부께도
감사 드립니다.
좋은곳에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었기에
좋은말을 많이 하고 싶은데 오늘 바빠서 이만 줄입니다.
다들 감사 드리고 즐거운 맘으로 월요일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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